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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2.03.18 이종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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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3월 18일 금요일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전에 기자분들께서 주신 서면질문으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은 2건의 서면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북한 해금강호텔 해체가 진척되는 상황 관련 통일부에서 파악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요? 이와 관련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로 교신한 바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부는 금강산 등에서의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해 오고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북한의 관련한 동향을 특정한 조치로 단정하여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서 북한이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일방적으로 침해하는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되며, 모든 사안은 남북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의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남북 간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야당과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 공약 등에 대해 ‘대결적 흉심’이라는 등 비난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통일부 입장이 있는지요?

<답변> 정부는 북한 선전매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최근 북한 선전매체의 일방적 주장이나 대남 비난에 대해서도 일일이 논평하기보다 상호 존중은 남북이 수차례 합의한 사항이자 남북관계 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점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드렸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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