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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조사료용 밀 ‘청우’ 개발
농촌진흥청은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조사료용으로 개발한 청보리 외에 총체밀 품종인 ‘청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개발한 ‘청우’는 건물수량이 1헥타르 당 14.8톤 정도로 영양보리보다 수량이 많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가축이 먹었을 때 소화되는 총소화영양가치 수량(TDN)도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청우’는 청보리보다 수확적기가 4~5일 정도 늦어 청보리와 연계해 재배하면 비싼 수확기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청보리보다 추위에 견디는 특성이 좋으므로 청보리를 재배하기 힘든 중부지역에서도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어 지대별로 적절한 사료작물을 안배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현장생육 평가에서도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 생산되는 종자는 사료맥류의 대표적 작물인 청보리와 함께 대단위 시범재배를 추진해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개발한 ‘청우’는 건물수량이 1헥타르 당 14.8톤 정도로 영양보리보다 수량이 많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가축이 먹었을 때 소화되는 총소화영양가치 수량(TDN)도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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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는 청보리보다 수확적기가 4~5일 정도 늦어 청보리와 연계해 재배하면 비싼 수확기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청보리보다 추위에 견디는 특성이 좋으므로 청보리를 재배하기 힘든 중부지역에서도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어 지대별로 적절한 사료작물을 안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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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밀과 청보리의 비교 특성> |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현장생육 평가에서도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 생산되는 종자는 사료맥류의 대표적 작물인 청보리와 함께 대단위 시범재배를 추진해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장 김기종,
맥류사료작물과 김경훈 063-840-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