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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농촌관광 가봤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사는 농촌관광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시장수요에 맞는 서비스 개발과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의 국민 2,025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 및 평가, 코로나19 관련 인식, 그리고 일반현황 등 4개 부문에 대해 면접조사한 자료입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자료로서의 더욱 공신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농촌관광 횟수는 코로나19 이후 1인당 연간 평균 0.9회로 약 60% 줄었습니다. 농촌관광 경험비율 또한 30.2%로 10.95%p 감소하였으며, 특히 20대가 38.8%로 19.1%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재방문하는 농촌 관광지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9.9%로 2018년 조사결과인 4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지출액도 줄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농촌관광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선호하는 농촌관광 활동으로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맛집 방문’, ‘둘레길 걷기’, ‘체험활동’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둘레길 걷기’, ‘농특산물 직거래’, ‘맛집 방문’순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관광을 하는 것에 대해 53.3%가 위험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고려하는 사항은 ‘자연경관’, ‘이동 거리’, ‘동반 인원’, ‘체험내용’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관광특성입니다.
농촌관광의 동기는 전반적으로 ‘일상탈출과 휴식’, ‘즐길거리와 즐거움을 찾아서’, ‘농촌 자연경관 감상’ 등이었으며, 10대는 ‘즐길거리와 즐거움을 찾아서’가, 30대와 40대에서는 ‘품격·생활의 여유’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농촌관광 활동으로는 ‘맛집 방문’과 ‘둘레길 걷기’를 꼽았습니다.
동행자는 주로 가족, 친지였는데 20대는 친구, 연인, 선후배와 방문한 비율이 66.7%로 높았습니다.
관광지까지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42분으로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었습니다. 일정은 당일 여행이 72.5%로 숙박여행보다 많았습니다.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는 주변 추천, 인터넷·모바일 정보, 과거 경험으로 얻었으며, 나이별로는 40대 이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정보를 주로 활용하였으며, 50대 이상은 주변인의 추천이 많았습니다.
끝으로 개선사항입니다.
농촌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4.8점으로 2018년 69.5점에 비해 높아졌습니다. 요인별 만족도는 ‘마을자원·매력’이 76.5점으로 가장 높아 관광객을 유인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숙박시설’, ‘자연경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안내 홍보물’, ‘응급의료·진료시설’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농촌관광객의 절반 이상인 53.6%가 1박 이상 숙박을 했으며,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기준은 ‘청결성’, ‘시설 편리성’, ‘주변 경관’순이었습니다.
선호 숙박시설은 펜션, 휴양림, 농촌 민박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가와 마을, 지자체에서 개선노력이 필요한 과제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농가와 마을은 마을 자원의 매력과 고유성을 유지하는 활동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야 되겠으며, 둘째, 지자체는 교통 접근성과 편리성 개선, 마을 안내 정보와 홍보물 제작 지원, 응급진료시설에 대한 세심한 안내 등 방문객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농촌진흥청은 나이대별 농촌관광 수요에 대응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기준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원장님, 제가 먼저 하나 질문 하나 드릴게요. 여기서 말한 농촌관광이라는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거든요. 흔히 우리가 농촌체험마을을 찾아가서 체험마을 숙식하고 이렇게 하는 것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일반 국민들이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곳을 찾아서, 같은 곳에 숙식하더라도 그곳이 읍면 같은 농촌지역이라면 그것도 농촌관광이 되는 건지, 그 범위를 말씀해 주시죠.
<답변> 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 보진 않았지만 저희가 생각할 때는 농촌의 체험마을이나 농촌지역을 방문하는 그런 쪽으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의 호텔을 방문한다든가 이런 부분과는 조금은 구별해놓고 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연구의 범위는 한 번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지금 저희들이 조사한 농촌관광의 유형은 농촌의 체험활동이라든지, 농촌 숙박, 농촌지역 맛집 방문, 농촌 둘레길 걷기, 농특산물 거래, 그리고 농촌지역 캠핑 이런 문항을 중심으로 조사했습니다.
<질문>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전북 부안에 가면 대명리조트라고 큰 리조트가 있거든요.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그게 시골지역이니까 그 지역의 맛집 탐방도 많이 하고 산책도 많이 하고 둘레길도 많이 하는데 그런 것도 농촌관광의, 그곳에 묵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도 농촌관광에 포함됩니까?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지금 저희들이 펜션이라는 범주로 묶었는데요. 실은 그런 리조트 같은 숙박시설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답변하시는 분들이 주관적으로 판단할 때 혼용해서 답변하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홍 과장님한테 여쭤볼게요. 아까 원장님이 브리핑 중에 개선 노력이 필요한 과제들로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세 번째, 농촌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콘텐츠 개발, 그다음에 서비스 품질 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동안에도 관심을 계속 가져오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촌관광 수요에 대한 콘텐츠 개발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저희들이 개발하거나 또 고민해왔던 부분들이 있으면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지금 현재 저희들이 나이대별 농촌관광에 대한 콘텐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부분은 사실은 농촌치유관광에 포커싱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라든지, 저희들은 어떤 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예방형 차원의 관광을 조금 더 치유형으로 가져가기 위한 그런 치유농업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이라든지, 가족단위라든지, 그리고 민원인 고객, 민원 담당자라든지 그러한 유형별, 소비자 유형별로 관광 프로그램을 치유형에 맞춰서 콘텐츠 개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실제로 보면 2019년 이후에 물론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농촌관광객들이 줄어든 건 그런 주변 상황 요인이 크다고 보는데, 다녀오신 분들 얘기를 들으면 말이죠. 보통 관광객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는데 ‘농촌관광 형태가 대부분의 시군에서 유사하다.’ 이런 지적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런 지역별 차별화된 그런 콘텐츠 개발을 우리 농과원에서 중점적으로 해주셔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 저희 아시다시피 우리 한국의 인터넷 이용인구가 4,500만 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정보를 사실은 지금 다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고 활용하고 있는데, 아까도 보면 저희들 농촌관광을 알게 된 소스를 보면 ‘주변 지인을 통해서’ 이런 게 많아요. 그러면 이걸 저희들이 인터넷으로 관심을 돌려야 되는데 지금 대부분의 시군에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지만 국민들이 ‘농촌관광’ 그러면 이를테면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을 수 있겠구나.’ 이렇게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시면 어떤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답변>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역별로 조금 차별화되는 콘텐츠 부분들은 저희도 같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고요. 또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개선이나 이런 부분들도, 특히 연령대별로 조금 40대 이하에서 주로 인터넷과 모바일 정보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저희 홈페이지도 좀 더 강화해서 그렇게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저도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전반적 만족도가 작년에 74.8점, 코로나 전에는 69.8점에서 한 5점 정도 높아졌는데 제가 이것 주관적인,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도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조사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까.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다른 부분의 관광 만족도하고 비교했을 때 혹시 그런 비교할 수 있는 다른, 다른 부분의 만족도하고 농촌관광의 만족도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건지 그런 비교할 수 있는 다른 데이터가 있는지,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기 항목별로는 그냥 이번에 조사한 결과만 나와 있는데 이걸 높이는, 높인 요인과 그다음에 떨어뜨린 요인 이런 게 혹시 있는지 보완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두 가지 질문을 하신 것으로 제가 파악했습니다. 주관적인 체감도와는 다르게 느끼셨다고 했는데 저희들이 경험률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경험률이 떨어졌다는 것,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관광을 가셨던 분들은 더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고 그런 분들에 대한 만족도는 기존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경험률과 종합적으로 본다면, 종합적으로 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만족도의 경우에는. 첫 번째 답변으로 드리고, 다른 분야와의 비교가 가능하냐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일반적인 관광에 비해서 농촌관광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여쭤봤을 때는 100을 기준으로 74% 정도 만족한다고, 그래서 일반 관광에 비해서는 만족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또 기존에 비해서 높인 요인, 떨어뜨린 요인을 말씀해 주셨는데 부문별로 다르고 또 나이대별로 그게 상이하기 때문에 주요하게 특징이 나타나는 부분들을 어느 정도 저희들이 오늘 보도자료에서 뽑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높은 요인으로 나타나고, 다른 부분들은 부문별로 조금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주시면 그건 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이게 지금 지난해에 사실은 저희가 국가승인통계로 인정을 받고 면접조사를 추진했고요. 지금은 현재 집단이 2,025명 정도인데 조금 집단을 늘려가면서 연차별로 데이터가 쌓이면 국가적으로 좋은 관광, 농촌관광에 대한 참고할만한 빅데이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농촌관광 변화 내용 보니까 둘레길 걷기를 많이 하신다고 나와 있는데요. 실제로 농촌지역에 둘레길이 어느 정도 활성화돼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사실 제주도 올레길이라든지 지리산 둘레길이라든지 이렇게 계량화된 정보들은 사실 없고요. 그분들이 가셔서 마을을, 마을의 인근을 산책하시는 그 정도의 둘레길로 느끼시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작년 12월에 문체부 주관으로 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국민관광전략 자료를 보시면 앞으로 ‘코리아 둘레길 4,500㎞’라고 해서 국가 차원으로 방향을 그렇게 잡아가고 있는데, 저희들도 저희들 결과뿐만 아니라 국가시책방향이라든지 고려할 때 이런 마을 자체의 둘레길의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은 마을의 매력이나 자원 발굴 차원에서 더 독려할 계획입니다.
<질문> 확인 차원에서 다시 한번 더, 아까 74.8%라고 하는 것이 전체 우리나라 다른 관광의 만족도를 100으로 했을 때 농촌관광은 74점, 75점 정도 된다, 이렇게 답변했다는 의미인가요?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그것은 주관적으로 답변하신 분이, 농촌관광을 답변하신 분이 같이 비교해서 물어봤을 때에 그 정도다, 라고 얘기해주셨고요.
그리고 국민여행조사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문체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거기에 만족도는 저희들하고 바로 비교는 하기 힘들 것 같은데, 거기도 경험률이나 분기별로 해서 매년 조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만족도는 없네요. 국민여행조사 자체에는 없고, 저희들은 같은 분한테 ‘농촌관광, 그리고 다른 관광에 비해서 어떠냐?’라고 물어봤을 때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그렇죠, 아무래도. 보완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인터넷 예약도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은 단체 위주의 예약 위주의 이런 부분이고, 자료에서도 보셨듯이 40대 이하는 인터넷을 이용, 모바일 이용해서 대부분 정보도 습득하고 예약도 해나가거든요. 50대 이상 같은 경우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그렇게 하시는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적극적인 관광층을 공략하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은 더 강화해나가야 되고, 농식품부에서도 웰촌을 통해서 농촌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중점방향도 정확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부분에 포커싱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떻게 협업해서 같이 해나갈 수 있을지 그런 부분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시로, 원할 때 언제든지 상시로 갈 수 있는 그러한 체계가 가장 아쉬웠던 점인 것 같습니다, 정보 차원에서는요. 그러니까 원할 때 가야 되는데,
<답변> 저희가 이걸 분석하면서 결국은 점수가 낮은 부분들, 접근성이 조금 어렵다든가 편리성 그다음에 마을 정보에 대한 홍보물 지원이라든가 이런 어떤 응급진료시설, 이런 조금 낮은 부분에 대한 조금 더 세밀한 분석과 개선, 이런 부분들이 아마 뒤따라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답변>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장) 최근에 농식품부에서도 그런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서 안전이나 위생 부분에는 등급제를 통해서 강화한 그런 고시 개정을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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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 곳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확대한다. 주차장 표준모델.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졸음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는 사전에 안내토록 하는 한편,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강화 및 방문자 많은 시기 화장실 청소주기 확대 등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로 관리한다. 휴게소 서비스 평가 땐 노후 시설물 관리,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여 휴게소 간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음식의 가격·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있는 휴게소 조성에 나선다. 외부로부터의 접근이 불가해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셰프,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곳에는 휴게소를 이용한 하이패스IC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간다. 국토부는 노후 시설 점검,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해 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구간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노후시설과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최소한의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전표준 모델 확대와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관리과(044-201-3920),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054-811-233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5.1.)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66건, 유통단계 89건- 일본산 7건(4월 29일 실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9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남서해역 3곳, 원근해 6곳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저소득 청년에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무척이나 기다려온 날이었다. 알람을 맞췄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 문자가 도착했는지확인했다. 아쉽게도 내가 기다리던 문자는 와있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오전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던 것 같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1100만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 그리고 내가 냈던 본인 납입금 370만 원 가량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청년저축계좌의 끝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자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정부 지원금과 본인 납입금이 모두 입금 완료됐다. 청년저축계좌는 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이었던 정책이다. 당시 저소득 청년 중 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원은 3년(36개월)간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내왔다. 물론 3년간 꾸준히 적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힘든 일은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큰 목돈이 들어갔던 이사와 가족의 병원비 납입을 앞두고는 적금을 해약하거나 납입중지를 신청해야 하나 큰 고민을 했었고, 근로 유지가 조건이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조건이던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수료와 사용내역 증빙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 필수 조건 중 하나였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월 함께 매칭되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보며 만기를 꿈꿀 수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에 사용했다.(출처=네이버페이 신용정보) 오랜만에 큰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는 기쁨도 잠시, 대출금 상환 등으로나의 통장 잔고는 금새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청년저축계좌의 만기를 통해 내가 얻은 여유와 미래를 위한 동력은 만기 금액 이상으로 컸다. 실제로 나와 같은 기간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한 지인들도 저축계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1년 1기로 참여했던 지인은 만기 금액의 절반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 중 일부는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또 일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인은 저소득 청년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던 최고의 정책이라고 만기 소감을 전했다. 나보다 1주 빠르게 만기 해지를 마친 또 다른 친구는 만기 금액 대부분을 내년에 있을 결혼준비자금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준 정책인 만큼 만약 자신이 자산형성 정책 가입 대상에 해당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2유형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별 예상 일정은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출처=자산e룸터 홈페이지) 앞선 친구의 말처럼 정책의 수혜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다. 5월 1일부터 모집하는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2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오는 6월(6월 3일~14일 예정) 3차 모집 예정이다. 우선 내가 가입했던 청년저축계좌를 잇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청년 자산형성 사업에 관한 정보는 복지로와 자산e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자산e룸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차상위계층 이하와 차상위계층 초과로 나누어 선발하며 근로소득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가입 가능하다. 연령은 유형에 따라차상위계층은 만 15~39세, 차상위 초과는 만 19~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 매칭 지원금의 경우 차상위계층은 1:3매칭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만기시 이자를 제외한 144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의 경우 1:1매칭으로 만기시 약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2유형의 모집 일정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유형에 선발된다면 매월 10만 원씩 저축 시1:1로 매칭금이 지원되어 만기시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청년 중 한번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차선으로 희망저축계좌 2유형을 고려해보면 되겠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 모두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메인화면에도 5월 1일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홍보하고 있었다.(출처=복지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분명히 청년의 미래에 적지 않은 마중물이 되어 줄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정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해보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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