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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성제훈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기자님들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배포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딸기의 현주소를 숫자로 풀어 설명하는 보도자료 등 8건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1월 3일 월요일입니다.
올해로 농촌진흥청이 개청한 지 60주년이 됩니다. '농헙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조명하고, 국민과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올 겨울 이상 한파에 대비해 노지에서 겨울을 나는 월동무와 배추의 언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 등 2건을 지난 금요일에 먼저 배포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1월 4일 화요일에는 품종 보급률 96.3%, 생산액 1조 2,270억 원, 수출량 4,823t 등 겨울 대표 열매채소로 자리매김한 우리 딸기의 현주소를 숫자로 풀어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비롯해, 2022년도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한국농업을 이끌어 갈 신규 연구직 공무원 28명을 선발한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월 5일 수요일입니다.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을 빠르게 보급하여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다양한 품종의 자체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벼, 콩, 참깨 등 식량작물 우수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받아 공급한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오이 품종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백다다기'와 '취정' 두 품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해독함으로써 오이 신품종 육성을 위한 정밀 디지털육종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연구성과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월 6일 목요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홍산 마늘’을 세계김치연구소에 의뢰해 김치 양념으로써 가능성을 검증한 결과, 종합 기호도가 7점 만점의 5.7점으로 4.8점을 받은 기존의 마늘김치보다 기호도가 더 높게 나와 김치 양념으로 적합하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월 7일 금요일에는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 보증씨수소 18마리를 선발하고,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을 농가에 보급하여 한우 품질 향상에 앞장선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농촌진흥청에 대한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올해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