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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정(國政)메모
황인성(黃寅性)총리, PKO 파견 '상록수부대'방문
국무총리는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소재 육군 상록수부대(부대장:중령 장정동(張偵動))를 방문, 소말리아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게 될 장병들을 격려했다.
黃총리는 이날 훈시를 통해 "상록수부대가 소말리아에서 함께 활동하게 될 세계 30여개국 평화유지군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10월부터 인간증명 용도란 폐지_내무부
내무부는 5일, 현재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 국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인감증명의 용도란을 폐지하고 유효기간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인감증명법 개정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빠르면 올 10월 부터 시행키로 했다.
하반기 자금조달여건 호조_재무부
재무부 5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발표. 일본엔화(日本円貨)가 정국불안 등으로 강세기조에 제동이 걸려 연말께 1달러당 1백5~1백20円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美) 달러화(貨)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제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여건이 하반기에는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中國)·구(舊) 소련에 한국어 전문가 파견 문체부
국립국어연구원은 한국어문진흥회와 공동으로 중국(中國)과 구(舊) 소련 거주 한인(韓人) 동포의 한국어문교육을 위해 한국어 전문가를 파견한다. 교육일정은 구(舊) 소련의 경우 7월9일부터 2주간. 중국(中國)은 7월17일부터 2주간 각각 어문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