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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내 발견됐다는 기름띠, 토양오염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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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용산공원 내 발견됐다는 기름띠는 토양오염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7월 15일 경향신문 <용산공원 시범개방 부지서 기름띠 발견-유해물질 기화 ‘관측공’ 관리부실 흔적도>에 대한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환경부 설명]

□ 기사에서 기름띠가 발견되었다고 한 구멍은 관측공*이 아닙니다.

* 토양오염도 및 위해도 측정을 위해 지표에 뚫은 구멍

ㅇ 기사에 언급된 구멍은 종전 설치되어 있던 울타리의 쇠기둥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남겨진 기초부분으로 관측공이 아닙니다.

□ 언급된 구멍에 있는 쇠기둥은 시멘트로 둘러쌓여 토양과 직접 접촉할 수 없어 토양내 오염물질이 쇠기둥으로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이며,

ㅇ 발견된 기름띠는 쇠기둥 절단면을 덮기 위해 사용한 접착제와 고무덮개의 기름기가 빗물과 함께 일부 기둥내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ㅇ 발견된 위치도 과거 유류 유출 사고 지역과 떨어진 곳으로 기름띠는 유출사고와도 무관합니다.

□ 기사에서 언급한 다른 나머지 2개 구멍도 환경부 오염조사결과 유기물질 토양오염은 없는 지역으로 현장조사중이며,

ㅇ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메우기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겠습니다. 

□ 정부는 임시개방 이전까지 부지내 전수조사를 통해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고 강화된 환경 위해성 저감조치를 추진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용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울타리 단면도 및 상세도.
울타리 단면도 및 상세도.

문의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02-2131-2037), 환경부 토양지하수과(044-201-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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