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국립묘지 운영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대변인 조덕현입니다.

2021년 9월 8일 수요일 국가보훈처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추석연휴 국립묘지 운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올해 추석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는 현장 참배 대신에 온라인 참배로 대체 운영됩니다.

이번 결정은 추석연휴기간에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배객 안전을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에 국립묘지 출입이 통제되고, 묘지 내 실내 편의시설의 운영과 순환버스 운영도 중지됩니다.

다만, 안장되신 분의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에 야외 묘역의 참배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작고하신 분에 대한 당일 안장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온라인 차례상과 헌화 참배 사진 전송서비스 그리고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이버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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