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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 2~3명 압축]2개월 걸려 혐의자 색출 사실 무근

2003.07.07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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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최근 내부의 민감한 기밀사항이 잇따라 유출된 사건에 대해 정보누설자 색출작업을 벌인 결과. ‘혐의자’를 2~3명 정도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의 ‘연루혐의’ 를 완강히 부인, 징계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측은 이들에 대한 ‘공개처벌’시 오히려 문제가 커질 수도 있다고 보고, 8월 로 예정된 비서실 일부 개편 때 자연스럽게 청와대에서 방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최근 정보누설자 색출작업 결과 혐의자를 2~3명 정도로 압축했으며, 이들을 내달 개편 때 자연스럽게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청와대가 일부 언론보도 경위에 대해 자체조사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대통령 비공개 일정이나 정책 혼선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보안사항 등이 언론에 보도될 경우 ‘점검’ 차원에서 경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통화 등을 추적하거나 2개월여 동안 색출직쉽을 벌여 2~3명의 험의자를 색출했다는 등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특히 기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획인조차 하지 않은 내용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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