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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11.23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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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손영래 사회전략반장, 이선영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이 배석했습니다.

고은미, 윤남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박향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1월 23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의료대응 여력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기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69% 정도이고, 수도권은 83%, 비수도권은 4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6.5%입니다. 그중에 수도권은 77.5%, 비수도권은 56.9%가 사용 중에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59.2%가 사용 중입니다.

지금 정부의 행정명령 등 병상 확충 노력에 따라서 중환자실은 이틀 전부터 늘기 시작해서 7개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중환자 병상도 48병상, 감염병 전담병원도 238병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 이상 병상을 지금 배정받지 못한 숫자가 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오늘 배정받지 못한 확진자는 836명입니다. 그들 중에서 저희들이 중등도를 분류해서 우선 중증은 우선 배정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병상을 대기하고 있는 동안에는 1일 3회 모니터링을 또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기관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송할 수 있는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시군구에서 병상 대기자에 대한 재택관리, 기관과 또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의료관리를 충실하게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자의 현황 파악 이런 것들도 철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어제 중대본에서는 지금 보건소 감염병 대응인력 확충 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했었습니다.

먼저, 보건소 인력은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일선현장에서 주로 검체 채취, 역학조사 또 예방접종, 방역관리 등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2021년도 보건소 감염병 대응인력을, 정규인력을 816명을 확보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지자체를 통해서 정규인력을 반영하고, 채용 절차를 거쳐서 인력이 보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인력들의 업무는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에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정신건강조사 또 이런 업무량 증가, 이런 부분들을 조사를 해봤었더니 스트레스도 크고,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는 그런 결과가 나타났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소 인력의 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좀 진행되면서 더 업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역학조사나 진단검사, 이런 것들은 지속되고 있는 한편, 재택치료에 대한 업무가 추가적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보건소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도에는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의 업무가 계속적으로 가중될 것을 예상해서 정규인력 757명을 추가로 배정합니다. 배정한 그 인력은 지자체에서 조례개정을 통해서 보건소 정원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공채시험 등을 거쳐서 충원과정을 거치면 내년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배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정규인력을 충원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중되는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서 2,300명 정도의 한시인력은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방역 일선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과 또 의료 인력, 의료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에서도 우리는 보건소 인력과 또 의료진이 소진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지 3주가 지나고 4주째 접어듭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해서 병상 가동률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확진자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60세 이상의 고령층 비율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이들 연령대에는 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그리고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으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이신 분들께서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정부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에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11월 26일까지, 늦어도 말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접촉면회를 당분간 금지합니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2회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주5회 실시합니다.

그리고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적용 확대를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들의 자율적인 방역 실천 없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켜내기가 어렵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우리의 소중한 일상회복 과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정부도 총력을 다해 의료대응에 앞장서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첫 번째 사전질의부터 드리겠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면서 의료현장에서는 한계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의료대응 여력을 위해 부분적으로라도 방역수칙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을 한시적으로 강화할 가능성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사회전략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어제 질병관리청에서 위험도평가를 발표하면서도 함께 알려드렸듯이 현재 당장 즉시 비상계획을 조치할 필요성까지, 필요성으로...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러한 엄중한 상황들이 계속된다면 어느 정도 방역조치를 강화시키는 부분들 혹은 비상계획까지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유행의 양상이 고령층을 중심으로 그리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같은 취약시설들을 중심으로 감염들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서 감염 규모에 비해서는, 유행 규모에 비해서는 위중증 환자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서 지역사회 일반에 대한 조치보다 더 시급한 부분들은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서두르고 취약시설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더 시급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가운데서도 지역사회를 통해서 유행이 확산되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상황이 계속 엄중해진다 그러면 비상계획을 비롯한 여러 조치들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숙고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사전질의 드리기 전에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질의도 거의 대동소이해서 우선 드리고, 혹시 추가 답변이 있으시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은 어떤 게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도권에만 비상계획 발동 또는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는지, 전체적인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도 논의될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어느 정도 기답변된 것 같은데.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예, 동일한 질문이셔서 방금 전의 답변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그럼 다음 사전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감염 전담병상은 100개가 넘게 늘었으나, 중환자 병상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병상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준중증 환자 병상이 경기도도 100%로 포화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궁금합니다.

<답변> 병상 확보는 애로가 있습니다. 애로가 있는데, 지금 준중증 병상도 지금 속도가 이주, 이달... 이주나 다음 주까지는 진행될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지금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병상뿐만 아니라 이게 환자가, 확진자들이 조금 더 나아졌을 때 단계를 좀 낮추는 방식으로 준중증 병상도 늘리고 있는데요. 준중증 병상의 확보 속도가 지금 좀 더 빨라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한편으로는 중환자 병상에 있어서 지금 적정성 재검토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조금 더 단계를 낮출 수 있는 그런 평가들도 아울러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들의 증상이 조금 더 완화됐었을 때 그런 병상의 순환이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지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환자 확... 중증 상황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환자 부분들은 지금 비수도권으로의 전원들도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또, 비수도권 중에서도 상급종합병원의 수준에서 중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부분에 대한 병상 확보들하고 현황 파악들이 계속적으로 시간, 시간 이루어지면서 병상 배정들도 아울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병상 확보 부분은 저희들이 애초에 전반적인 확진자, 총 확진자 숫자의 양상으로 보면 상대적으로는 좀 안정적입니다, 숫자, 총 숫자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다시피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급격하게 순간적... 단위당 늘어나는 숫자가 많음에 따라서 병상 대응이 좀 더 원활치 않은 상황이긴 한데요.

현재는 비수도권 부분하고 그다음에 준중증 병상에 대한 속도, 그다음에 효율화 방안 이런 것들로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의 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의입니다. 오늘 병상 대기자가 836명으로 어제 907명보다 71명 줄었습니다. 일부 배치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신규병상 대기인원이 생길 수 있을 텐데, 병상 대기자 증가세가 꺾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앞으로 병상 대기자 현황은 감소세로 예측하고 계신지, 일정수준 이하로 관리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오늘 중환자 숫자에 보셨다시피 지금 어제보다 좀 꺾인 것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비수도권으로의 전... 이송, 그다음에 효율화 방안, 그다음에 또 실제로 저희들이 확보되어 있는 병상이 실제로 또 인력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에 의해서 가동이 약간 덜 되고 있는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 인력지원이라든지, 또 병원 내의 인력 재조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꺾임세는 보이고 있지만, 현재처럼 중증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난다고 하면 의료여력은 가중이 될 것은 예상되는 바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가로 행정명령 내려... 준중증 병상에 대한 확보 속도 이런 부분, 그다음에 인력에 대한 자체 인력에서의 재조정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중수본을 통한 인력지원, 이런 것들도 아울러서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경향신문 기자님 질의는 조금 더 확인을... 질문 지금 바로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님 질의입니다. 발달장애인이 확진됐을 경우 확진되지 않은 보호자가 생활치료센터나 자택에서 함께 격리되면서 이들도 추가로 확진되는 등 장애인 확진자 입원 격리와 관련해 체계적인 대응책 부재로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동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은 일반 요양병원 등에서 돌보기 어려운데, 이들을 위한 전담병상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이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확진자에 대한 추가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병상은 현재 국립재활원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립재활원도 역시 그 병상 운영하는 데는 추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동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요.

여기도 아마 발달장애인이나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환자 혼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보조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인력, 여기는 특수인력이나 활동보조처럼 그런 인력들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들을 지금 고민하고 있고요.

장애인들에 대한 대책, 그다음에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것, 이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고려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질의입니다. 어제 박향 반장이 백브리핑에서 병상 대기자는 중증 환자부터 병상에 입원하고 상대적으로 경증인 환자들이 후순위로 밀린다고 말씀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증상 분류 및 입원까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확진자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보건소에서 기초역학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기초역학조사에 따라서 먼저 현재는 임상기준, 그다음에 가정환경 여건의 기준 등을 따져서 재택이 가능한지를 먼저 분류하고요. 무증상·경증은 그렇게 분류하고, 중증인 경우에 증상이 있거나 또 어떤 고위험군이거나 병원에 입원할 요인이 있는 경우는 먼저 병상, 수도권 병상... 수도권의 경우는 수도권 병상 배정반으로 올립니다.

그러면 수도권 병상 배정반에서는 전체적으로 가동 가능한 병상이 지금 리스트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병상 배정을 전담으로 하는 의료진들이 있습니다. 그 의료진들에 따라서 병상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특히, 중증의 위험이 있거나 빨리 시급한, 입원이 필요한 사람들부터 먼저 중증도를 따져서 하는데요. 그것도 각 보건소에서 먼저 1차 이루어지고 병상 배정이 이루어진 다음에, 그다음에 병상 배정이 아직 안 된 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가 아닌 다른 배정을 대기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전담병원과 또 재택 협력병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의뢰를 해서 재택치료와 동일한 조건으로 모니터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모니터링을 통해서 병원으로 호송할 필요가 있다든지 이런 환자들에 대해서는 거기에 따른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채널A 황규락 기자님 질의입니다. 병상 대기자는 어떤 체계로 관리받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3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항목을 체크하는지 등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 이상 대기가 되면 재택치료에 준해서 재택치료 검사키트가 배달, 가져다줍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체온 그다음에 혈압, 맥박 그다음에 산소포화도를 잽니다. 그래서 의료진이 앱을 깔아서 거기다 입력을 하면 그것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필요하면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질문> (사회자)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님 질의입니다. 병상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현재 병원급 중심으로 재택치료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동네의원으로의 확대 계획을 언급했는데, 구체적인 시점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시점을 말씀드리면, 지금은 논의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재택치료는 이제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앞으로 위드코로나,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돼야 될 상황입니다, 의료병상 효율화라든지 의료대응에 있어서.

그래서 이제 여러 가지 재택치료를 받기 위한 여건들이 많이 개선돼야 됩니다. 그중에 방금 가장 중요한 게, 방금 의견 주신 대로 동네에 있는 의원들도 그런 재택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낮에 이렇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의원들도 가능한데, 밤에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시스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보완, 그다음에 또 필요하면 당장 입원은 하지 않더라도 와서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본다든가 이런 대면진료의, 부분적 대면진료가 필요한데,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고요. 그게 어느 정도 대안이 마련된다면 의원급에서도 재택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방금 많은 질문들이 중증병상 부족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중증 환자가 갑작스럽게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증 병상 또 준중증 병상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속도가 빨라지면서 힘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해서 중증 병상 관리를 많이 해주셨고요. 특히, 호흡기내과라든지,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중증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중증 환자를 관리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준중증 병상을 늘리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준중증 병상 역시 중증 병상과 같이 숙련된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중수본에서도 의료인력을 주고는 있지만, 현재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의료인력 만큼 그렇게 훈련된 인력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일부의 의료인력을 훈련시켜서 또 보충을 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따라가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급종합병원 원장님들을 중심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주셔서 감염내과나 호흡기뿐만 아니라, 중증 병상을 보는 다른 의료진들과 함께 팀을 짜서 지원해주고 있는 병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병원에서 우리 병원장님과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또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준중증 병상을 감당하시는 의료진들이 좀 더 함께 노력을 해주셔야할 그런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그동안 너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한 중수본에서도 추가인력으로라도, 보조할 수 있는 그런 인력으로라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발휘해주신 리더십과 또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면서, 지원해 주시면서 함께 참여해주신 원장님들께 다시 한번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리고요.

또 아울러 한 축으로는 방금 어제부터 시작한 60세 이상의 접종도 속도를 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접종은 저희들 보건소와 요양병원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해서 26일, 또 이달 말까지 해서 최선을 다해서 빨리 마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역사회에 있는 어르신들께서는 스스로 예약을 해주셔야 되고, 또 가족들이 함께 도와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추가접종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 저희들도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또 우리 종합병원들, 감염병 전담병원에 참여해 주시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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