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10만달러이상 해외송금 5만여명 조사]자료 수집중…구체적 대상 선정 안돼

2004.07.02 국정신문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금융감독원 6월29일자 서울신문의 ‘10달러이상 해외송금 5만여명 조사착수’ 및 ‘외화유출 창구 강남 집중’ 제하기사에 대해 현재 조사자료를 수집중이며 구체적인 조사대상을 선정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문 보도〕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부 계층의 거액 불법 해외 송금에 은행권과 전문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금융감독 당국도 정황등을 일부 포착한 상태다.

28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 말까지 1년간 10만달러 이상의 거액을 송금한 사람은 5만명에 이른다. 이중 적지 않은 경우가 은행측과 전문브로커의 도움을 얻어 해외 부동산 및 골프장 회원권 취득 등을 위해 불법으로 거액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금융감독원은 지난 1년 동안 해외에 10만달러 이상을 송금한 내역을 국내 은행으로부터 넘겨받아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입장〕

금융감독원은 현재 해외송금거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사대상을 선정한 바 없습니다.

따라서 기사내용은 각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금강원은 아울러 불법 외환거래 혐의가 있는 거액 송금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제업무국)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