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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C 해양’ 세월호 인양 주관사로 선정한 바 없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4일자 노컷뉴스의 ‘세월호, 영국업체가 어부지리 차지’ 제하 기사에 대해 “정부는 영국의 해양구난 컨설팅업체 ‘TMC 해양’을 세월호 인양 주관사로 선정한 바 없다”며 “다만 TMC 해양은 자문역할만 수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정부는 세월호 구난업체 선정에 있어 ‘국내업체 배제원칙’을 결정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인양방법과 인양비용 등도 아직 구체적인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현재로서는 예측하거나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현재와 같은 방식의 수색·구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