콘텐츠 영역
“과감·단호한 행동으로 적에게 공포, 국민에게 신뢰를”
2024.08.07
국방부부처별 뉴스 이동
합참의장, 해병대사·서방사 현장점검
주요 직위자와 군사대비태세 확립 토의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6일 해병대사령부(해병대사)·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서북도서와 수도권 서측방을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의 방문은 고도화하는 적 위협과 성동격서식 도발에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 의장은 해병대사·서방사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대해 주요 직위자들과 토의했다.
김 의장은 “적의 전략적·전술적 도발과 위협이 점증·고도화되고 있다”며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연평도 포격전 시 선배 해병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것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고 주저함 없이 과감하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군의 모습으로 적에게는 공포를 국민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