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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지금부터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해 12월 대통령님께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셨으며, 금년 10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금년 11월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메탄 감축을 위한 국제메탄서약도 체결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논의가 가속화되어 왔습니다.
이번 추진전략 발표도 이러한 범정부 노력의 일환입니다.
온실 분야 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473만 t으로 국가 전체 배출량의 3.4% 수준입니다. 아시다시피 농업 분야는 벼 재배, 가축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특성으로 인해 완전한 감축이 어렵고,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식량 생산이 줄거나 축산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등 농업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농업은 기후 민감 산업이라는 점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이 어느 분야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농업 분야가 2050,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농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473만 t에서 38% 감축한 1,545만 t 수준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이 같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난 1월부터 학계, 전문가, 농민단체, 관련 부처 및 국회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과제를 발굴하였습니다.
오늘 발표하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이러한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방향과 그 이행방안을 담은 것입니다.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데이터, 네트워크, AI에 기초한 정밀농업과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을 통해서 우리 농업을 고투입 산업에서 저탄소 구조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저투입 농업구조를 토대로 벼 재배 및 가축사육 등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하는 한편 유통·소비 분야에서도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주택, 생산 및 유통시설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화석연료를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가적인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먼저, 정밀농업과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을 통해 기존 고투입 관행 농업을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하겠습니다.
2050년까지 정밀농업 기술을 전체 농가의 60%까지 보급하겠습니다.
쌀 등 주요 품목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정밀농업을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2050년까지 친환경농업 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친환경 집적지구 등 규모화된 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마을 단위 농업환경 보전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토양진단, 시비처방 의무화 등을 통해 적정 시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학교급식·로컬매장·대형유통업체·온라인마켓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농지와 농업용수 등 농업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전을 통해 농업의 탄소저장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토양 양분 관련 정보를 DB화하고,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비료·농약의 적정 사용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바이오차 투입, 경운 최소화 및 피복작물 식재 등을 통해 토양의 탄소저장능력도 확대하겠습니다.
식량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물 관리, 비료 감축 등으로 최대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겠습니다.
첫째, 경종 부분입니다.
2주 이상 간단관개를 실시하는 농지면적을 61%로 확대하여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18년 630만 t에서 32% 줄인 431만 t 수준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간단관개가 쉽게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논물관리 기술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용수로 계통도 디지털화, 용수관리 자동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과학적 시비처방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경지에서의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18년 547만 t에서 18% 줄인 450만 t 수준으로 감축하겠습니다.
토양 검증을 토대로 시비량을 처방하고, 시비처방에 따라 비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농가에서 적정량이 시비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축산 부문입니다.
저메탄사료 보급, 적정사육밀도 유지와 사육기간 단축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18년 447만 t에서 56% 줄인 198만 t 수준으로 감축하겠습니다.
2050년까지 저메탄사료 기준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 검증 후에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습니다.
2030년까지 소 사육기간 단축 연구개발을 통해 단기 사육방식을 확립하고, 스마트 축사를 2050년까지 전업농의 50% 수준까지 보급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가축분뇨의 정화처리 비중을 높이고, 에너지화 확대 등으로 축산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18년 494만 t에서 11% 줄인 437만 t 수준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양돈농장의 정화시설 설치 의무화, 공동자원화시설의 정화처리 비율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공형 에너지화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유통·소비 부문입니다.
로컬푸드 확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복합매장을 늘려 지역 농산물이 해당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산·소비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대체식품 연구개발 등 저탄소 미래형 식자재 공급 기반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농업 관련 시설과 농촌마을의 에너지 구조를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농업 생산 분야의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집단화된 온실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폐열 등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겠습니다.
2050년까지 모든 농기계의 전기 동력화를 통해 19만 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습니다. 2022년부터 농기계의 R&D 과제를 확대하여 전기 농기계 개발을 서두르고, 2025년까지 노후 농기계 3만 2,000대를 조기 폐차토록 하겠습니다.
농촌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이용체계를 마련하고,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저탄소 환경친화형 공간으로 농촌을 재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온실가스의 효율적인 감축을 위해 신규 감축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온실가스 통계 및 산정방식도 고도화하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탄소감축체계를 구축하고,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마을 단위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의 특성과 식량 안보를 고려할 때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의 목표를 설정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발표되는 추진전략은 장기 계획으로서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수정하면서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드린 추진전략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농업 및 전 국가적인 탄소중립 달성뿐만 아니라 우리 농축수산식품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어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MTN 기자님이 총 세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저메탄사료 개발은 어느 수준이며, 제품화와 실제 농가 보급은 언제쯤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국산 메탄저감제는 개발 초기 단계입니다. 지금 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지금 개발하고 있는데요. 주로 약용식물, 견우자나 대황이라든지, 또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용해서 메탄 저감효과를 검증 중에 있고요. 2025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026년 이후에는 농가에 보급할,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서 우리보다 먼저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3-NOP라든지 아니면 카길의 Nitrate라든지 이런 데는 벌써, 특히 미국 카길사 같은 경우는 네덜란드나 벨기에에서 시판을 하고 있고요. 3-NOP 같은 경우는 올해 연말 정도 되면 저희들이 샘플을 받아서 그것을 같이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아무튼 조기, 해외 제품에 대한 조기 수입 등을 통해서 비교 연구하고 이렇게 하도록 그렇게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하고 세 번째 질문은 유사한 내용이라서 묶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분야 가운데 농기계에서 배출하는 탄소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농기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고, 다른 부서와 다른 산업과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현재 농기계라든지 보일러 이런 데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100만 t 내외, 99만 6,000t 수준으로 지금 추정이 되고요. 전체 우리 배출량, 농업 분야 배출량이 한 4% 수준으로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탄소, 농업기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서 작년부터 저희들이 노후 농기계 교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은 지금 2013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나 콤바인에 대해서 2050년까지 한 3만 2,000대까지 추진해서 전체적으로 한 19만 t 정도, 190만 t 정도를 줄여나가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지금 2022년부터, 올해... 내년부터는 친환경에너지 동력원 농업기계 R&D를 추진하는데, 한국자동차연구원이라든지 전기전자연구원 등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지금 농축수산 부문 감축 후 배출량이 제시돼 있잖아요. 지금 현재 배출량과 배출 목표량이 있는데, 제가 궁금한 게 지금 배출량이 확정적으로 측정이 된 수치인가요? 아니면 추정을 하는 수치인가요?
<답변> 2018년까지 저희들이 아마 환경부하고 검증을 해서 내놓은 게 2,470만 t, 2,470만 t 수준이고 저희들이 2050년까지 보면 아마 경지면적도 줄 수 있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추정하는 감... 그때 배출 전망액은 2050년에 한 2,445만 t 정도 됩니다. 거기서 한 824만 t, 37.7%를 줄여서 1,545만 t 수준까지 감축을 하겠다, 이게 저희들의 2050 목표입니다.
<질문> 제가 최근에 TV에서 다큐멘터리를 봤더니 탄소, 농업 부문의 탄소 부분에서 경작법,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경운 경업이라든가 그리고 논에 물을 대놓는 방식이 탄소를 굉장히 많이... 정상적인 경우에는 토양이 탄소를 흡수해 줘야 되는데 그런 기존의 농업방식이 큰 도... 옮겨져 탄소 부문에서 굉장히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빠진 것 같다, 전혀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체계적인 논물관리라든가 그런 부분이 좀 있긴 하지만 좀 부족한 것 같고, 그것과 관련해서 공익직불제하고 연관을 시켜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답변> 지금 농경지 관련해서는 주로 논물에서 나는 온실가스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경운할 때 나는 것, 이런... 토양이 탄소를 잡는 그런 기능들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간단관개라는 것이 2주 이상 물을 말리는 것이죠. 말려서 그런 경우는 그러면 물에 따라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것을 2주 이상 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61%까지 올리겠다.
그래서 현재 한 630만 t 수준의 배출되는 경종 분야의 온실가스를 430만 t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저희들이 갖고 있고, 그런 것들을 그러면 현장에서 어떻게 체크하고 또 농가들이 그런 방법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그런 간단관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모델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내년도에 처음으로 예산을 넣었고요. 그런 것, 저런 것을 통해서 저희들이 아무튼 430만 t까지 줄이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공익직불제에서의 지금 탄소 부분은 실은 빠져 있고, 다만 화학비료라든지 농약 이런 것들도 실은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산화질소를 발생시키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화학비료나 농약 양을 줄이는 것은 지금 공익직불의 의무 준수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탄소 배출을 더 줄였을 때 농가들한테 인센티브를 어떤 식으로 줄 것이냐?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공익직불제의 선택 직불을 확대하는 방안, 이런 쪽에서도 고민을 좀 하고 있고, 또 각 농가별로 그것을 점검해서 인센티브를 어떤 방안으로 줄 것이냐? 이런 것들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행방안들을 강구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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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