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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김동훈입니다.
이제 봄바람도 한기를 벗고 한결 따뜻한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디지털과 데이터, 영농현장에서 꽃피우다’ 등 11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3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올겨울 월동 꿀벌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여 양봉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관합동으로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소식과 함께 고구마 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표피썩음병’을 막는 토양관리 기술에 대하여 알려주는 보도자료 등 2건을 지난 금요일에 먼저 배포해 드렸습니다.
3월 15일 화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방제의 현장 실천 확산을 위하여 사과꽃, 배 꽃피는 시기에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의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24시간 이내에 방제토록 안내하는 보도자료와 봄철 시설재배 농가의 온실 빛 투과율을 높이고 작물의 품질 유지를 위한 시설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겠습니다.
3월 16일 수요일입니다.
최근 부케, 꽃꽂이 등에 많이 사용되는 작약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4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소식과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닭 사육농가의 시설 내 온도, 습도, 환기 등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3월 17일 목요일입니다.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디지털 농업을 농업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디지털기술과 데이터를 농업분야에 활용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업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브리핑과 함께 준비하였고요.
양봉산물인 숫벌번데기와 꿀을 활용해 고추장을 만든 결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감칠맛이 높은 효과가 있어 양봉농가의 신 소득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자료와 양파·마늘·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파속채소연구소’를 신설하고 출범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월 18일 금요일에는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국산밀재배품질관리지원단’을 설립하여 국산 밀 생산단지를 확대·조성하는 등 국산 밀의 안정생산·공급 기반 구축 지원 전략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를 브리핑과 함께 준비하였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하여 운영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스마트농업 실천 농가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3월 3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