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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보훈 인식조사 결과 발표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장 최정식입니다.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국가보훈처 정례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대국민 보훈의식 조사 관련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창설 6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반국민의 보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인식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별 주요정책 여론조사의 과제로 선정되고,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과 미래보훈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조사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국민 2,000여 명이며,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19%입니다.
조사 결과에서 보훈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이미지는 보훈을 생각할 때 응답자의 83.5%가 ‘필요한 것’ 그리고 76.7%는 ‘긍정적’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 이상이 독립운동가, 6.25 참전 등의 국가수호활동을, 그리고 75.8%가 민주화운동을 ‘보훈의 대상이 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희생·헌신’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와 사회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려는 보훈의식이 높으면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 커진다고 약 80% 국민들이 답을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0년간의 보훈을 성찰하고, 미래보훈을 구상하여 다양한 정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배포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