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박진우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배포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계획 중 강원도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7개 특화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보도자료 등 10건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7월 26일 월요일입니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의복 내의 온도를 최대 6℃ 낮출 수 있도록 차가운 공기를 품은 에어 냉각 조끼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비롯해, 2종의 새로운 책자 ‘로컬푸드 바로 알기’와 ‘벼가 쑥쑥, 쌀이 듬뿍’을 발간했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7월 27일 화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주제로 7월 29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SETEC에서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예약 후 제한된 인원만이 관람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고품질 제빵용 밀을 2분 이내에 빠르게 분석해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 5종을 개발해 고품질 밀 품종 육성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7월 28일 수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옥수수, 더덕, 산마늘, 감자 등 강원도 7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으로 신품종 육성,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 소비 확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콩이 꽃피는 시기에 가뭄과 습해 등 물 관리에 주의하면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영농정보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7월 29일 목요일에는 이색 과일을 재배하기 원하는 농가를 위해 덜 시고 더 달콤한 하트 모양의 ‘젤리하트’ 자두 묘목을 보급하기 시작했다는 정보와 함께 생존 새끼 수가 기존 돼지보다 3.4마리 많고, 성장 속도도 26일 빠른 한국형 씨돼지 11마리를 선발하였다는 보도자료 등 2건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월 30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생활 정보입니다.

찰옥수수는 삶지 말고 쪄서 드시고, 단옥수수는 생으로 굽거나 쪄서 드셔야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성분 섭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입니다.

다음으로, 참외 수출 농가에 도움이 될만한 유통정보입니다.

뜨거운 물에 참외를 세척해서 수출하면 흰색 골 부분의 갈변현상이 줄고 단단해지며, 상품화 비율이 22%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7월 넷째 주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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