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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12월 16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오늘 12월 16일 목요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5차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회의에서 환영사를 합니다.
최 차관은 환영사에서 보건안보 협력체로서 전략적 가치를 지닌 동 협력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참여국들의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의 외교·보건 당국자 등이 참석하여, 2020년 12월 협력체 출범 이후 지난 1년여 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협력체 운영 관련 기본방침을 명시한 운영세칙(TOR) 마련 등 협력체의 제도화 기반 조성에 있어서도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현 정부의 입장에 중국 내 인권 문제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까?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탄압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관해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정부대표 참석에 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인권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보편적 가치로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중시한다는 입장 하에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적절한 방식으로 우리의 입장을 개진해나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