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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입니다.
7월 1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주간 추가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36명으로 유형별로는 알파형이 162명, 델타형이 374명이며, 베타 및 감마형은 없었습니다.
이 중 141명은 해외 유입 사례, 395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습니다.
국내 감염 사례 중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율은 36.9%로 나타났고, 그중 델타형 변이 검출은 23.3%로서 전 주보다 증가하였으며, 알파형 검출인 13.5%보다 높았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8건이 신규 확인되었고, 알파형이 7건, 델타형이 11건이었습니다.
신규 집단사례 관련해서 총 확진자는 385명이었고, 집단사례 1건당 평균 발생 규모는 21.4명이었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발생한 4차 유행이 지난 유행에 비해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그 분석결과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감염을 전파한 연령군과 전파된 연령군의 관계 분석을 통해서 전파 특성을 살피고자 했습니다.
본 분석은 감염자와 피감염자가 확인된 그런 사례들을 모아서 각각 감염에 기여한 확률 분포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최근 유행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전파 비중이 43.6%로서 3차 유행 당시에 32.2%에 비해 현저히 높으며, 특히 선행 확진자의 연령 분포에서 60대 미만의 비율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가족에 의한 전파 비율이 낮아진 반면, 지인 또는 동료에 의한 전파 비율이 기존의 23.8%에서 40%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분석 결과, 지난 3차 유행에서는 동일 연령대 간의 감염과 연령이 서로 다른 그런 세대 간의 접촉을 통한 감염 영향이 모두 뚜렷하게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나 금번 유행에서는 세대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크게 축소되고, 그 대신 동일 연령대 간 접촉을 통한 감염만이 전 연령대에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감염 패턴은 주로 지인·동료들 간의 접촉과 모임을 통한 전파가 있었으며, 한 유행이 다시 다른 유행으로 재전파하는 경향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최근 수도권의 전파 패턴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은 활동성이 높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주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 수도권 확진자 발생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보다 발생률이 높습니다.
특히, 주점, 음식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해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공간, 종사자 및 이용자의 밀집·밀접 접촉, 그리고 증상 발생기간 내 다수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입니다.
최근 클럽이나 주점과 같이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셨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으실 것을 적극 권고드립니다.
아울러, 이런 결과들은 특정 세대의 문제로 오해되어서는 안 됨을 말씀드립니다. 유행은 어떤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감염의 위험요인과 이를 통제하는 방법에 따른 문제로 접근하여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간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답답함과 불편함이 있으심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유행의 차단을 위해 적정한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조금만 더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검사법 도입과 검사기관 확대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확대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델타 변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선별검사 PCR 분석법을 도입하여 시범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선별적 PCR 분석법을 통해 델타 변이 감염 여부를 추정한 후, 질병관리청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7월 15일부터 2주간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0대 이상 인구집단에서 백신접종에 따른 환자 발생 그리고 위중증·사망 사례 감소 효과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0대 이상 인구집단에서는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서 확진환자, 위중증 사례 그리고 사망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5월 이후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누적 1회 접종률이 88.3%에 도달한 7월 1주 차에는 인구 10만 명당 3.5명 수준까지 발생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 확진된 60세 이상 확진자 3,906명에 대한 분석 결과, 94.7%가 백신 미접종자 또는 1회 접종 이후 14일 미경과자로 밝혀졌습니다.
확진 후 28일간 임상경과 추적관찰 결과, 미접종 확진자의 위중증률은 7.2%, 치명률은 1.8%인 반면, 1회 접종자의 위중증률은 5.5%, 치명률은 0.5%였으며, 2회 접종완료자의 경우, 위중증 및 사망 사례는 전무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예방접종 완료 후 감염된 사례에서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100%로 나타났으며, 1회의 접종만으로도 22.8%의 중증 예방효과와 72.4%의 사망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접종이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중증 질환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를 대상으로 진행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얀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5일부터 111만 9,227명이 접종 후에 14일이 경과한 접종완료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의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얀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92.8%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백신접종 후에 돌파감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파감염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경우를 말하며, 접종완료자 416만 7,320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252명입니다.
위중증으로 진행된 사례는 2건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돌파감염 중 변이 바이러스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분석대상 37명 중 12명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유형별로는 알파형 변이가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타형 1명, 델타형 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돌파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이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음을 설명드립니다.
다음은 교육·보육 종사자와 돌봄인력에 대한 7월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예약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및 중학교 교직원과 앞선 조기접종, 즉 7월 13일에서 17일 사이를 뜻합니다. 조기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 교육 및 보육 종사자, 돌봄인력 등입니다.
사전예약은 7월 14일 0시부터 17일 18시까지 실시되며, 1차 접종은 7월 28일 수요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을 희망하시는 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방문 가능한 접종기관을 선택하여 접종일정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다수의 학생들은 백신 예방접종 대상이 아니므로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서는 교직원들 한 분, 한 분의 접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QR 체크인을 통한 예방접종 증명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전자출입기록, 즉 QR 체크인 시 예방접종 증명이 동시에 확인되는 시스템이 가동 중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이런 통신 3사의 인증과 토스 앱을 통한 예방접종 증명이 가능합니다.
통합 QR은 기존의 QR 체크인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고, 인증 시 화면 메시지와 음성으로 접종 회차와 예방접종 정보가 확인됩니다.
백신 수급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79만 9,000회분이 7월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7월에 점진적으로 증가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미 도입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포함하여 약 1,000만 회분의 백신이 7월 중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5~59세 연령대의 예방접종 예약 조기마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접종예약의 조기마감이 가능할 수 있다는 상황에 대해서 사전에 안내드리지 못하여 예약을 시도하셨던 분들에게 큰 혼란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55~59세 185만 명의 예약 조기마감은 도입과 배송일정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접종이 가능한 물량 내에서 예약이 진행되었음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7월, 8월 예방접종은 주로 모더나·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접종 가능한 물량은 충분히 도입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은 매주별로 도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7월 중 도입 상황의 변동성에 있어서 금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예약 물량에 제한이 있음을 사전에 고지하지 못한 점은 거듭 사과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여 당초 19일로 알려드렸던 예약 재개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 중이며, 향후 일정은 준비되는 대로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금번에 예약하지 못하신 55~59세 연령층을 포함하여 접종을 원하시는 50대 연령층의 모든 분들에게 예약 기회를 부여하여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일선 보건요원과 역학조사관의 업무 강도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습니다.
보건요원과 역학조사관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묵묵히 일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두터운 보호복 아래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학조사에 협조해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조사에 대한 비협조 또는 거짓이 있을 경우, 위험 확인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뿐 아니라, 자칫 유행이 늦게 파악되어 다수의 사람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건요원과 역학조사관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을 지키는 가장 선하고 가장 강한 힘입니다. 이들이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방역당국도 모든 노력을 다해 유행을 감소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전질의로 받은 내용 그리고 공통질의 중에 사전예약과 관련된 내용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박혜경 접종시행반장에게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주신 질문과 또 공통질의가 유사한 바가 있어서 답변드리고 혹시나 빠진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질문 부탁드립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복지부 관계자가 50대 사전예약이 일시 중단된 것을 두고 SNS에 ‘모더나는 매주 도입 물량을 협의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 또 물량이 들어오지만 청장이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예약 시점에 확보된 물량만큼만 예약을 받은 것이다.’라는 내용을 게시했는데, 이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을 해달라, 했습니다.
그리고 50대, 742만 명 50대가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부 사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당초 안내를 했었는데, 사실 예약 가능한 물량은 185만 회분이었고 또 방역당국에서 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건데, 왜 이런 점을 사전예약 개시 전에 설명하지 않은 건지 답변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입니다. 질의 주신 내용 중에 사전예약을 당초 안내했으나 미리 알고, 사전예약이 가능한 물량이 185만 회분이라는 내용은 이번 진행된 185만 명의 예약이 백신의 도입과 그리고 백신의 도입 이후 접종이 이루어지는 의료기관까지 배송되는 일정까지를 고려해서 55~54세에 대해서 7월 26일 시작되는 접종일에 안정적으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으로 고려하여 예약을 진행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아까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중에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사전에 고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8월에는 충분한 양의 백신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에 예약을 하지 못하신 55~59세에 계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접종을 희망하는 50대 연령층에 모두 예약 기회가 부여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공통질의로 보내준 내용 질문드리겠습니다. 55~59세 모더나 백신 신청마감을 185만 명에서 끊은 정확한 이유를 질문 하셨습니다.
방금 답변했지만, ‘12일 0시 기준 모더나 잔량은 80만 7,000회분인데, 예약 시점에 확보된 물량이 185만 회분이다.’라는 말이 이상하다고 기자님 설명하면서 100만 회분의 갭이 곧 확보될 물량을 뜻하는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언제 들어오는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19일이 돼서야 모더나 예약 접종을 재개하는 분명한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좀 전에 설명드린 대로 185만 명의 예약분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정적으로 의료기관까지 배송돼서 접종이 가능한 분량이었습니다.
그리고 100만 회분의 갭은 좀 전에도 설명드린 것처럼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매주 주 차별로 어느 정도의 백신이 도입될 것인지를 알려오고 있으며, 그것들이 지금까지는 예정된 일자에 맞춰서 도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입된 후에 검정과 배송을 통해서 의료기관까지 가는 일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5~59세에 해당되는 연령층이 접종하셔야 되는 백신도 무리 없이 도입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추가 예약 일자를 정하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 단위 도입 물량이 예측이 가능한 시점이고, 좀 전에 브리핑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19일로 말씀을 드렸지만, 가능한 한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서 지금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조정이 되는 대로 별도의 브리핑을 예정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공통질문 세 번째, 다섯 번째 질문이 있습니다. 묶어서 드리겠습니다. 19일 재개되는 55~59세 백신 물량은 아직도 미확정인지, 접종대상자 대비 몇 퍼센티지 접종을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는지, 또 공급물량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백신이 부족해서 선착순 혼선을 더 초래할 수 있어서인지 질문하고요.
공통질문과 또 현장에서 매일경제 김시균 기자님 주신 질문입니다. 대상자가 더 많은 50~54세 대상자의 사전예약 기간에도 어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지, 그리고 정부 발표 모더나 4,000만 회분 도입 계획을 월별 플랜을 대강이라도 공개해 달라,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매주 들어오는 모더나 물량에 의해서 접종량이 정해지고 있는 것은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공급물량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조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의해서 공급물량이 추후에 공개되는 내용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약 재개와 관련된 사항은 금주 중에 구체적인 예약기간과 재개, 예약 재개되는 일자와 접종일을 공지할 예정에 있습니다.
종전의 예약률 등을 고려해서 현재는 해당 연령층에 계시는 분들이 80% 이상이 예약하실 것으로 가정하고 지금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기 답변이 된 바가 좀 있지만, 혹시 보충답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공통질의 네 번째로 온 내용, ‘백신 185만 회분의 예약이 가능하다.’라는 점을 사전에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만약 계약사와의 비밀유지조항 등이 이유라면, 이후에 예약이 진행될 시에도 접종대상자 대비 예약 가능 물량을 같은 이유로 사전에 안내하지 않을 계획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예약이 재개되고 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접종이 시행될 예정인 50~54세 연령층은 지금 알고 계신 것처럼 55~59세에 비해서 좀 더 대상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더나의 접종 도입 물량이 7월에 비해서 8월에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에 따라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약하고, 접종 일정을 구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약 재개와 관련된 사항은 별도로 공지를 드릴 예정이고, 또한 50~54세에서 다시 한번 예약과 관련된 혼란과 접종 어려움... 접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 공통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55~59세 12일 사전 예약상황이 사실상 선착순에 다름없다는 지적이 잇따르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그리고 50대 접종 대상인원이, 인원을 충족하는 물량을 미리 다 확보해 놓지 않은 상황에서 접종계획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지 질의 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현재까지 대상인원이 확인이 되고, 도입 예정이 되어 있는 백신에 대해서 저희가 예방접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0대 예방접종은 예약을 한 후에 그리고 백신이 예약이 되어 있는 의료기관까지 백신을 공급해야 되는 일정과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예약과 접종, 실제로 백신이 도입되는 일정과는 조금의 간격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접종 예약을 원하시는 해당 연령층의 모든 사람, 모든 분들에게 예약 기회는 부여될 예정입니다. 단지, 원하시는 날짜가 조금 이르거나 늦거나 하는 내용이 있을 수는 있으나, 시스템 접속, 동시 접속 쏠림 등으로 인해서 접속이 지연된 부분은 있겠으나, 접종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두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실은 선착순 예약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방금 질문은 현장에서 매일경제 김시균 기자님도 질문 주신 내용이라서 방금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공통질의 내용이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그리고 데일리팜의 이탁순 기자님 내용이 동일한 내용이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60~74세 고령층 대상자 대상군 중에 사전 예약기간 내에 예약 후 건강상 이유 또 예약 연기, 변경방법 등 미숙지 등으로 예약이 취소, 연기 처리된 접종자들은 어제 예약이 마감되기 전까지도 ‘예약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부분에 관련돼서 이 부분이 사전예약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나 질문 주셨고요.
더불어서 이분들 중에 이번 예약기간에 사전예약을 못한 분들도 19일 예약 재개가 되는 게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데일리팜 이탁순 기자님도 이분들에 대한 구제책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60~74세 고령층은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됐으나, 예약 후에 건강상의 이유 또는 예약 연기, 변경방법 미숙 등의 이유로 예약이 취소되거나 연기 처리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 대해서 1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도록 저희가 시스템 내의 정리를 했으나, 그 명단이 제대로 옮겨가지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약이 진행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일부 추가 접종 예약 시에 추가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일부 예약이 되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재확인해서 예약이 가능토록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외신 사전질의 두 가지 질문드리고, 또 현장에서 보내준 사전예약 관련된 질문, 미 질문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외신기자 분들 첫 번째 질문입니다. 19일부터 고3 수험생과 또 고교 교직원들이 화이자 접종을 시작합니다. 접종대상자는 몇 명이고 또 동의율은 학생과 교직원이 각각 몇 퍼센티지인지 알고 싶다고 하셨고, 또 총 접종대상자와 이 중 몇 명이 동의를 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교육부에서 대상자를 집계한 결과, 고3 수험생이 약 46만 명 그리고 교직원이 약 19만 명으로 해서 전체 65만 명 정도가 지금 집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는, 이 중에 97%인 63만여 명이 동의를 해주신 상황입니다. 동의율은 고3 수험생은 97% 이상 그리고 교직원은 95% 이상이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질문> (사회자) 외신 사전질의 두 번째입니다. 스페인 EFE뉴스에서 질문 주셨습니다. 고3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55~59세 백신 물량이 현재 부족한 상황을 고려할 때 18세 고등학생에 대한 예방접종은 다음 주에 계획대로 진행이 되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시행반장)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9일부터 지역접종센터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이미 별도의 백신을 통해서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50대 백신 조기 마감, 예방접종 조기 마감과는 무관하게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사전예약과 관련된 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질문 두 번째 질문 되겠습니다. 한겨레신문 김지훈 기자님, 기 대답된 내용이라면 또 그렇게 답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질의는 여쭈겠습니다.
주별 접종 물량에 따라서 사전예약을 하는 방식은 어제처럼 예약이 중단돼서 국민들에게 백신수급이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 라는 불안감을 주는데, 월별 물량이 확실하다면 접종 대상군에 대한 예약을 한 번에 전부 받는 방식은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기에 채택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고요.
두 번째 질문은 ‘주별 물량에 따라서 일부만 예약을 받는다.’라는 방침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주별 물량에 따라 일부만 예약을 받는 방침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까도 설명을 드렸지만, 8월부터는 백신의 도입량과 그리고 여유분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지금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군별로, 접종 예약기간별로 현재와 같은 접종의 예약은 진행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좀 전에 50대의 재개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원활한 접속이,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희 지금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좀 더 고민을 해서 매번 예방접종 예약을 하기 위해서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 국민 여러분께 좀 더 편하게 접속을 하실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를 고민해보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현장질문 채널A 황규락 기자님, 질의 안 된 부분만 드리겠습니다. 오는 19일 재개되는 55~59세 접종 예약 물량도 물량에 따라서 사전 종료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사전 종료되지 않도록 지금 물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개가 될 때는 좀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시스템 접속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사전 물량에 따라서 사전 종료되지 않도록 저희가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아홉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방역과 관련된 내용은 이후에 추후에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50대 예약이 갑자기 중단되는 바람에 일선병원에서는 ‘예약시간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8일이나 29일에는 시간당 한두 명만 예약이 된 상태에서 예약 중단이 돼 버려서 한 바이알을 뜯을 수 없기 때문에 예약조정을 전면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입니다.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현장 불만을 파악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지침을 내릴 것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시간대별로 균등하게 예약이 안 될 수 있다는 것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에서 어떤 예방접종의 예약이 어떤 상황인지는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보고, 그리고 나서 가능한 예방접종이 백신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침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여섯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하신 내용 중에 또 ‘명확하게 설명해 달라.’라는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있습니다. 열여섯 번째 현장질문 구두로 여쭈도록 하겠습니다. 50~54세는 또 다시 이런 예약중단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게 맞는지 확답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서 이런 일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게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50~54세에서는 예약중단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약중단’이라는 것은 지난번처럼 185만 명에서 예약을 저희가 시스템적으로 중단을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데, 지금은 예약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8월 중순까지 확보되는 물량과 예약일정을 다시 한번 맞춰보고 예약이 중단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이고, 아울러 이런 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순차 예약이라든가, 이런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일곱 번째,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한번 더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전예약 전에 백신 예약 물량이 얼마 만큼인지 밝힐 수 없다는 말씀이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해 달라고 했고, 그럼 앞으로도 돌발적으로 예약이 중지되는 경우가 계속 생기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혜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백신 물량은 설명드린 것처럼 제조사와의 계약조건상 비밀협약유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들어오기 전에 어느 정도의 물량이 들어올 것이라는 말씀은 정확하게 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돌발적인 예약이 중지되는 경우는 없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두 번째 현장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있습니다. 이 부분 14일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 79만 9,000회분은 누가, 언제 맞게 되는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내일 들어오는 화이자 물량은 19일부터 고3과 고교 교직원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그 예방접종센터로 우선적으로 배송돼서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7월 28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이 또 이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센터를 중심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사전질문 두 번째,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에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두 번째, ‘얀센 접종 후에 40대가 길랭-바레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라는 국민 청원글이 올라왔는데, 국내에서 얀센 접종 후에 길랭-바레 진단을 받은 사례가 확인된 바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또 미국 FDA에서 ‘얀센 접종안내에 길랭-바레 위험성을 경고 문구를 추가할지 검토 중이다.’라고 하는데, 방역당국의 입장은 어떤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 저희 질병관리청이 매일 월요일마다 아마 주간 분석을 항상 참고로 해서 드립니다. 그래서 거기 뒤에 어저께 배포한 것에도 백신별로 이상반응에 대한 종류가 나와 있고, 현재 일반 이상반응으로 길랭-바레가 얀센으로 들어온 것은 아마 5건으로 어저께 확인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중증으로 이상반응이 들어와서 저희가 21차 피해조사반을 지금 했는데, 거기에서 아직 심의가 들어온 것은 얀센으로 길랭-바레가 있는 것은 없습니다.
FDA가 얀센으로 길랭-바레에 대한 경고문이랬는데, 아마 아시다시피 7월 9일에 EMA, 유럽의약품안전청에서 저희가 얀센에 대해서 길랭-바레에 대한 지금 경고를 일단 해야 된다는 것을 권고를 했고, 그것은 아마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도 마찬가지로 길랭-바레에 대해서 일단은 제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EMA에서는 지금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길랭-바레를 경고를 했고, 미국은 얀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아마 이번에 FDA에서 길랭-바레에 대해서 warning, 경고를 검토 중입니다.
이렇듯이 이런 약제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경고문에 대한 결정권은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식약처에서 아마 이것을 결정해야 되고, 안전성 서한이 나올 것을 저희도 일단 식약처와 확인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이상반응 지침이 개정 중인데, 이런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이상반응에 대한, 여러 가지에 대한 그런 문제는 지침에 담아서 의료기관이라든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아홉 번째 현장질문 중에 두 번째 질의였던 람다 변이 관련되어서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김은진 검사분석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모 기자님 질문이 람다 변이가 국내에서 확인된 바가 있는지, 또 이에 대한 방역당국의 평가와 대책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김은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검사분석팀장) 일단 국내에서 람다 변이 확인된 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람다 변이는 WHO에서 기타 변이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사유는 페루에서 처음 시작됐고, 페루를 비롯한 남미지역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신 및 현재 사용되는 치료제가 어느 정도 유효하다는 판단은 있지만, 근거자료를 더 조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현장질문,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변이 분석률과 관련된 질의입니다. 김은진 팀장이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1주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이 궁금합니다. 아울러, 분석률이 올 3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졌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분석의 효용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던 것인지, 분석 영향의 한계 때문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은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검사분석팀장) 우선 수치를 말씀드리면, 저희가 3월 분석률은 17.6%였고, 6월은 18.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WHO가 권고하고 있는 5~10%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확진자 수를 감안할 때 이 정도의 수치로는 변이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하는 데 적지 않은 수치이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네 번째, 변이와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답변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님, 이번 주 변이 확진자가 536명 확인이 됐는데, 전체 확진자 중에 몇 퍼센티지를 검사한 건지 질문 주셨습니다. 변이 검사율이 몇 퍼센티지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은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검사분석팀장) 최근 변이 분석률, 최근 1주 변이 분석률은 16.5%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지침과 관련된 질의가 있습니다. 역학조사분석단장에게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열한 번째 질문 주신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무증상 1인 가구 확진자를 중심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것은 현재 시행이 되고 있는지, 몇 명이나 하고 있는지, 아직 시행 전이라면 언제쯤 본격적으로 시행될지 궁금하다, 질문 있습니다.
<답변> 아직은 시행 전이고, 시행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지금 지자체와 실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 지침과 관련하여서 지난 5일 정부는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했는데, 이 개정 내용에는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들이 해외에서 입국을 했을 경우, 검사 횟수를 줄이고 능동감시에서 수동감시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 전문가가 지난 회의 때 보류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한 내용을 강행했다며, 델타 변이 감시망이 느슨해지는 것을 우려했는데, 정부가 전문가의 과학적인 판단과 별개로 이런 지침 개정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전문가들과는 계속 지속적으로 또 소통하고 또 논의를 한 그런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설령 지금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하더라도 델타 유행... 델타 바이러스 유행국가를 여행하고 입국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자가격리 면제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약화된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해외여행 이후에 검사주기라든가 방법에 대한 것들은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서 조정이 있었는데, 이것도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또 토의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의 2개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만, 열세 번째 ABC뉴스의 이하경 기자님,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되어서 다른 나라에도 이런 관련된 경우가, 규제 경우가 있는지 질문 주신 부분은 중수본에서 거리두기 세부수칙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있어서 중수본으로 문의해 주실 것을 양해말씀 드립니다.
마지막 열여덟 번째,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의 있습니다.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 강남의 백화점 집단감염과 관련돼서 방문자들과 직원들 간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것이 있는지, 만일 확인되지 않았다면 방문자들이 20명가량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그리고 혹시 해당 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는 아직 안 나온 것인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 역학조사팀장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박영준 역학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건에 대해서는 발생 현황에 대해서 권역별 주요 현황, 그다음에 강남구 직장 23 관련으로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백화점 종사자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이후에 이용객들에 대한 전파, 그 시설 내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용자 대상으로 증상과 관계없이 일제검사를 안내해 왔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이용자들, 강남구, 그 밖에 타 지역에 있는 이용자들이 일제검사를 받았고 이후에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1차적으로, 우선적으로 백화점 관련 추정된다고 해서 통계 안에 포함돼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심층조사 해본 결과, 백화점 내에서의 어떠한 접점, 어떤 행동, 어떠한 장소를 통해서 선행 종사자 확진자하고의 직접적인 접촉까지 확인된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는 일제검사를 통해서 백화점 방문력이 확인된 사람들은 1차적으로 분류한 것이고, 이분들은 백화점 내에 방문을 통해서 노출돼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감염돼서 일제검사를 통해서 확인됐을 가능성도 높다고 현재는 보고 있습니다.
해당 사례들에 있어서의 변이 바이러스 분석은 진행 중인 것으로는 알고 있고, 정리해서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관련 건에 대해서는 매주 화요일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분석단장에게 하나만 더 질문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첫 번째로 질문 주셨는데, 제가 놓쳤습니다. 한국경제 이선화 기자님, 델타 변이를 비롯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우세종이라고 판단하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또 저번 브리핑에서 조만간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돼 전체 유행을 이끌 거라고 했는데, 언제쯤으로 예상을 하는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을께라는 예상이 나오는데 이 시기가 앞당겨져서 올 여름 안에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는지 견해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일단 지난주에 델타 바이러스 검출률이 23.3%입니다. 상당히 올라간 수치인데, 아직은 어떤 종 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우점화라는 그런 경향에는 맞지 않습니다. 다른 쪽이 더 많기 때문에 아직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그리고 다른 나라 같은 경우,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라면 8월 말 경에는 90%가 델타로 바뀔 것이다, 라는 이런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 최선을 다해서 유행을 통제하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지만, 8월 중에는 우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여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리와 노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치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으로 종료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