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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첫 발견, 언딘 소속 아닌 민간잠수요원으로 추후 확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8일 JTBC가 보도한 “시신 첫 발견 ‘언딘 성과’로 포장”에 대해 29일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해명내용]
고명석 대변인은 사고발생 4일째인 19일 오전 브리핑 후 질의응답시 “최초 시신을 발견한 민간잠수요원은 누구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언딘이다”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고 대변인의 설명은 사실과 다르며, 언딘소속이 아닌 “민간잠수요원 윤○○”인 것으로 추후 확인이 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민간잠수요원을 일반 자원봉사자와 민관군 합동구조팀(언딘포함)으로 명확히 구분한 시기가 4월 20일 전후로써 고 대변인이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해 잘못 발언한 것입니다.
고 대변인은 이같은 실수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리고, 하지만 이는 아무런 고의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확실히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브리핑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