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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줄이기 원년(元年) 상반기 추진성과]전년동기비(前年同期比) 2천8백건 격감(激減)

올 6월 사망자(死亡者) 22%줄어… 매월 현저히 감소

안전벨트착용 안착(安着)·취약지역 안전시설 확충

1992.08.27 국정신문

교통사고(交通事故)가 줄어들고 있다.

그간 자동차(自動車)보급대수의 증가와 함께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온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금년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교통사고의 격감(激減)현상은 정부가 금년부터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 운전자들의 안전벨트착용 정착을 비롯 시민의 교통안전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상반기(1~6월)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2만 1천6백77건으로 지난해의 12만4천4백92건보다 2.3%(2천8백15건)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死亡者)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5천9백97명보다 7.5%(4백47명)감소한 5천5백50명으로 나타났으며 부상자(負傷者)는 14만8천4백57명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5만5천4백99명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밝혔다.

월별 사망수를 보면 1월과 2월은 9백58명(前年(전년) 8백42명), 9백10명(前年(전년) 8백83명)으로 각각 13.1%와 3.0%가 늘어나 3월에는 9백70명 (前年(전년) 9백88명)으로 1.8% 감소했다.

4월은 9백45명(前年(전년) 1천69명)이 사망, 11.6% 감소했으며 5월에는 9백18명(前年(전년) 1천1백24명)으로 18.3%, 6월은 8백49명(前年(전년) 1천86명)으로 21.8%감소, 매월 사망자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지방경찰청별 교통사고 사망현황을 보면 전년대비(前年對比)가장 높은 감소율(減少率)을 보이는곳은 충남(忠南)(19.8%)이며 경남(慶南)(17.5%) 부산(釜山)(12.3%) 서울(11.8%) 전북(全北)(8.8%) 대구(大邱)(8.7%) 경기(京畿)(8.5%) 인천(仁川)(5.6%) 등이 전년비(前年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주(濟州)(25.0%)를 비롯 충북(忠北)(6.3%) 강원(江原)(2.4%) 경북(慶北)(1.0%) 전남(全南)(0.3%)의 경우는 지난해 보다 사망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忠南), 감소율 20%로 최고

한편 올 상반기중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망률이 이처럼 크게 낮아진 것은 정부가 올해를 원년(元年)으로 설정, 5개년계획으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 민간차원으로 확산 큰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횡단보도(橫斷步道)사고 줄이기 등 사고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사고 다발(多發)지역의 횡단보도 8백55개소에 정지선(停止線)·예고표시 표지병(標識甁)설치 및 도색 및 정비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학교앞 등 사고위험이 높은 횡단보도에 보행자 작동 신호기(信號機)(3백43개)를 새로 설치하는 등 도로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해 놓았다.

마네킹 5백324개 배치

또 사고취약지점에 교통경찰마네킹 5백34개를 배치, 사고 예방에 큰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찰청은 또 교통경찰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교통관리대를 발족시킨후 전국 39개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 했으며 방범순찰차량과 지·파출소(6대(大)도시 제외)외근요원들도 교통업무를 투입해왔다.

이에 따라 전국에 걸쳐 과속등 차량의 불법행위가 대폭 감소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도 급속도로 줄게 됐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교통순찰차량을 보강, 오는 9월중 사고 많은 경찰서별로 87대를 우선 배정하고 특히 고속도로·산간벽지등의 사고발생시에 대비, 헬기긴급 구조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아울러 금년 상반기중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 사망률이 당초 목표치 7%보다 더많이 감소하는 등 큰효과를 거두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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