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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손영래 사회전략반장, 이승현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이 배석했습니다. 박준애, 윤남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박향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9월 14일 화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주의 유행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5일 일요일부터 9월 11일 토요일까지 1주간의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1,725명입니다. 직전 9월 1주차 한 주간의 1,671명보다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행 양상에 편차가 좀 있었습니다.
비수도권은 지난주 491명으로 직전주의 515명보다 4.6% 감소했습니다. 8월 2주차에 703명에서 매주 조금씩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행 중심지역인 수도권은 1,234명으로 직전주의 1,156명 대비 6.7% 증가했습니다. 4주 전에 8월 둘째 주 1,077명에서 매주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유행 규모의 증가에 따라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보다 소폭 높은 수치로 1.0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치는 보면, 1월 1일, 8월 둘째 주부터 점차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중증환자는 지난주에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위중증환자 수가 363명이었는데, 직전주 389명보다는 좀 줄어든 상황입니다.
지난 1주간 총 사망자 수는 43명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주 전국의 이동량은 직전주보다 1.9% 증가했습니다. 3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 고속도로 통행량 또 신용카드 매출액 등과 같은 이동량 보조지표들도 모두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장기화 그리고 또 피로 누적 또 추석연휴 준비 등으로 인해서 이동량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험신호로 받아들입니다.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큰 규모의 유행이 확산되고 있고, 언제 또 어디서든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임과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추석 대비 특별교통대책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기간 동안 일평균 이동량이 작년 추석 대비 3.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특히,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에 대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추석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휴게소와 또 졸음쉼터 등 휴게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겠습니다.
휴게소 출입구에 대해서 동선을 분리하고, 모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됩니다. 또 실내 테이블 운영은 중단합니다. 다만, 야외에서는 테이블마다 투명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아울러 고속도로 내의 주요 휴게소 9곳에 대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철도역 또 터미널, 공항 등에서도 승차선 그리고 하차선 이런 동선을 분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열화상카메라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드론 또는 암행순찰차 등을 투입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음주, 과속 등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도 철저히 단속해서 안전한 귀성 또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추석연휴대책은 이미 시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연휴기간에 앞선 이동도 시작이 됐습니다. 따라서 추석연휴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 휴게소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또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일요일 중대본에서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한 방역관리 그리고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방역관리에 대한 논의가 좀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2일 0시 기준으로 했을 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기타 인력 등 34만 6,000명 중 96.9%에 해당하는 34만 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8월 초 이후부터는 보육원에 있는 교직원들 감염률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단지, 영유아의 감염률이 오히려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유아 부모님들의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보호자에 대한 예방접종, 진단검사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외부인의 출입이 예방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하겠습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 폐쇄기간이 길어지면 돌봄의 기회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돌봄기간을 최대 확보하기 위해서 어린이집 폐쇄기간을 최대 14일에서 보건당국 역학조사에 따른 최소기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정부에서는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도 충실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28일 기준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의 96.2%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미동의자 포함해서 전체 입원환자의 84.6%도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우선,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상태를 반영해서 기관별 예방접종 현황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시설 신규입소자 등에 대한 미접종자를 조기에 발견해서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신질환자 감염병 전담병상과 또 밀접접촉자를 분산하기 위한 시설도 계속 확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약 124만 명의 국민께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약 83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고, 42만 명이 2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인구대비 접종률로 보면, 1차 접종 기준 66.2% 또 접종완료 기준으로 하면 39.9%입니다. 예방접종에 참여하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아직 받으시지 않은 분들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안전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어수단입니다.
이번 주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9월 13일 어제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2주간 방문면회가 허용됐습니다. 입원환자 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완료자인 경우, 접촉면회가 허용됩니다. 또 면회객의 분산을 위해서 사전예약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9월 17일 금요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 가정 내 모임에 한정해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그렇지만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부모님이 계신 경우, 이번 추석연휴에는 찾아뵙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그리고 접종을 완료했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소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 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수도권 인구의 이동 증가로 전국적으로 큰 규모의 유행이 확산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 다시 한번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과 또 현장의 의료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 그리고 예방접종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바로 현장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핌 신성룡 기자님 질의입니다. 추석연휴 동안 변경된 복잡한 방역조치에 대해 국민들이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단속 등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사회전략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지자체 공무원들과, 공무원들은 계속적으로 방역현장에 대한 단속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연휴 때 무엇보다 사실 국민들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아까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고령의 부모님께서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경우에는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급적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드립니다. 그리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이나 진단검사를 사전에 하신 분들 중심으로 소규모로 고향을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역수칙은 추석연휴기간 중에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우선 비수도권 3단계 지역은 추석연휴기간을 포함해서 계속 4+4, 예방접종 완료하지 않은 분들 4명에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서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에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서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이해하고 계시면 됩니다.
다만, 추석연휴기간 중에 수도권 지역은 가정 내 모임에 한해서 4+4,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이해하고 계시면 아마 이해하기가 쉬우실 것이라고 보고, 당부드리는 것처럼 계속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작은 모임 중심으로 귀성·귀향을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님 질의입니다. 당국도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연휴기간 가족모임은 사실상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모임은 가지더라도 감염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라든가 당부할 점들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손영래 반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가장 먼저 방역수칙, 저희들이 완화... 정해진 대로 예방접종완료자 예외규정을 포함한 이런 숫자의 모임, 모임 숫자, 이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될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접촉 횟수가 늘면 늘수록 감염 확산의 우려는 같은 비율로 높아집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가족들 함께 모일 때 전체가 모이는 숫자, 이 숫자가 최소가 될 수 있도록 가족들이 형제간들에 시간차를 둔다든지 이런 것들도 한번 방안을 강구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환기 문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정 내에 있을 때 환기, 시간별로 한 번씩 환기해 주시는 것, 그리고 추석 명절에는 무엇보다도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음식을 드시는 시간 이외에는 가급적 실내에서라도 마스크 쓰는 것 지켜주시고요.
그다음에 특히 많은 가족들, 평상시보다 많은 가족들이 모이기 때문에 가족 내에 여러 가지 자주 만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머무는 동안에는 잘 닦아주시고 또 개인위생 또한 철저하게 당부드립니다. 개인위생, 자주 손을 씻어주고, 손을 씻는 방법도 그냥 대충 씻는 것 말고 저희들이 철저하게 손을 규칙에 따라서 손을 씻는 것이라든지 이런 개인위생수칙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 밀집돼서 모이는 것 그다음에 환기 문제, 이것은 여러 차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님 질의입니다. 정부가 현재 내놓은 방역대책들이 추석연휴기간 모임을 억제하지 못해 8월 휴가 때처럼 확산이, 확산세가 거세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접촉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가하거나 현재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8명 모임 허용 등 조치를 수정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접종완료자에 대한 8인 모임 허용 추가 조치 부분들은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접촉을 막기 위한 부분들은 아까 이동하는 순간부터 브리핑에서도, 교통대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람들이 서로 교차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한다든가, 또 가족 내에서는 개인들이 그런 방역수칙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겠고요.
추석기간에 이동으로 인한 여러 가지 교통상황 또는 다중이용시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접촉기회를 최소화하게 하는 그런 방안들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겠고요.
다만, 이런 숫자를 더 허용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말씀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님 질의입니다. 어린이집 폐쇄기간을 최소기간으로 단축한다고 했는데 그럼 며칠로 변경이 되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부분들은 종전까지 어린이집의 폐쇄 기준이 최대한 감염 확률을 억제하겠다는 방향 속에서 최대치의 기준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종전까지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내 확진자가 최종 등원한 날로부터 최대 14일간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기간 폐쇄하는 것 자체가 현재 여러 가지 돌봄의 공백을 야기하고, 브리핑에서 밝혀드렸듯이 현재 예방접종률 자체가 워낙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폐쇄조치로 인한 안전상의 보호 효과보다는 돌봄의 공백이 더 큰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 이 부분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바꾸려고 하는 것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그 역학조사 결과에서 나타나는 감염중심 장소를 중심으로 적정시기를 특정시킬 예정으로서 이 부분들은 역학조사의 어떤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종전처럼 전체 원을 14일간 일시 폐쇄하는 일들은 지양하고, 가급적 위험장소와 위험공간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기간 동안만 폐쇄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연합뉴스TV 나경렬 기자님 질의입니다. 정부가 추석연휴 이후 감염이 확산하면 일상으로의 회복시기가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행을 어느 정도로 안정시켜야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는지, 만약 이 시점이 11월에서 늦어진다면 적용시점은 언제가 될 것으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여러 가지 가정에 의해서 지금 질문을 하신 거라서 이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답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계속 당부드리고 있듯이 추석이 지나도 전국적인 유행이 추가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돼 나가면서 예방접종의 전파 차단 효과와 중증화 감소 효과들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러한 방향에서 저희가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들을 좀 더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 두 번째 맞이하는 추석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향에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일가친척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더욱더 간절하지요. 그래서인지 이번 추석에는 전년대비 이동량이 3.5%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안정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걱정이 앞섭니다.
다시 한번 부모님 접종 여부를 점검·확인해 주십시오. 만약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완전접종을 받으셨더라도 최소 인원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십시오.
또한, 부모님을 방문하시는 자녀분들 접종 여부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고령층의 돌파감염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셨다면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검사 등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일정 등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하루에 1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으실 정도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국민의 70% 접종 완료가 머지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도 단계적인 일상회복 꼼꼼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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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인감증명서도 온라인 무료 발급…9월 30일부터 ‘정부 24’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정부24(www.gov.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1914년 인감증명서 제도 도입 이래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30일밝혔다.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온 인감증명서는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 주민센터에 사전에 신고해 놓고 필요시 인감증명서 발급을 통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2984만 통으로 발급용도별로는 부동산 매도용 134만 통(4.5%), 자동차 매도용 182만 통(6.1%), 일반용 2668만 통(89.4%)이었다. 일반용은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으로는 부동산 등기, 채권 담보 설정, 공탁 신청 등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거나, 은행에서 대출 신청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으로는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을 위해 행정기관에 제출하거나 경력 증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용도에 인감증명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발급용도와 상관없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개최한 지난 1월 30일 제7차 민생토론회에서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한 용도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으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려는 경우를 제외하고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인 경우는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일반용 인감증명서의 20% 수준인 500만 통의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아울러,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에 따른 위변조 검증장치도 도입한다.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앱에서 인감증명서 상단에 있는 16자리 문서확인번호를 입력하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부24 앱 또는 스캐너용 문서확인 프로그램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3단 분할 바코드를 도입환다. 행안부는 5개월 동안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개발한 뒤 오는 9월 30일부터 정부24에서 인감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 24 누리집 화면. 한편, 이와는 별도로 인감증명서 발급 신청 때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국가보훈등록증이 추가되며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도 확대된다. 인감증명서 발급 수수료(1통당 600원)를 국가유공자 등의 부모 중 1명에게만 면제하던 것을 부모 모두에게 적용하고, 정부24에서 발급받을 때도 무료로 발급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은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더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주민과(044-205-3151)
- 카드뉴스 빗자루에 청소솔이 없다고? 청소용품 속 특허 찾기!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집안 곳곳 청소 많이 하시죠? 만만치 않은 청소에 편리한 도구 찾기가 필수인데요! 오늘은 청소용품 속 다양한 특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바닥용 청소도구 - 특허 제10-2551886호 일반 빗자루와 달리 청소날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바닥과 밀착해 작은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 등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물 청소를 해야 하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실리콘 다용도 수세미 장갑 제조 방법 - 특허 제10-2126472호 고무장갑과 실리콘 수세미가 결합되어 있는 제품으로 장갑을 낀 상태로 세제를 뿌려 설거지를 할 수 있는데요! 실리콘 돌기들이 손바닥 전체에 있고 밀착력이 좋아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 싱크대 물막이 - 특허 제10-2445191호 싱크대에서 설거지할 때 튀는 물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탈착이 가능하고 세척 시 탈착하여 반으로 접어 걸어둘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및 그 제어방법 - 특허 제10-1492069호 로봇청소기는 바닥면의 청소 브러시의 회전을 감지해 브러시에 이물질이 걸렸는지 판단하여 청소하는데요. 청소영역을 스스로 주행하며 주변 장애물을 피해 청소하고 자동청소가 끝난 후에는 충전기로 돌아가 충전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청소용품에서 볼 수 있는 특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청소처럼 힘든 일들을 더욱 편리하게 아이디어도 점점 더 발전해가는 것 같습니다!다음은 어떤 일상 속 특허들을 소개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국방부,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최 국군 장병들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국군 장병들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의 VR 장비로 가상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참여한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본 첫 전시 헉, 엄마, 대기가 엄청 많아. 올해 2005년생인 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지난 3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일 아침이었다. 혹시 몰라 노트북과 핸드폰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채 답도 하기 전 아이는 대기화면을 찍어 보내왔다. 정각에 맞춰 들어갔다는데 앞에 몇천 명? 내가 봐도 어마어마하다.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성인이 되는 2005년생 청년 16만 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인당 최대 15만 원의 공연 및 전시 관람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첫 성인이 되는 청년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되는 공연을 예매하면 아래 청년문화예술패스라는 결제 수단이 보인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지역에 따라 입금 순서와 금액이 약간 차이가 있다. 국비 10만 원에 지역별 5만 원이 추가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과 세종의 경우, 15만 원 포인트가 바로 들어온다. 신청은 인터파크(https://events.interpark.com/exhibition?exhibitionCode=240305008)와 예스24(http://ticket.yes24.com/pages/events/HotEvent/PromotionInfo.aspx?id=3570Gcode=009_217_001#) 누리집 또는 앱에서 가능하다. 2005년생인데 아직 못 받았다면 얼른 신청하자. 11월 30일(지역별 예산 소진시 종료)까지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바로 입금됐다. 아이는 보고 싶던 전시와 공연을 누리게 돼 신이 난 듯 보였다. 나 역시 맘껏 보여주지 못했던 차라 흐뭇했다. 옆에 있던 둘째는 믿기지 않는 듯 진짜냐고 중얼거렸다. 아이는 뮤지컬은 생각보다 비싸다며 한 번에 몰아 뮤지컬을 볼까, 여러 번 전시를 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005년생인 아이가 전시회서 전시물을 감상하고 있다. 아이가 가장 먼저 고른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이었다(절대 내 입김이 작용한 건 아니다). 좀 의외였지만, 크게 내색하진 않았다. 그래도 궁금해 왜냐고 묻자, 첫 예매는 엄마가 좋아하는 걸 골랐단다(얘야, 내 표는 내가 구매해야 한단다). 암튼 그 말에 감동해 내 표도 샀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다. 티켓 수령도 타인이 할 수 없고 사전 예매만 가능하다. 입장할 때 본인 확인을 한다길래 아이 신분증도 챙겼다. 각 연도별로 전시가 되어 있었다. 내 태어난 연도를 쳐다보는 아이(왼쪽), 자신의 출생 연도와 당시 유행한 캐릭터를 보는 아이(오른쪽). 전시는 기대만큼 재밌었다. 유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청년들이 더 많았다. 아이에게도 재밌는 전시였지만, 내게도 좋았다. 내가 아이만 할 때 꽤 좋아했던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시대별 캐릭터를 전시한 걸 보며 잠시 추억에 빠졌다. 아이는 더 했다. 정작 나를 위해 이 전시를 골랐다던 아이는 하나하나 들여다보느라 도통 움직이지 않았다. 공연이나 전시 소개에이런 말이 있으면 할인이나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다음은 어떤 걸 예매했어?그림전. 일단 전시 몇 개 보다가 포인트 남으면 공연도 신청하려고. 만족한 아이는 아주 알차게 계획을 세운 듯 보였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신청할 수 있는 예스24와 인터파크.(출처=예스24, 인터파크) 문체부는 신청 12일 만에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절반 넘게 발급되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등 6개 지자체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연 관람권을 할인한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모든 공연이 다 해당하는 건 아니다. 관람 가능한 분야는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과 전시다.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 결제 시점에 따라 관람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도 있다. 두 사람의 티켓. 2005년생 아이는청년문화예술패스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단순한 선물이 아닌 문화예술을 보게 돼 여러모로 의미가 큰 듯싶다. 더욱이 지난해까지 고등학생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터라 이번 선물의 가치는 더 크게 다가올 듯싶다. 전시에서 느낀 감동은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두고두고 기억될 테니까.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 할인공연 정보 :https://www.instagram.com/arkokorea/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장미란 차관과 장애인 청년들, 열린관광지 강릉으로 ‘행복 나눔여행’ 출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올해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했습니다. 장미란 차관과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40여 명, 그리고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김한솔 씨가 함께행복 나눔여행여행지로 강릉시를 찾았는데요. 강릉시는 무려 7개의 열린 관광지가 있고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시설, 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추고 있답니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캠핑시설 체험하고, 보행로를 갖춘 연곡솔향캠핑장에서 도보여행, 그리고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초당 순두부 만들기까지! 모두가 누린 강릉시의 행복 나눔여행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