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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0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로실태는 9월 기준, 고용은 10월 기준 조사결과입니다.
먼저, 근로실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임금 총액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381만 6,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1.9%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는 1.5%, 임시일용근로자는 7.7%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은 2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초과급여의 증가와 특별급여 감소율이 둔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초과급여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월부터 계속 감소해왔으나, 자동차 관련 산업 등에서 수출 내수 등이 개선됨에 따라 9월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특별급여 감소율의 축소는 작년 8, 9월에 분산 지급되었던 명절상여금이 금년도에는 대부분 9월에 지급된 영향과 임금 지급체계 변경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 상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숙박·음식업 등은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고 임금 수준이 낮은 산업의 임시일용근로자 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영향입니다.
9월 임금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는 전년에 비해 1.5% 감소하였고, 300인 미만은 2.6%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300인 이상의 임금감소는 항공·운송업 등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 등으로 정액급여 상승률이 둔화되었고, 명절상여금 지급 축소 등으로 인해 특별급여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근로시간이 되겠습니다. 근로자 1인당 9월 월평균 근로시간은 162.2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10.1시간 증가하였습니다. 근로시간 증가는 월력상 근로일수 증가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다만, 월력상 근로일수가 이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 증가폭이 10.1시간 증가에 그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10.6시간, 임시일용근로자는 4.4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고용 부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70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 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자 수는 3월부터 8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있었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9월에 감소폭이 다시 확대되었으나, 10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 등의 영향으로 일단 감소폭은 3월 이후에 최소로 나타났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 상용은 숙박·음식업,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22만 8,000명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감소폭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임시일용은 20만 6,000명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증가폭이 커졌는데 건설업, 공공행정,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증가한 반면 숙박·음식업, 예술스포츠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학습지 교사 등 특고가 포함된 기타종사자는 4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규모별로는 상대적으로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300인 이상은 주로 공공행정 일자리 증가의 영향으로 17만 명이 증가하였는데,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는 숙박·음식업, 제조업 등에서 21만 명이 감소하였으나 감소폭 자체는 전월보다 축소가 되었습니다.
산업별로 10월 산업별 종사자 수 동향을 보면 10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서 대면서비스업 위주로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공공행정,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주로 증가를 했고 공공행정 등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숙박·음식업, 그다음에 예술스포츠, 교육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전월보다 감소폭은 일단 축소가 되었습니다.
제조업은 2월에 처음 감소한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어 5개월째 7만 명대 감소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내 세부산업을 살펴보면 의료물질 및 의약품 제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 등은 증가하였지만, 금속가공, 그다음에 의복 관련 제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이직 동향을 살펴보면 9월 중 입직자 수는 16만 6,000명이 증가하였고 이직자 수는 9만 8,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입직자 수의 증가는 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인한 채용 증가와 휴업·휴직 후 복귀하는 기타 입직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직자 수는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영향을 받았던 전월보다는 자발적 이직, 비자발적 이직, 기타 이직 증가폭이 모두 축소되었습니다.
다음은 채용 증가는 6월 이후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타 입직도 7만 명이 증가하였는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타 이직자들의 복직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입직은 운수창고, 숙박·음식업, 예술스포츠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이직과 관련해서는 자발적 이직, 비자발적 이직, 본지사간 전출, 휴업·휴직 등이 포함된 기타 이직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자발적 이직의 증가는 대부분 건설업, 임시일용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타이직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서는 축소된 것은 10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의 영향으로 보이며 7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번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는 2월 이후 상용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종사자 수 감소폭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 수출과 내수지표도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각종 심리지표도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근접하는 등 위축 국면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지금 가팔라지고 있고,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대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최근 고용회복세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년 남은 기간 동안 그간 발표된 고용대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충격을 차단하는 데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금년 말까지 무급휴업·휴직 지원금, 고용안정협약 지원금 등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서 기업의 고용유지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위기에 더욱 취약한 하청, 파견, 소규모기업 근로자의 고용유지지원을 강화하고자 고용유지 지원금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 12월에 하위법령을 정비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긴급한 생계지원을 위해 특고·프리랜서 2차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20만 6,000명, 청년특별구직 지원금 16만 7,000명에 대해서 현재 신규 신청을 받아 심사가 진행 중이며 최대한 11월 내 지급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 대해서는 청년특별구직 지원금 추가 신청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12월 중 심사와 지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금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추진 중인 155만 개의 공공과 민간일자리 창출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한 휴직 인원의 최소화, 그다음에 비대면 전환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139만 개 공공일자리 채용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제도개선, 홍보, 현장점검 등을 통해서 청년 등 민간일자리 16만 개 창출도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대비한 고용안전망 확충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중위소득 50% 이하 미취업자에게 생계 및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내년 1일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 법령 정비, 인프라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정부 입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정부는 금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서울경제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표를 보면 상용근로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제조업 감소폭은 확대되고 있어서 구조조정 우려가 높은데 정부의 구조조정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그간에 고용유지지원금 지금 계획서 신고접수 추세를 보면, 일단 9월, 8월... 5월 이후에는 계속 감소추세에 있는 상황이고 현재 9월, 10월에 들어와서 특별하게 이상조짐은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저희 지방관서의 고용안정 현장TF를 구성해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을 다수 받은 그러니까 지원기간이 상당히 길어진 업체들은 저희가 700개소를 전부 1:1로 저희가 점검도 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외에 여러 가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는 중인데 아직은 그렇게 특이동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위험한 데가 여행업이나 호텔·숙박업 등등이 있는데 여행업 등에서는 현재 고용유지 유급휴직 지원금을 다 사용하고 나서 무급휴직 지원금 등을 활용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일단 고용유지를 해보겠다는 의사를 많이 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연말까지 대량의 구조조정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가 장기화돼서 내년 상반기 이후,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에는 여러 가지 그런 가능성도 다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현재 기업들이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버텨보겠다는 쪽이 많고요.
다만, 소상공인이나 대면서비스업 같은 경우에는 일단 인력의 구조조정이라기보다는 자영업자들이기 때문에 일부 휴·폐업 등은 좀 일어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기자 추가질문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해서 고용센터 인력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요. 행정안전부가 1차 요구한 인력보다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진척사항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인프라 관련해서는 행안부와 거의 여러 가지 협의 완료 단계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서 밝힐 수는 없고, 말씀드리기는 없고 아직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된 안을 저희한테 통보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만 현재 여러 가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중요성이나 그다음에 내년도 시행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인력협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보내오신 질문이 없기 때문에 오늘 브리핑을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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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질병청, 65세 이상 노년층 대상 폐렴구균 백신 무료 접종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는 연평균 380명으로 최근 3년 동안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56.5%)이었다. 이에, 질병청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1회)을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5)
- 카드뉴스 출산에 필요한 법령 모음집 - 임신 편 임신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혜택 법제처가 정리해드립니다! ·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지급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조의2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저소득층의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최대 24개월 동안 바우처 지원 기저귀 9만원, 기저귀+조제분유 20만원 지원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제1항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건강보험)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 이용권(국민행복카드)으로 지급 단태아 100만원, 쌍둥이 이상 140만원 - 「국민건강보험법」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출생 후 2년 이내 진단·수술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지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원, 미숙아는 몸무게에 따라 300~1,0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고위험 임산부에 대한치료목적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 지원, 300만원 상한 - 「모자보건법」 제10조의2 · 해산비용 지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가 출산한(출산 예정 포함) 경우 해산급여 1인당 70만원 지급(쌍둥이 출산 시 140만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3조 · 국민연금 출산크레딧자녀의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 추가 · 자녀가 2명인 경우 : 12개월 추가 ·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 12개월 + 2자녀 초과하는 1명마다18개월 추가, 최대 50개월 - 「국민연금법」 제19조 · 국민주택의 신생아 특별공급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한 차례에 한정하여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특별공급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5조의3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 산후조리비용 의료비 세액공제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연200만원 한도) 요건을 현행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완화(2024년부터 확대) - 「소득세법 시행령」 제118조의5제1항제1항제7호 · 출산·보육수당 비과세근로자 또는 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하여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로서 월 20만원 이내의 금액 비과세 - 「소득세법」 제12조제3호머목 · 태아검진시간 허용임신한 여성근로자가 임산부 정기건강진단을 받는데 필요한 시간(시간 규정은 없음) 청구 시 허용 - 「근로기준법」 제74조의2 · 난임치료휴가난임치료휴가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 나머지 2일: 무급), 1일 단위 사용 가능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 · 임신기근로시간 단축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에는 임금 감소 없이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청구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7항 · 임신근로자 출·퇴근시간 변경임신기간 중 1일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업무의 시작 및 종료 시각의 변경 신청 가능 - 「근로기준법」 제74조제9항 · 출산전후휴가 및 급여 지급임신 여성 대상 출산 전후하여 90일간(산후 최소 45일 이상) 출산전후휴가 부여(다태아: 총 120일, 산후 최소 60일) 및급여 지급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 「근로기준법」 제74조제1항 및 「고용보험」 제75조·제76조 · 배우자 출산휴가 및 급여 지급10일간 출산휴가 지급. 출산일로부터 90일 안에 사용, 1회 한해 분할 사용 가능 10일간 통상임금의 100%(단, 중소기업 근로자는 고용보험에서 5일간 급여 지원)- 「남녀고용평등과 일·기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2 및 「고용보험법」 제75조·제76조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5월 ‘고혈압에 관한 궁금증’ 고혈압을 다른 이름으로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바로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병, 시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고,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이란, 적절한 방법으로 측정한 평균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유전적 요인, 흡연, 과도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입니다. 2.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이 있을 수 있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28%, 즉 약 1230만 명이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몇 년 새 20~30대 젊은 환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7년에 약 81만 명이었던 20~30대 고혈압 환자는 2022년에 약 99만 명으로 5년 새 22%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과로, 스트레스,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비만 유병률 증가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혈압이 있는지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진단을 받으면 고혈압에 노출되는 기간이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따라서 20~30대에 진단받은 고혈압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식단 조절 소금 섭취를 하루 5g 이하(1 작은술)로 줄이기 위해 평소의 절반 정도로 싱겁게 먹습니다. 특히 밥을 국에 말아 먹거나 찌개에 비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 통곡물, 생선류,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을 골고루 섭취하며,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합니다. 2)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만,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빠른 걷기, 수영, 사이클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30~50분 동안,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과 절주 금연하고 음주량을 줄이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혈압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명상, 깊은 호흡, 요가 또는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6) 혈압 모니터링과 정기검진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혈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울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집에서 혈압을 잴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집에서 혈압을 잴 때는 검증된 위팔 자동혈압계를 사용하여 안정한 상태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발을 바닥에 붙이고 최소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에 혈압을 재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혈압 측정 전 최소 30분 이상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아침 식사와 고혈압 약 복용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합니다. 측정할 때는 두 번 이상 측정해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 전에 5~7일간의 혈압 측정 결과를 담당 의사와 공유하면 치료 상담에 유용합니다. 가정혈압계로 혈압을 재면 134, 78, 67처럼 세 가지 숫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숫자(134)는 수축기혈압, 두 번째 숫자(78)는 이완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 숫자(67)는 1분 동안의 맥박수입니다. 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0월 0일(오전 0시), 134-78(67), 오른팔(또는 왼팔)과 같이 날짜, 시간, 사용한 팔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혈압 약 복용 후 혈압이 정상인데 약을 중단할 수 있나요?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 약물치료로 혈압이 정상 범위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 복용을 스스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약을 중단하면 식습관 관리와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경우 혈압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 10년 후에 평균적으로 약 10~15%에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만약 매일 아침에 먹던 고혈압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면 생각나는 즉시 약을 먹습니다. 다만, 저녁 시간과 같이 너무 늦게 기억났다면 그날 약은 건너뛰고,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계속 복용합니다. 전날 약 복용을 잊었다고 다음 날 두 배로 먹거나, 주변 사람의 약을 빌려 먹지 않도록 합니다. 6. 고혈압 약을 먹고 어지러운데 왜 그런가요? 고혈압 약을 먹는 경우 앉았다 갑자기 일어설 때나 식후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잘 먹지 않거나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었을 때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천천히 자세를 바꾸고,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어지러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조정 여부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데도 평소보다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 어떻게 하나요? 정확한 방법으로 혈압을 측정했는데도 평소보다 높고, 구역질, 구토, 두통,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없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찾은 후 다시 혈압을 측정해 봅니다. 혈압은 불면, 스트레스, 과도한 신체활동, 과음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기 위해 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손택스’ 앱으로 간편하게 근로장려금 신청했어요! 때는 작년 여름, 국세청이라는 이름으로 계좌에 돈이 들어왔다. 예상치 못한 돈에 이 돈이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몰라 궁금했었다. 한창 고민 끝에 머릿속을 스친 생각이 있었으니, 바로 근로장려금이었다.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안내 사진.(출처=국세청 홈택스) 2023년 5월쯤, 주위에서 다들 하길래 아무 것도 모르고 하라는대로 근로장려금을신청했던기억이 났다. 그때는 근로장려금 신청을 왜 하는지, 이게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난 2024년 5월. 다시근로장려금 신청 기간(2024년 5월 1일~5월 31일)이 왔다. 근로장려금 지급가능액 사진. 자세한 정보는 국세청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국세청 누리집을 살펴보면,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라고 나와 있다.국세청 누리집에서 신청 자격을 참고하여 해당이 된다면,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정기 신청 기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그래서5월이 시작되자마자국세청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앱을통해신청을 완료했다.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애플리케이션. 신청 방법은, ARS 전화 신청(1544-9944)과 모바일, PC 홈택스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 방법은 모바일 홈택스를 이용한 방법이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손택스는 세무서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하여 세금 신고, 납부, 민원 증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손택스화면 안내 사진. 손택스 앱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상단의 메뉴 중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조회메뉴를 클릭하고, 로그인 이후에 개별 인증번호로 신청, 또는 휴대전화 번호로 신청 중에 선택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그리고,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에 해당하면 화면에서 안내해주는 절차에 따라 근로장려금을 받을 방법과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다음에 근로장려금의 결과를 알 수 있는 결정통지서 동의 여부를 선택하면 끝이다. 이렇게 5월에 신청한 근로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심사의 진행 상황을 손택스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손택스를 이용한 근로장려금 신청 완료 사진. 절차에 따라 위 사진처럼 근로장려금 신청을 마쳤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서 간편했고, 굳이 PC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잠깐의 시간을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간편한 방법,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장려금 잊지 말고 꼭 신청합시다! 정책기자단|박윤서solcp0811@naver.com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박윤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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