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일선 학교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어려움 없도록 지원"

교육부는 "시도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비율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일선 학교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여 효과적인 학생 맞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24일 교육플러스 <이정선 광주교육감 '교육부, AIDT 채택률 낮은 교육청에 불이익'>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교육부가 AIDT 채택율이 15% 이하인 교육청에 특별교부금과 연계해 불이익을 주고,

o 디지털튜터 지원 예산은 50%가 줄고 당초 3,000만 원 지원키로 했던 AIDT 선도학교 지원은 1,000만 원으로 삭감됐다고 언급

[교육부 설명]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청에 교원 연수, 테크센터 운영, 스쿨넷 개선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으며, 선도학교, 디지털 튜터 등은 사업 취지에 맞게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음. 

1. 선도학교

□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에 대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사업을 준비 중임.

o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학년·교과에 의무사용을 전제로 2024년 9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사업을 안내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외 교과와 학년에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도록 '가안'으로 제시되었음.

* '2025년 제1차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2-7) 사업계획(가안) 알림'(2024.9.27., 교육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2763)

o 그러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사용이 학교의 자율 선택으로 변경(2025.1.31.)되어 이에 맞추어 사업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시·도 담당자 의견수렴(2025.2.5)을 하였으며, 결과를 검토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 시·도교육청 담당자 회의: 교육부-시·도교육청 담당자 참석(2025.2.5., 온라인)

2. 디지털 튜터

□ 디지털 튜터는 학교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므로 모든 교육청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한 학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되,

o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비율이 높은 시·도교육청의 경우 학생·교사 지원 수요가 더 큰 상황이므로 디지털 튜터 배치 시 이를 감안할 예정임.

□ 다만, 디지털 튜터·디지털 선도학교 모두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단계로 시·도 상황을 고려하여 일선 학교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여 효과적인 학생 맞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음.

문의 :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044-203-7058), 디지털교육기획관 디지털인프라담당관(044-203-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