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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기술료, 향후 항우연과 기업 간 협의 통해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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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기술료는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업 간 협의를 통해 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11일 디지털타임스 <누리호 기술 무상이전 방침에 반발>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일부 기업이 누리호 기술 이전 시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무상이전 조건을 거론하는 등 무료 기술이전 가능성이 제기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옴

ㅇ 대규모 정부 예산을 들여 개발한 발사체 기술을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육성이라는 명분 때문에 헐값에 넘겨서는 안됨

[과기정통부 입장]

ㅇ 누리호 기술이전에 대한 기술료는 항우연과 체계종합기업 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

- 체계종합기업 선정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항우연은 해당 기업과 누리호 기술의 민간이전에 대한 상세내용, 기술료 등을 협상하여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할 것임.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주기술과(044-20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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