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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0년, 2021년 절기에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이 본격 시작함에 따라 사망 등 중증이상반응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오늘 피해조사반을 개최하여 현재까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의 대책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은 10월 2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1,297만 명이 접종을 하셨습니다. 이중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는 모두 836만 명이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로서는 9월 25일부터 시작한 만 12세 이하의 1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328만 명이 접종을 완료해서 68.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약 10만 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하셔서 34.1%가 접종을 하셨습니다.
지난주 10월 13일부터 시작한 만 13세~18세 대상은 현재까지 137만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서 48.2%의 접종률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329만 명 정도가 접종을 하셔서 31.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접종자 현황과 접종률은 무료접종과 유료접종을 모두 포함한 그런 숫자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은 10월 20일 기준으로 총 431건이 신고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예방접종을 맞고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다고 신고하신 것이기 때문에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와 피해조사반 등을 통해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신고된 이상반응은 현재 유료접종 대상자가 154건, 무료접종 대상자가 277건이며 국소반응이 111건, 그리고 알레르기 119건, 발열이 93건, 기타가 104건이었습니다.
사망사례로 신고된 건수는 10월 20일까지는 4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21일 오늘 추가로 5건이 추가로 신고돼서 총 9건에 대한 사망보고가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백신유통 및 백색입자 관련돼서 수거회수대상 백신 접종과 관련된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현재까지 총 누적 84건입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국소반응, 발열, 알레르기 등의 경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사례는 총 9건이 보고되었고 그중에 7건에 대해서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차적으로 동일 날짜에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백신 제조번호로 접종 받은 접종자에 대해서 이상반응에 대한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몇 건의 국소이상반응 이외에는 중증이상반응은 확인되고 있지는 않고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을 통해서 해당 로트번호,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의 숫자를 파악하였고, 그 접종자 중에서 이상반응을 신고한 건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한 로트당 15만 건... 15만 정도의 백신이 생산이 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대략 5만~8만 정도의 접종이 진행되었고, 동일 로트에 대한 접종자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된 건수는 1건에서 3건 정도의 숫자를 보고하고 있고, 대부분은 경증의 이상반응을 신고한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오늘 오전에 개최하였고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이상반응과의 인과관계 또 중증이상반응 발생 시 해당 백신에 대한 재검정 또는 예방접종사업의 중단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금일 오전까지 보고된 6건 사례에 대해서 피해조사반에서 사례별 논의가 있었습니다. 논의한 결과,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그리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특정 백신에서 중증이상반응 사례가 높게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는 전체 예방접종사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셨습니다.
조사 중인 사례 중에서 2건 정도에 대해서는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또 나머지 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를 봐야 되고 의무기록조사 등의 추가조사를 통해서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최종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후에 의료기관에서 20~30분 정도는 이상반응이 있는지에 대한 경과 관찰을 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위원님들의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통해 예방접종 인과관계와 원인을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이상반응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하실 때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접종을 대기할 때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을 할 때는 의료진에게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접종을 한 후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분 내지 30분 정도는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드립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실 경우에 접종 후에 수 시간 이내에 호흡곤란 또는 입, 눈 주위에 부종이 생겨서 부풀어 오르거나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또는 심박 수가 감소하고 어지러움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의심할 수 있으니 119에 신고하여 의료기관에 방문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여태까지 현재 대부분 17세 청소년 이외의 나머지 신고된 여덟 분은 대부분 어르신들이십니다. 예방접종하고의 인과관계는 계속 조사 중이긴 하지만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사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 기자님들 질의응답 시간 갖겠습니다. 오늘 배석하신 분 소개해 드리면 앞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명예교수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배석하셨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기자님들이 보내주신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묶어서 질문드려서 혹시 빠진 게 있으면 또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잇따른 접종자의 사망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독감접종 고위험군이지만 특히 급한 사례, 급사 사례가 많았었던 고령층이 접종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부검이 끝나지 않았고 조사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사망자 사이에 공통점은 없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오늘 피해조사반 반장이시면서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중곤 교수님께서 오늘 국민들께 조금 더 소상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오늘 브리핑에 자리를 같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피해조사반 회의 결과와 질문 주신 것에 대해서 답을 먼저 드리고 설명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피해조사반에서 그간의 경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기 전에 저희가 심사를 했던, 오늘 회의를 했던 대상자분이 여섯 분이십니다. 여섯 분의 돌아가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조사반에서는 2차에 걸쳐서 여섯 분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 인과관계,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관계에 대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회 조사반에서는 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하고 사망원인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가를 검토를 했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지속할 건지 여부를 또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온 결론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사망원인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의 항목으로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
첫 번째는 인플루엔자 백신이 갖는 어떤 독성물질이 혹시 원인이 됐을까, 하는 문제가 하나 있었고, 두 번째는 이번에 사망하신 여섯 분은 대부분이 짧은 시간 내에 사망들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접종 후에 2시간 반 후에 사망하신 분에서부터 3일 후에 사망하신 분까지 기간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사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 후에 급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리액션에 의한, 과민반응에 의한 사망 여부도 저희가 조사를 했고, 또 그분들이 갖고 계신 기저질환과의 관계도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 그 세 가지 항목을 주로 저희가 검토해서 이 예방접종 백신과 사망원인과의 관계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과는 동일한 백신을 접종받으신 많은 분들이 별다른 문제없이 괜찮으셨다는 반응을 봐서는 이 백신이 어떤 독성물질을 갖고 있다든가 그런 현상은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백신 자체의 문제는 배제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분들이 사망하신 것이 과민반응에 의한, 특히 급성기 과민반응에 의한 사망인가 여부에 대해서 검토를 했습니다마는 시간적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여섯 분 중에서 두 분을 제외하고는 다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두 분의 경우도 정확히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마는 시간관계상, 시간의 연계상 2시간 반 또는 17시간 후에 사망을 하셨기 때문에 급성기 과민반응하고 관련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다음에 기저질환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곱 분 중에서... 여섯 분 중에서 다섯 분이 기저질환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기저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부검 등을 통해서 조금 더 확실히 규명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백신 자체의 문제에 의한 사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리고 두 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분들에게서도 특이반응을 관찰할 수 없었습니다. 두 분은 급성기 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그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예방접종을 과연 계속하는 것이 타당한가, 그렇지 않으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을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낫겠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제한된 자료로 부검자료가 나오면 조금 더 자세히 검토하고 조금 더 확실히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현재 부검 결과가 없기 때문에 현재 갖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내린 결론은 예방접종하고 직접관계가 있다는 그런 증거는 현재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사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속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돌아가신 여섯 분 중에서 한 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분들은 전부 다 고령에 해당되십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WHO에서는 지난달 9월 21일에 전 세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유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그 권고사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령자라든가 임산부라든가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 그런 분들, 또 소아에서 특히, 그리고 의료 종사자들에게는 예방접종을 꼭 실시하도록, 우선적으로 실시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제한적인 백신을 갖고 있는 나라라면 가능한 한 이 5개 군에 대해서는, 즉 임산부나 고령자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분, 또 소아 그리고 의료 종사자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라는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로나바이러스하고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에 대해서 전 세계가 우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자분께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만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현재 타당하지 않을까, 그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있는 통계분석 자료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통계 현황과 관련돼서 즉답이 어려운 경우에는 저희가 대변인실에서 별도로 정리해서 기자단에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2017년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현황분석 자료를 보면 2017년에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108건으로 나오는데, 올해는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18일 기준으로 353건이 나왔습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2017년, 또 예년에 비해서 많은 것인지,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으로 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는 매년 저희가 통계를 내고 있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2017년에는 108건이 보고가 되었고 2018년에는 132건, 2019년에는 177건 정도가 보고되었습니다. 인과관계까지는 확인이 되지는 않고 대부분 경증의 보고가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올해 예방접종 건수가 더 늘어난 이유는 저희가 올해는 상온 유통에 대한 우려로 그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 그리고 또 한국백신의 백색입자 관련돼서 접종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이상반응이 있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능동적으로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수가 좀 더 다른 때에 비해서 적극적인, 수동적인 신고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서 건수가 증가한 일면이 있고요.
그리고 이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이상반응에 대해서 신고를 해주시고 있어서 신고에 대한 부분들이 좀 더 증가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절기가 끝나고 신고된 이상반응의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다 정리해서 분석해 봐야 이게 절대적인 이상반응 발생 자체가 증가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사망하신 분들이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온 분들인지 아니면 올해 처음 접종한 분들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저희가 예방접종등록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접종력을 저희 등록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사망자에 대해서 과거 접종력을 확인한 결과, 모두 과거에 접종을 받으신 적이 있으셔서 처음 접종을 하신 분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사망자분들이 맞은 백신의 종류나 사망자 발생 지역, 또 기저질환의 유무 등이 다양해서 한 가지 원인을 추정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대부분이 고령이라는 점도 공통점인데 연령의 영향이 컸다고 보는지, 또 예년에 비해서 고령자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늘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자의 예방접종률을 예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혹시 얼마나 늘었는지 평가가 가능하다면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먼저, 사망으로 신고되신 분들의 백신 종류가 다 다르고 지역도 다 다르다는 게 저희 입장에서는 어느 한 회사의 제품이나 어느 한 개의 제조번호로 모두 사망하셨다고 하면 그것은 백신의 문제를 우려해야 되는 것이고, 또 어느 한 의료기관에서 사망자나 이런 분들이 많았다고 하면 그 의료기관에서의 백신 접종 과정에서 문제, 또는 보관에서 문제 이런 것들을 저희는 의심해야 되는데,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그런 공통점이 없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그런 것을 좀 더 배제할 수 있는 근거로 저희는 판단을 했습니다.
제품명도 다르고 제조번호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개의 제품으로 인해서 생기는 그런 백신 자체의 어떤 구조적인 원인은 아니다, 라고 저희는 판단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고령이 많으십니다. 저희가 예방접종을, 어르신들 예방접종을 월요일에 시작해서, 월요일 첫날 183만이 맞으셨고 그다음 날도 한 110만 정도가 맞으셔서 3일 동안 거의 300만 정도의 어르신들께서 접종을 시행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예방접종 시기가 좀 지연되면서 접종이 많은 숫자가 이루어진 그런 상황이어서 그런 접종 숫자가 많아진 부분도 일부 영향은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접종률은 이게 접종률이 높아져서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늘었다고 표현하기는 어렵고요. 초기에 많은 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면서 관련된 사망 보고·신고가 며칠 사이에 많이 발생했다는 것 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은 아직은 접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최종 예방접종 마무리할 때 작년도 예방접종 최종 비율이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는 65세 이상이었기 때문에요. 83.5%가 최종 어르신들의 접종률이셨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접종이 진행돼 봐야 되기 때문에 끝나고 접종률은 비교할 수 있을 것 같고, 동기간 비교해서는 제가 같은 3일째 접종률을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한번 3일째 기준으로 접종률이, 오늘 저희가 보고드릴 때는 31.1%였는데, 작년에 동일한 시기 3일째 접종률을 확인해서 별도로 문자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조기에 접종을 하신 것으로 판단하는데 실제 데이터는 비교해서 문자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피해보상심의위원회와 관련된 질문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5건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 접종과 사망 간의 연관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판단의 기준은 무엇으로 삼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 먼저 답변드리고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저희가 지금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것은 세 가지 차원에서입니다. 그래서 백신이 어떤 영향을 줬는지,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에 대한 것도 검토를 하겠고 그다음에 기저질환이 어떻게 진행이 돼 계셨는지 그 부분도 저희가 같이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부검 소견을 갖고 그리고 제일 지금 관심 있게 기다리는 것은 아까 여섯 분 중에서 두 분이 급성기 과민반응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분들의 경우에 급성기 과민반응에 해당되는 병리소견이나 이런 것들이, 특히 폐에 있는가 그런 것들을 저희가 유심히 관찰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분이 모르고 계셨던 그런 어떤 다른 감염성 질환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도 저희가 참고를 해서 사인과 이 백신과의 관계를 좀 더 확실히 할 예정입니다.
<답변> 저희가 보통 예방접종 이상반응이 연관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때는 지자체의 역학조사, 의무기록 조사 그리고 부검소견 그리고 진료하셨던 의사들의 진료소견 등 그런 것을 굉장히 다양하게 조사를 해서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1차 검토하시고, 그 검토한 결과를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 올려서 위원회의 전문가들이 이상반응 여부에 대한 판단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사망으로 신고된 경우가 2009년도 이후에 총 25건 정도가 사망으로 이상반응 신고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상반응이 있다고 인정된 사례는 1건이 보고가 됐습니다. 저희가 다른 브리핑 설명자료를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2009년도, 2010년도 때 예방접종하셨던 65세 여성 접종자께서 예방접종 맞고 한 3일 후부터 근육, 근력저하 증상이 생겨서 결국은 밀러피셔 증후군이라는 그런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 하는 중에 이게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입원치료 중에 흡인성 폐렴이 발생해서 그 다음 해 2월에 사망하신 사례가 이상반응하고 연관이 있다고 확인이 돼서 피해보상이 인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 외의 사례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기저질환의 연관성들이 많이 정리가 됐었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질환이거나 아니면 뇌졸중 같은 그런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인이 확인이 돼서 인과관계가 아닌 것으로 그렇게 정리가 된 사례, 통계가 있다는 부가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방금 사망자 통계와 관련해서는 설명 주신 내용입니다. 2009년 10월 이후에 사망자 통계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던 부분, 그리고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 사망자분들이, 오늘은 아홉 번째까지 안내를 드렸는데 백신제조사나 수입사가 어디인지 또 해당 백신을 접종한 인원이 몇 명인지 이 부분은 저희 보도참고자료 3페이지에 소상하게 자료를 드렸습니다.
상온 노출 백신 때 접종 중단이 있었는데 이번 사망사례와 관련해서는 잠정중단 계획이 있는지 이 부분도 답변을 한 내용이라서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부검은 몇 건이 시행 중에 있고, 또 검사까지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부검상황에서의 공통점이 발견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오늘까지 저희가 오늘 말씀드린 9건에서는 두 분은 부검이 진행이 되셨고 그리고 나머지 사망자들께서도 부검을 예정하고 있는데, 아직은 부검할지에 대한 판단을 보건소가 아마 유족들과도 협의가 진행돼야 되기 때문에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부검에서는 여러 가지 1차적인 유관적인 소견도 보시겠지만 조직학적인 검사라거나 아니면 혈액검사 등 굉장히 다양한 그런 사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적어도 2주 이상은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국과수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하면서 저희와 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7번과 9번의 경우는 로트번호가 다르냐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3페이지에 보면 인천에서 사망하신 분 또 고창에서 사망하신 분과 관련돼서는 로트번호가 다른 내용을 보실 수 있으셔서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앞서 수거된 백신들의 경우 사후처리방식이 미정이라고 지난주에 확인을 했는데, 21일 현재 해당 백신들은 폐기할지 또는 안전성 검사 이후에 다시 공급할지 세부방안이 결정됐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아직은 이 부분은 그 이후에, 월요일에 말씀드린 이후에 아직 저희가 방식에 대해서 정리를 하지 못해서 조금, 지금은 접종 진행하고 있는 게 우선순위여서 저희가 이것을 충분히 아직 검토를 못 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마지막 열 번째 질문입니다.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일부 전문가들 중에는 부검만 할 게 아니라 사망한 사람이 맞았던 백신의 종류 또 이를 제조한 제조사까지 다 조사를 해서 원료의 문제인지, 주사기의 문제인지, 콜드체인의 문제인지, 접종 과정상의 문제였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자님 지적했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까지 살펴볼 계획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부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여러 가지 역학조사와 또 접종과정, 유통과정, 접종 백신에 대한 제품에 대한 것 그리고 기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 복합적으로 주신 그런 조사방법들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해서 복합적으로 검토하고 그리고 판단하고 있고 판단할 계획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조선일보 양지호 기자입니다. 사망자 통계 주셨는데요. 보면 유가족이 공개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분들은 지금 접종일, 사망일, 접종 후 사망까지 시간 이런 것도 지금 안 나와 있는데요. 오늘 브리핑 중에서도 2시간 반 만에 돌아가신 분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부분은 개인정보... 성별·연령이나 지역이 공개 안 된 상태로 그런 내용이라도 공개해 주실 수 없는지 여쭙고요.
그다음에 혹시 사망자 중에 세포배양 방식으로 된 백신 접종 하신 분이 계신지, 계시다면 몇 분 정도고 몇 번이신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이 지금 유료백신은 자발적으로 입력하는 것이지 강제가 아닌 것 같은데, 이 경우에 전체 백신 접종 규모를 질병청에서 파악하시거나 추산하실 수 있는 방법이 지금은 없는 건가요? 그 부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사망하신 두 분의 고인에 대해서는 유족께서는 이상반응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냥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신 것으로 그냥 그렇게 판단하시겠다는 그런 의견을 주셔서 저희가 이 내용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추가적인 시간이나 이런 것을 더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범위가 있는지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세포배양백신에 대해서는 현재 SK바이오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신이 세포배양백신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서 오늘 보고드렸던 아홉 분 중에서 두 분이 SK바이오 백신이고, 두 분들은 다 로트번호는 다른 그런 백신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3쪽에 있는 표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료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예방접종 등록을 요청드리고 있는데 조금 더 시간차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일에 접종자들이 상당수 많기 때문에 무료접종 대상자는 저희가 비용상환이나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리고 신속하게 신고를 하고 계시는 상황이어서 유료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전수 다 파악하지 못하는 한계는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협조 요청하고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뉴시스 임재희 기자입니다. 먼저 자료와 조금 혼선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총 사망사례 9건 중에 지금 정확히 부검 중인 게 2건이고 나머지 유가족 요청으로 공개를 원하시지 않은 두 분을 제외한 일곱 분에 대해서 역학조사 및 부검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될지 이게 좀 확인 한번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처음 사망하신 17세 남학생분 관련해서 여기 접종일이 13일로 돼 있는데, 전에 발표해 주실 때는 14일이어서요. 이것도 조금 어떤 바뀐 게 있는지, 아니면 이게 단순히 오타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사망자분들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혹시 조사를 하신 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신고하신 분 전체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는 기본적으로 모든 조사를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검에 대해서는 유족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을 거쳐서 부검 여부가 결정이 되고 있어서 두 분은 이미 시행을 하셨고, 한 분은 부검이 결정이 돼서 부검을 하는 것으로 날짜를 잡아서 진행하고 있는 분이 한 분 계시고요.
나머지 네 분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어제오늘 실은 신고가 된 상황이어서 유족들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7세...
<답변> (사회자) 날짜는 오타였습니다. 송구합니다. 저희가 수정해서 문자 발송드리겠습니다, 이 부분.
<답변> 네, 송구합니다. 이게 아마 집계하면서 표 정리하면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수정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해서는 저희 피해조사반 회의 때도 잠깐 그런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부검을 하시는 분들은 그 부검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일괄 검사를 진행하고 나서 부검을 시행하고 있어서 부검을 받으신 분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도 가급적이면 검사를 하는 쪽으로 피해조사반도 의견을 주셔서 그렇게 방침을 정하고자 합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JTBC 최승훈입니다. 보도자료에는 사망사례 9건 중에서 8건을 부검한다고 돼 있는데, 아까 청장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7건으로 말씀해 주셔서 이것 한번만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경기지역에서 사망자가 2명으로 알려졌는데 지금 목록에는 1명이 계셔서 혹시 경기 광명시에서 사망한 50대가 서울로 분류된 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7세 기저질환... 17세 사망자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혹시 어떤 질환이었는지 궁금하고요.
서울에서 사망하신 53세 여성이 비교적 나이도 젊고 기저질환도 없는데 유료로 접종한 지 3일 만에 사망한 이유가 추정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보도자료 3쪽에 제가 보도자료에는 8건으로 되어 있는데 7건으로 설명드린 것은 이것도 조금 정정을 못 했습니다. 7건이 맞고요. 9건 중에 두 분께서는 유족께서 정보 공개를 요청하지 않으셔서 그 두 분을 제외하면서 숫자가, 저희가 보도자료 작성하기 직전에 의견을 보내 오셔서 수정하면서 그 부분이 좀 반영이 안 된 상황이어서 7건이 맞다는 정정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추가적인 신고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 보도자료를 작성한 12시 정도 기준까지 신고 들어온 것을 저희가 정리한 것이어서 그 이후에도 아마 신고가 증가... 더 추가됐을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아직 반영이 안 되어 있고, 그분이 서울로 잡힌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서 그렇고요.
그리고 17세 청소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 고인들의 기저질환의 내용까지는 저희가 공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입니다. 2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느 지역 사망자들인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료에 경기도민 1명이 아직 반영이 안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 반영되지 못한 사례까지 합하면 총 10명의 사망사례가 지금까지 있다고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전체 숫자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어떤 추가 신고가 있었는지 확인을 할 수 없어서 그것은 중복 여부나 그런 것은 확인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브리핑 이후에 계속 신고가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고요.
그리고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신 사례에 대해서는 이게... 저희가 그분들이 아나필락시스라고 간주할 만한 증상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늘 피해조사반에서 검토하실 때는 접종을 맞으시고 뭔가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 시간이 한 2~3시간으로 상당히 짧은 그런 사례인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의무기록 조사나 EKG 또는 검사 결과, 또는 응급실 오셨을 때 임상소견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봐야지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추가적인 조사를 해야 된다, 정도로 오늘 의견을 주신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어떤 분이셨는지는 제가 지금 이것을 빨리 판단을 할 수 없어서 그 부분은 두 분이 어느 사례에 해당되는지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인데요. 이게 독감백신 접종 후에 사망자가 단시간 내에 여러 명이 나와서 좀 우려가 큰 것 같은데, 왜냐하면 독감백신 접종 후에 이 정도 사망사례가 나왔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인과관계가 확인된 사망사례는 더 적겠지만 최근 3년에서 5년 사이에 독감백신을 맞고 이렇게 사망한 사례가 몇 건 정도 있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 사망으로 이상반응 신고가 된 그런 사례에 대한 통계는 제가 2009년부터는 25명이라고 말씀드렸었고요. 최근에는 2017년에도 한 두 분 계셨고 2018년에도 2명 그리고 2019년에도 2명 정도가 사망으로 이상반응 신고는 하셨지만 인과관계는 확인이, 아닌 것으로 그렇게 정리가 된 상황이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온라인으로 보내주신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트뉴스 강승지 기자님 두 가지 질문 중에 사망사례 통계는 방금 설명이 되어서 다른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사례는 지금 기자님께서는 7건이라고 했는데 이제 오늘 통계를 추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중에 지난달 30일 정부조달물량을 접종받은 인천 요양원의 고령의 어르신 세 분은 사망사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기자님 설명하셨습니다. 현재 언론에서 세고 있는 사망사례와 앞서 독감백신으로 사망한 고령 환자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난번에 요양병원에서 세 분이 관련성이 있는 신고가 됐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가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그때 피해조사반 검토를 거쳐서 연관이 없다고 그때 확정을 주셨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가 보고드리는 사례에서는 빼고 보고를 드린 사항입니다.
<질문> (사회자) 채널A 이다해 기자님 질문도 한번 답변이 되어서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이 작년 3가에서 올해 4가로 변경이 됐는데, 이것은 이상반응 신고나 또 사망사례를 높인 것과 관련이 없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인플루엔자 백신이 올해는... 작년까지는 국가무료예방접종은 3가 백신을 했었고, 대부분의 유료접종은 4가 접종을 작년도부터도 계속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가가 아니고 다 4가 백신으로 접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상적으로는 3가 백신하고 4가 백신 간의 안전성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이는 없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는데 좀 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최대열 기자님 부검도 7건이라고 설명이 되어서 현재까지 보내주신 질문은 다 답변드렸습니다.
<질문> 조선일보 양지호 기자입니다. 지금 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상반응 사망사례가 최근 3년간 연 2명이었는데 올해는 지금 최소 9명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이상반응 신고가 늘어난 이유가 뭐라고 보시는지, 지금 상황에서라도 답변해 주실 수 있는 만큼 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그거는 좀 답을 드리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답을 드리기는 쉽지는 않은데, 저희가 이제 올해 들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해서 상온유통 관련해서 또 안전성에 대한 우려들이 국민들 우려들이 많으셨고, 또 백색입자가 발견이 돼서 그런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불안에 대한 우려들이 상당수 있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에 저희가 브리핑하면서 첫 번째 사망신고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좀 더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에 대한 인식이나 아니면 신고나 이런 부분이 많아진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르신들 접종량이 늘어나면서 한 3일 동안에 한 300만 명 정도가 예방접종을 맞으면서 그 과정 중에 어떤 안전한 예방접종들이 이루어졌는지 그런 과정에 대한 평가나 점검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아직은 인과관계나 이런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진짜 사망이 많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관련된 사망보고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위험한 요소들이 뭐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건지, 아까 말씀드린 건강할 때 가서 맞으시고 너무 장시간 기다리시지 않게 분산해서 접종을 받아주시기도 부탁드리고요.
또 접종을 맞으시고 바로 나오시지 말고 의료기관에 한 30분 정도는 대기를 하셔서 아나필락시스나 이런 중증이상반응이 생기는지 이런 부분들은 좀 검토를 하고 그리고 귀가하시는 그런 안전예방접종을 좀 더 강화해서 사망이나 이런 것들을 예방하는 게 필요하다고는 판단합니다. 아직은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많다, 적다 또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명이나 로트번호나 의료기관이나 상황들, 또는 기저질환의 내용들이 다들 다르기 때문에 이게 어떤 구조적인 그런 오류나 결함으로 생기는 그런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사례는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 인과관계가 높지는 않다고 판단이 돼서 예방접종은 계속 진행하는 게 맞고,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과 또 기저질환자들 그리고 또 어린이들은 인플루엔자의 고위험군이시고 또 폐렴이나 다른 합병증 등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안전한 수칙을 준수하면서 좀 더 분산되게 예방접종을 계속 받아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인데요. 그러면 오늘 브리핑하신 내용이 피해조사반의 1차 중간결과라고 해야 될까요? 부검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렇게 봐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오늘은 저희가 피해조사반을 긴급하게 개최하게 된 것은 사망신고가 어제오늘 굉장히 많이 신고가 됐기 때문에 어떤 구조적인 예방접종사업 전반을 검토해야 되나, 라는 것을 검토하는 목적으로 1차 조사를, 제한된 정보지만 조사를 회의를 진행한 것이고요.
역학조사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의무기록 조사, 또는 보호자들에 대한 조사 그리고 여러 가지 예방접종 과정에 대한 조사들이 아직 진행 중에 있고, 또 일부는 부검결과까지를 봐야 되기 때문에 최종적인 인과관계에 대한 판단은 그런 부분들을 종합해서 추가적인 그런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한겨레 최하얀입니다. 이어지는 질문이어서요. 피해조사반 오늘 회의하신 선생님들 대략적인 구성이나 인원 수만 좀 설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교수님들 여섯 분하고 국과수에 계시는 법의관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래서 전공은 감염, 신경질환, 면역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전공 분야이신 위원들이십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은 이상 마치겠습니다. 당부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사망하신 17세 청소년과 관련돼서 언론인분들에게 요청드립니다. 급작스럽게 가족의 사망을 접한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헤아리시어 대면 접촉을 하거나 또 댁으로 찾아가거나 학교 주변에서 취재하는 방식은 조금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질의응답은 이상 마치고 혹시 청장 또 조사반장님 중에 마무리 발언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안타깝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동안에 1년에 한 2,000만 명 정도씩 예방접종을 하면서 비교적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계속 관리가 돼 왔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상온 유통에 대한 문제가 제기가 돼서 또 조사를 하면서 2주 정도 기간이 소요가 되고 또 48만 명분이라는 백신을 수거하게 됐고, 또 뜻하지 않게 백신 제조과정의 문제로 백신이 회수되는 두 가지의 백신 관련된 사건들이 생기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예방접종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불안해하시고, 접종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당국 입장에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예방접종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또 명백하고 투명하게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인과관계가 철저히 밝히는 것이 그런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전문가분들의 의견들 그리고 저희 지자체의 조사 결과들을 취합해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그리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예방접종은 특히 고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임신부들은 인플루엔자가 감염됐을 때 합병증이나 이런 것들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안전한 건강이 좋은 날짜에 조금 더 분산된 예약을 통해서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으실 때는 말씀드린 것처럼 예방접종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와 기저질환에 대해서 의료진에게 충분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알려드리고, 또 예방접종을 할 때는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하시고 너무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예방접종 받으시고 나서는 15분~30분 정도는 예방접종기관에서 중증이상반응이 생기는지 여부를 꼭 관찰하시고 귀가하시고, 귀가하셔서도 접종 당일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이런 것을 하지 않도록 안전한 접종도 당부를 드립니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이 계시는 가족분들께서는 어르신들의 접종날짜와 접종 후에 안전관리 하는 데도 같이 챙겨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당국에서도 안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고경희, 권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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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부 2년 간 청년 사회참여·경제활동 지원 113개 법령 정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추고,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관련 학위 취득 이전의 경력까지 확대했다.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늘리기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전문학사학위 소지자나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분야까지 확대했다. 법제처는 14일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13개 법령에 대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도 추진했다.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가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해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1년에 1회 치뤄지는 제33회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일인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설치된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2.10.2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청년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수리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6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 중 2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해 현재 시행하고 있다.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의 인정 범위를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뿐만 아니라 학위 취득 전의 경력까지 확대했다.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을 모두 인정하도록 했다.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뒤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또,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아울러,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해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그동안 법제처는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앞으로도 청년세대가 법령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법제처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044-200-6578)
-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스마트폰 10가지 보안수칙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스마트폰 보안수칙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 백신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기 공식 앱 마켓이 아닌 다른 출처의 앱 설치 제한하기 스마트폰 앱 설치 시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은 설치하지 않기 문자 또는 SNS 메시지에 포함된 URL 클릭하지 않기 스마트폰 보안 잠금을 설정하여 이용하기 스마트폰 WiFi 연결 시 제공자 불분명한 공유기 이용하지 않기 루팅, 탈옥 등을 통한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 임의변경 금지 스마트폰에 중요정보 저장하지 않기 스마트폰 교체 시 개인정보 등 데이터 완전삭제 혹은 초기화 하기 스마트폰, SNS 등 계정 로그인 2단계 인증 설정하기 해킹/바이러스개인정보침해상담 및 신고국번없이 ☎118
- 여행 수억만 송이가 피어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 수억만 송이가 피어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가는 방법과 주차 팁 장미축제를 조금 더 잘 즐기는 관람 포인트 1. 2024 곡성세계장미축제 일정, 입장료 - 축제 일정 : 2024.5.17.(금)~2024.5.26.(일)- 위치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운영시간(축제기간 중) : 매일 08:00~22:00 (매표 마감 20:00)- 이용요금 : 대인 5000원 / 소인, 경로 4500원 * 프로그램별 이용요금 별도- 문의 : 061-363-8379 (곡성군 관광안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 곡성에서는 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역시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날 예정이에요. 2024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 금요일부터 5월 26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인은 5000원, 소인과 경로는 4500원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길 차례입니다. 축제 이용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2. 가는 방법, 주차장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레트로한 구 역사와 놀이동산 등이 있는 기차 테마파크입니다. 기차마을 안에는 넓은 규모의 장미정원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자차 이용객도, 뚜벅이 여행자도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KTX가 정차하는 곡성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면 기차마을 후문에 도착합니다. 자차 이용 시에는 주차가 가장 걱정인데요. 두 곳의 매표소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후문, 제3주차장은 정문과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곡성역, 뚝방마켓, 기차마을전통시장 등 인근 공영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곡성세계장미축제 주요 관람 포인트 섬진강기차마을 정문으로 들어가면 에펠탑 모형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장미로 예쁘게 꾸며 두어서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에요. 또 정문 근처에 구 곡성역사와 증기기관차 등이 있어서 감성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장미공원이 나옵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규모만큼이나 풍성한 장미인데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다양한 품종의 장미 1,004송이가 심겨져 있어 천사장미공원으로도 불립니다. 1004 ROSE ROAD를 따라 걸으며 시대별, 나라별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요. 중국, 페르시아, 그리스, 프랑스 등 각국의 특징을 담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장미들을 만나 보세요. 장미를 들고 있는 거대한 장미 여신상도 놓칠 수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장미정원의 상징입니다. 여신상 바로 옆 잔잔한 호수와 시원한 분수 그리고 정자가 장미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소망을 담아 북을 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 정자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합니다. 장미로 만든 터널도 사진 명소입니다. 터널 안에서 보는 장미도 예쁘지만 밖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입니다. 장미가 가득 핀 아치형 터널이 죽 늘어서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천사의 미로원을 추천합니다. 어른 키만 한 높이의 장미 벽이 미로를 이루고 있어서 장미와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스팟입니다. 장미정원을 떠나기 전 중앙광장 근처의 전망대에도 꼭 올라가 보세요. 높지는 않지만 장미로 가득한 섬진강기차마을을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에는 기차마을 운영 시간이 10시까지 연장되어서 밤 장미를 즐길 수 있어요. 장미정원에도, 소망정과 분수대에도, 에펠탑에도 예쁘게 조명이 들어오니 야간개장도 놓치지 마세요. 4.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더 즐기는 법 - 증기기관차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6000원 · 9000원 / 소인, 경로(편도 · 왕복) 5000원 · 8000원-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 2인 2만원 / 3인 2만 5000원 / 4인 3만원-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정원에 장미가 가득한 공간 특성상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을 가리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축제 중에는 로즈 왈츠 파티 등 공연과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체험과 로컬 푸드 장터도 열리니 장미뿐 아니라 온 가족 봄 여행으로도 딱이에요. 섬진강기차마을이라는 기차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기차 체험도 빠질 수 없는데요.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 기관차는 레트로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왕복 20km 코스로, 바깥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풍경이 지나가고 가끔씩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길을 조금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레일바이크도 좋은데요.레일바이크 코스는 두 가지입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철길을 따라 도는 코스입니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증기기관차의 반환점인 가정역에서 3.6km 이어지는 코스로, 섬진강 옆 철길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요. 기차마을 내의 드림랜드도 낭만을 더합니다. 초록초록한 나무와 어우러진 관람차는 동화 속 한 장면 같고, 작지만 은근히 높이 올라가는 바이킹은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타기 좋은 놀이기구도 많으니 함께 즐겨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림청, 2024년도 산사태방지대책 발표 및 산사태예방 관계관 회의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식품안전의 날, 스마트해진 해썹(HACCP)을 만나다 얼마 전 재밌는 뉴스를 접했다. 독일인들이 우리나라 삼계탕을 먹게 된단다. 지난해 EU(유럽연합)에 열처리 가금육 수출이 허용돼, 며칠 전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가진 걸 들었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닭을 먹는다! 이거 꽤 어울리는 이야기 아닌가. 그렇지만 이 수출이 허용되기까지 근 30여 년이 걸렸다. 향후 EU 회원국으로 닭고기 수출이 확대되면, 수출액은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K-푸드의 강한 힘을 새삼 실감한다. 또 그럴수록 중요한 건, 식품안전 아닐까.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또 7일부터 21일은 식품안전주간이다.식약처에서는 이를 기념해 행사를 열고 있다. 식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 소비기한이 적힌 시판 제품들. 내가 요즘 식품안전에 더 관심이 생긴 건, 두 가지 때문이다. 지난달,갑자기 둘째 아이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갔었다. 물론 음식이 이유는 아니었지만, 이후 식품안전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 다른 하나는 큰아이가 요리를 자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이는 늘 본토 맛을 제대로 내야 한다며 각국 소스와 재료를 구해왔다. 내 나름 여러 음식을 먹고 만들어봤지만, 외국에서 수입한잘 모르는 재료의 향과 맛으로 신선도를 판별하기는 어려웠다. 겨우 보관 방법이나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가끔은 이래도 괜찮나 싶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가 된 제품들. 그래서 서울광장에서 열린행사장(5월 13~14일)을 찾았다.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신기술 적용 식품관, 안심패밀리관, 디지털 식품안전홍보관, 국민안심 정책홍보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더 관심을 둔 건, 스마트 해썹(HACCP)과 해외 수입식품의 안전이었다. 행사는 식생활과 식품안전 등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퀴즈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줄을 이었다. 나 역시 강렬한 태양 아래 피부가 익어 갔지만, 흥미로워 자리를 뜰 수 없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나트륨은 짠 음식에만 들어 있을까요? 내가 경력 몇년 차인데, 잘 알지. X(아니다)!네, 정답입니다! 나트륨은 면, 빵 등에도 들어가 있는데짜지는 않아도 함량이 높죠. 한 여성이 자신있게 외쳤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앞사람 문제도 어깨너머로 함께 맞추고 있었다. 구경하던 나도 자연스레 나트륨에 관해 알게 됐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 스마트 해썹(HACCP) 예전에는 기록일지 데이터를 손으로 작성했잖아요.스마트 해썹(HACCP)은 자동으로 기록하고 중요관리점,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 데이터수집 관리 분석을 하는 실시간 종합 관리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 해썹 부스를 찾았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가 보였다. 이 센서는 고춧가루에서 쇳가루를 제거해주는 기기에 부착돼 있다. 담당자가 기기를 작동하자 자석이 붙은 부품이 돌아가며 쇳가루를 골라냈다.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을 이용하면 자력 측정은 물론 자석봉 청소가 자동으로 돼 위생에도 좋고 위험한 청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스마트 포충센서. 센서에서 기록된 값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스마트 포충센서도 효율적으로 보였다. 포충 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팅해주는 센서다. 담당자는 일일이 사람 손으로 포충 수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게 아니라 바로 상태를 알려줘 실시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떡가루, 견과류 공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 세척 과정을 거친 물의 염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는 식품을 세척한 뒤 염소 잔류량을 자동 관리 및 기록해준다. 이전에는 육안으로 판별하고 수기로 기록했지만, 휴대용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변조가 없이 정확하다. 시판 및 제품 자동판별 센서. 금속검출 공정에서 자동 판별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스마트 해썹이단지 생산자에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렇지만 결국 소비자를 위한 일 아닐까. 스마트 해썹의 정확한위생 관리와 신속한 모니터링은식품안전과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수입식품정보마루및 해외직구 식품올바로 대한민국이 세 번 체크한 수입식품. 수입 전, 통관,유통.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부스에서 열린 참치 해체쇼를 한 시민이 보고 있다. 행사장에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에 관한 부스도 있었다. 수입식품정보마루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조회 및 부적합 등 수입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는 직구하려는 제품이 위해 제품이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구매 검사 확대 및 수입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장비를 보강했다. 2020년도 1630건이었던 구매 검사 건수는 2024년 3400건으로 확대됐다. 한 시민이 푸드 QR을 체험해보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 속 식품에 관련한 정책을 쉽게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 더욱이 이벤트와 체험이 많아 즐거웠다. 난 무려 2시간 반 동안 식품안전에 관해 둘러봤다. 생각보다 많은 식품 관련 제도와 정보가 있어 놀랐고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해편리해져반가웠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로 식품 이력을 조회해볼 수 있다.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에 대해 더 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다면 이를 확인하는 제도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다.담당자는 물론소비자, 생산자 모두 제도를 잘 활용해 일상 속 식품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하면좋겠다. 더해 세계에서 식품안전하면 K-푸드부터 떠올렸으면 좋겠다. 수입식품 정보마루 : https://impfood.mfds.go.kr/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fooddanger/foodDirectImportView.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_모두 발언] 국민을 더 안전하게! 노동개혁 속도 높이겠습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