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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성제훈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배포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관지에 좋은 흑삼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보도자료 등 10건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8월 9일 월요일입니다.
말복이 내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염소고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와 함께 염소고기에 DHA 등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해 드리고, 몇 달 전 '금파'라고까지 불렸던 대파가 지금까지 작황은 양호하지만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파굴파리 등 고온성 병해충이 발생될 수 있으니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해달라는 보도자료를 비롯해, 사과 과수원에서 8월 중순 이후 갈색날개매미충 확산이 예상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알을 낳은 가지를 솎아주고 기계유유제로 부화를 억제하는 등 사과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 등 3건을 지난 금요일에 먼저 배포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8월 10일 화요일에는 인공지능 드론 영상을 활용해 벼가 쓰러진 피해면적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 규모 산정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연구성과를 비롯해,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한 결과, 토종닭이 낳은 달걀은 노른자의 색깔이 진하고 난황 비율이 높아 상품성이 더 있다는 연구결과 등 2건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8월 11일 수요일입니다.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밀은 유전자의 형질전환이 어려워 다른 작물에 비해 신품종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밀 형질전환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기존보다 최대 6배 빨리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어 국산 밀품종 자급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는 연구성과를 비롯해, 기력회복에 좋아 삼계탕에 주로 쓰이는 약용작물 황기를 여름철 습해 등의 피해가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의 배수, 경사도, 토질 등 토양조건을 미리 살펴야 한다는 보도자료 등 2건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8월 12일 목요일에는 기관지에 좋은 흑삼을 기존에는 7~9회까지 찌고 말려서 만들었는데 단 3~4회만 쪄서 말리는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하였다는 연구성과를 비롯해, 가을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씨감자를 절단해 파종할 경우 절단면을 통한 세균 감염으로 감자가 썩을 수 있으므로 씨감자를 절단하지 말고 통감자로 파종할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 등 2건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 13일 금요일에는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올가을 시장에 유통될 햅쌀 중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협력해 조성한‘최고품질 벼 생산·거점단지’에서 재배 중인 국내 우수품종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16일은 광복절 대체휴일인 관계로 e-브리핑을 쉬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8월 첫째 주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