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22년 상반기 혁신 스타트업 벤처기업 일자리 동향 발표
올해 상반기 벤처·스타트업의 고용동향과 그 의미에 대해 보도자료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1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전체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고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여기서 벤처·스타트업은 벤처기업으로서 유효한 기업 3만 4,000여 개사와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1,000여 개사 모두를 포함하고, 여기서 중복된 기업 879개사를 제외한 3만 4,000여 개사를 말합니다.
다음, 2페이지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제공한 약 3만 4,000개사의 벤처·스타트업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76만 1,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대비해서 6만 8,000여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여기에 고용정보 제공을 동의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하면 벤처·스타트업이 늘린 고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벤처·스타트업 고용증가율은 약 9.7%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인 3.3%보다 약 3배 정도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증가율은 약 40.5%입니다. 이는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보다 무려 12배 이상이 높은 것이며, 벤처투자의 고용증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 청년과 여성에 대한 고용 현황을 말씀드립니다. 3페이지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벤처·스타트업 전체 고용 중 만 29세 이하의 청년 고용은 전체 고용의 약 26.9%인 20만 4,000여 명이었습니다. 청년 고용증가율은 약 8.0%로 국내 전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 증가율인 1.2%보다 7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국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가 약 3만 명 증가한 가운데, 벤처·스타트업은 이 중 절반 이상인 1만 5,000여 명의 청년 고용을 늘리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전체 고용 중 여성은 약 32.8%인 24만 9,000명입니다.
지난해 6월 말 대비 여성 고용은 약 2만 9,000명이 늘었으며 여성 고용증가율은 약 12.9%로, 전체 고용보험 여성 가입자 증가율인 4.2%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신설기업의 고용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하단입니다.
올해 창업한 벤처·스타트업 92개는 6월 말 기준으로 836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기업당 9.1명을 고용하면서 높은 고용창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5페이지는 고용증가 상위 10개사에 대한 현황입니다.
올해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중 1년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10개사는 그 고용을 약 4,000명 정도 늘렸습니다. 기업당으로 보면 약 400명이고, 이들은 벤처·스타트업의 기업당 고용증가인 2.0명보다 200배 높은 수준의 고용창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기업은 정보공개 동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공개 처리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페이지, 벤처기업 부문의 고용동향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약 3.7만 개의 벤처기업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보험 가입 정보를 제공한 3만 4,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벤처기업 3만 4,000여 개사는 올해 6월 말 75만 3,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보다 약 6만 6,000명 정도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고용증가율은 9.6% 수준입니다.
한편, 상반기 벤처기업당 고용은 약 22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하여 2명 정도 늘었습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벤처기업이 고용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벤처기업들의 올해 6월 말 고용현황은 약 72만 2,000명으로 우리나라 4대 기업 그룹보다도 2,000여 명이 많은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고용에 있어서는 경제적 기여도가 대기업과 유사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과 여성 부문을 살펴보면, 7페이지 자료입니다.
청년과 여성 고용 및 증가율은 벤처기업과 벤처투자기업을 합한 전체 모습과 유사합니다. 그래서 보도자료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업종별 고용을 보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업종별로는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전기·기계·장비 업종이 전체 벤처기업들의 고용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CT 서비스나 유통서비스 업종의 경우에는 ICT 기반의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기·기계·장비 업종은 반도체·이차전지 장비·부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들 중심으로 고용이 늘었습니다.
다음, 9페이지는 벤처기업을 유형별로 살펴본 고용 현황입니다.
벤처기업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고용증가율과 기업당 고용증가가 가장 높은 유형은 벤처투자형이었습니다.
기업 수가 전체의 12.5%에 불과하지만 벤처투자형 벤처기업은 전체 고용증가의 약 43.7%를 차지하며, 벤처투자가 벤처기업 고용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10페이지 상단의 신설 벤처기업의 고용현황입니다.
이 신설 벤처기업의 고용현황은 전체적인 고용 현황과 유사합니다. 그래서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상반기에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동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하단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벤처캐피탈로부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고용 성과를 살펴보면, 이 부문의 전체적인 상황은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 1,350개사이고 이 중에 고용정보가 유효한 기업이 1,067개사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약 4만 6,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1년 전 대비 고용이 약 1만 3,000여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벤처투자를 유치하기 전인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8,000여 명 이상의 고용이 는 것입니다. 벤처투자 10억 원당 고용증가 효과는 상반기에만 약 2.3명입니다.
청년과 여성 부문을 살펴보면, 11페이지 하단의 내용입니다.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받은 기업들의 청년과 여성 고용현황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0명의 고용을 늘릴 때 청년을 3명 이상, 여성은 4명 이상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청년과 여성 고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또한 1년 전과 비교하면 만 29세 이하의 청년은 4,700여 명, 여성은 5,800여 명의 고용증가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업종별 고용 현황입니다.
12페이지 하단입니다.
벤처투자 받은 업종, 벤처기업의 업종별 고용증가는 벤처투자 증가 순위와 고용증가 순위가 앞의 자료와 일치했습니다.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영상·공연·음반 업종 그러한 순서입니다.
투자 10억 원 대비 고용증가 효과를 살펴보면 영상·공연·음반 업종이 3.95명으로 가장 높았고, 유통서비스 업종이 3.91명으로 그다음을 이었습니다.
벤처투자 받은 신설기업의 고용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 하단입니다.
올해 창업해서 벤처투자를 받은 45개사의 고용을 살펴보면, 총 292명으로 기업당 고용은 약 6.5명입니다. 기업이 창업한 해에 벤처투자를 받으면 그해 평균적으로 6명 이상은 고용하는 셈입니다.
다음은 지역별 고용현황입니다.
14쪽입니다.
전반적으로 고용증가 순위와 벤처투자 규모 순위도 유사하게 나타났고, 이는 벤처투자 자금이 고용증가로 이어진 영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2년 상반기 유니콘 기업의 고용현황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분석 대상은 올해 상반기 현재 유니콘 기업 23개사인데, 그중에서 과거 유니콘 기업이 9개 사였고 총 합치면 32개 사가 됩니다. 이 중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벤처기업 또는 상반기 투자를 받은 기업 14개사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이들은 약 1만 1,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1년 전보다 3,000여 명의 고용을 늘렸습니다. 14개사를 평균으로 보면 220명, 220.9명의 고용을 늘린 셈입니다.
벤처기업 혹은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평균 고용증가가 약 2.0명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 유니콘 기업이 매우 뛰어난 고용창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위기로 인한 경제환경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벤처·스타트업들은 전체 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여주었고, 특히 청년과 여성들에게도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니콘 기업은 탁월한 고용증가 효과를 나타내면서 일자리 창출에 매우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기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도입, 민간 모펀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힘 있게 추진함으로써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또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상반기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고용동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얼마 전에 발표됐던 벤처펀드 조성도 이제는 또 상반기 4조 원까지 돼서 최고 수준으로 됐고, 그다음에 오늘 발표된 자료도 상반기 상당 부분 전년 대비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는데, 사실은 벤처투자... 벤처·스타트업 투자도 사실 하반기 쪽에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들 많이 나오고 있고, 최근에 유니콘 기업 중에서도 IPO 연기하려고 하는 분위기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후에는 일자리도 같이 비례돼서 줄어들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가 첫 번째 질문이고요.
두 번째는 내용 중에 보면 벤처투자 비중이 14페이지에 있는데, 보면 여전히 투자 비중이 수도권에 80% 정도가 몰려있고, 그리고 일자리도 계산해보니까 수도권에 이번에 나온 자료에서는 84%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그래서 이런 벤처투자와 일자리가 또 수도권에 쏠린 현상, 또 양극화, 지방과의 양극화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어떻게 향후 해소할 부분인지가 두 번째 질문이고요.
마지막으로 모태펀드 위축 부분에 여러 가지 그동안에도 얘기가 됐었고, 얼마 전에 장관님도 업계 간담회에서도 그런 부분 말씀하셨고요. 그런데 다만 현장에서 정책자금을 활용한다든지, 그다음에 민간 모펀드 조성 구축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정책자금을 어느 정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규모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민간 모펀드를 조성하는 것 자체가 민간에서도 지금 많이 엑시트하는 부분에서, 그런 관점에서 투자하거나 그래서 좀 보수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있는데, 민간 모펀드 구축이 예상처럼 쉽게 될 것인지 이게 의아한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비슷한 의미에서 질문하신 것이라고 이해하는데요. 첫 번째는 앞으로 하반기에 벤처투자 전망 내지는 벤처 혹한기 우려에 대한 그런 질문으로 이해합니다.
일단은 말씀... 이미 발표된 대로 상반기에 최고의 벤처투자 실적 그다음에 펀드조성 실적을 보여 왔지만, 현재 벤처투자 등이나 이런 전반적인 투자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게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매우 유의 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일종의 조정 현상 같은 것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라든지 이러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정부도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겠는데, 오히려 세 번째 질문하신 것하고 바로 이어진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큰 틀에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정부가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그리고 벤처펀드 조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은 사실은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고, 그 생태계가 민간의 자율적인 힘에 의해서 굴러갈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실제로 자펀드를 조성하는 비율들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도 모태펀드 없이도 펀드가 조성되는 비율이 계속 높아져가고 있고, 향후에도 민간시장의 영역은 커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민간 모펀드 조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노력을 우리가 더 기울이고자 하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는 세제혜택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민간 모태펀드를 만드는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모태펀드가 있든 없든 이미 조성된 펀드들이 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부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펀드의 운영규제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부분도 완화를 하며 이 부분들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정을 통한 모태펀드 투입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를 살펴봐야 되는데, 첫 번째, 경제여건도 봐야 되고 재정여건도 봐야 되고, 실제로 민간시장에서의 LP라고 불리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의 투자동향 이것도 봐야 되고, 이게 균형이 맞춰져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재정투자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재 중기부로서는 최대한 그 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역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현재 지역별로 벤처투자 상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는 말씀, 그런 우려 부분이 있는 것들을 저희가 잘 알고 있고요. 그래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현재는 크게 펀드 관점에서, 또 하나는 실제로 지역의 스타트업들을 견인해가는 인프라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는데, 펀드 관점에서는 ‘지역혁신 벤처펀드’라고 하는 것을 내년까지는 약 3,800억 원, 그다음 2024년까지는 약 6,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나갈 계획으로 있고요.
또 지역에서 아주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엔젤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역엔젤 징검다리펀드’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학을 중심으로 한 창업 인프라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저희는 창업중심대학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있고, 현재 6개가 되어있는데 내년까지 9개를 더해서, 그러니까 3개를 더해서 9개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다음기사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여권 접수? 여권 ‘신청’으로…행정용어, 국민 중심으로 바꾼다 과업지시서, 수목, 전지작업 등 공급자 중심의 표현과 거의 쓰지 않는 용어가 여전히 남아 있는 행정 현장의 용어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행정용어를 국민의 시각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해 12월에 서울 강남구와 대구 달성군에서 시범 적용 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국민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어를 이용자 시점으로 표현하고, 잘 쓰지 않는 한문 용어 등을 일상에서 쓰는 표현으로 고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서울 종로구청 여권 민원실의 모습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예를 들어 국민 시각에서 개선되는 행정용어는 여권접수여권신청, 원서접수원서제출, 수납창구납부창구 등이며, 운영시간은 이용시간으로, 접견실도 상담실 등으로 바꾼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개선하는 용어는 소정의 양식정해진 서식, 상기 내용위 내용, 전지작업가지치기, 과업지시서과업내용서 등이다. 이에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는 국립국어원의 감수를 거쳤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행정용어 개선사항을 서울 강남구와 대구 달성군의 민원실과 누리집, 공문 등에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시범 적용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찾아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주현 행안부 행정및민원제도개선기획단장은 모든 공공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쉽고 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시각에서 개선할 과제를 마련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 시각에서 개선할 행정용어 예시 (장소와 상황 등에 적합한 용어로 수정 가능) 문의 : 행정안전부 혁신조직국 행정및민원제도개선기획단(044-205-6474)
-
카드뉴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그것이 알고싶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이 있습니다. 이제 그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2번 부르면 30초가 된다는 놀라운 마법!) -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각종 질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비누로 손을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둘째,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하여 비말전파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셋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 넷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
여행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의 재발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바다를 만끽하고 싶은 분 레트로 분위기의 여행지를 찾는 분 ★추천 장소★DAY 1 : 서산동 시화골목 - 근대역사거리 - 목포 항구 축제 DAY 2 : 목포 해상케이블카고하도 해상데크 서산동 시화골목 서산동 시화골목은 목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금의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골목 사이사이를 거닐다 보면 목포 시인들이 서산동을 주제로 쓴 시, 화가들이 그린 벽화 등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시화골목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마을 정상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라는 뜻의 '바보 마당'이 있어 마을의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마을의 초입에는 영화 1987에 등장했던 연희네 슈퍼가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소품들로 1980년대 모습을 재현해 두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목포의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이곳에서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모습을 즐겨보세요. ※서산동 시화골목 - 위치 :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 14- 운영시간 : 서산동 시화골목 연중무휴 / 연희네슈퍼 09:00~18: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목포역 관광안내소 061-270-8599-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산동 시화골목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근대역사거리 목포 근대역사거리는 근대시기에 계획도시로 조성되어 지어진 건축물들을 직접 보고 당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근대역사관 1·2관,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 모자 아트갤러리 등이 있는데요. 대중음악의 전당은 과거 호남은행 건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전시 공간으로 목포의 대중음악 역사를 보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며, 모자 아트 갤러리는 세계의 다양한 모자들과 모자에 관련된 미디어 아트 등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붉은빛의 벽돌과 서양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근대역사관 1관은 1900년 일본 영사관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이곳은 광복 이후 목포 시청, 시립도서관, 문화원으로 사용되어 오다 현재는 근대역사거리가 지어지던 목포의 모습부터 과거 사용하던 물품까지 목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특히,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며 목포 여행 명소 중 하나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 근대역사거리 - 위치 :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목포 근대역사관 1관) /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4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29번길 20-2 (목포 모자 아트갤러리)- 운영시간 : [근대역사관 1관]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화~일요일 10:00~18:00 [모자 아트갤러리] 화~일요일 09:00~18:00(매표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근대역사관 1관] 성인(20세 이상) 2000원 / 청소년(14~19세) · 군인 1000원 / 초등학생(8~13세) 500원 / 유치원생(7세 이하) 무료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무료 [모자 아트갤러리] 성인(20세 이상) 2000원 / 청소년(14~19세) · 군인 1000원 / 13세 이하 · 65세 이상 무료- 문의 : [근대역사관 1관] 061-242-0340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061-244-2220 [모자 아트갤러리] 0507-1378-5081-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목포 항구 축제 목포 항구 축제는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목포 경제의 중심이 되었던 목포항에서 열리는 목포 대표 축제입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해상 퍼레이드, 파시 경매 체험, 파시 마당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목포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미식 뉴스룸 홍보관, 맛 체험 맛슐랭 가든 등 먹거리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10월 경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되는 목포 항구 축제에 내년에는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 목포항 - 위치 :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 해상케이블카고하도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km의 산과 바다를 횡단하는 시설입니다. 목포 시내에 있는 북항 승강장에서 시작해 유달산 정상을 지나 고하도 승강장까지 이어져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다도해와 유달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을 탑승하면 마치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하도 승강장에서 내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독특한 외관을 가진 고하도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순신 장군의 판옥선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곳에서는 목포의 아름다운 해상 풍경뿐만 아니라 목포시 전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망대 옆으로는 해안을 따라 길이 약 1.8km의 해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고하도의 해안동굴, 해안절벽, 해송을 감상하며 선선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코스 북항고하도(왕복) : 북항 - 유달산(하차 불가) - 고하도(하차 및 채 탑승) - 유달산(하차 및 탑승) - 북항 북항고하도(편도) : 북항 - 유달산(하차 불가) - 고하도 ※ 목포 해상케이블카고하도 - 위치 :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산192-18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승강장)- 운영시간 : [하절기] 월~목요일 09:00~20:00 (매표 마감 19:00) 금~일요일, 공휴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동절기] 월~목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금~일요일, 공휴일 09:00~20:00 (매표 마감 19:00)- 이용요금 : [일반 캐빈] 대인(편도 · 왕복) 1만 9000원 · 2만 4000원 / 소인(편도 · 왕복) 1만 3000원 · 1만 8000원 / 경로(편도 · 왕복) 1만 7000원 · 2만 2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크리스탈 캐빈] 대인(편도 · 왕복) 2만 2000원 · 1만 9000원 / 소인(편도 · 왕복) 1만 6000원 · 2만 3000원 / 경로(편도 · 왕복) 2만원 · 1만 7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목포 해상케이블카 061-244-26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5기 곽수빈, 문선목, 이서안, 이수정, 이형경, 정보라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인실 특허청장, ‘제31차 한·일 특허청장 회의’ 참석 이인실 특허청장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1차 한·일 특허청장 회의’에서 하마노 코이치(Hamano Koichi) 일본 특허청장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인실 특허청장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1차 한·일 특허청장 회의’에서 하마노 코이치(Hamano Koichi) 일본 특허청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인실 특허청장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1차 한·일 특허청장 회의’에서 하마노 코이치(Hamano Koichi) 일본 특허청장과 합의의사록(ROD)에 서명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경동시장 루프탑에 야시장이~ 전통시장의 즐거운 변신 요즘 SNS를 보면 #경동시장이란 단어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주로 경동시장의 카페, 청년몰과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여기가 정말 전통시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세련된 인테리어에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관심이 갔다. 그러던 중 최근에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경동1960 야시장이란 이름의 공간이었는데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함께 실내포차, 공연 스테이지 등이 조성돼 있었고 알록달록 전구들로 곳곳이 장식돼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듯 보였다. 오! 여기도 경동시장인가? 궁금한 마음에 검색해 보니 지난 11월 11일 경동시장 신관 주차장에 문을 연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이라고 한다. 매주 금·토·일 오후 6시~11시에 진행되며 먹거리를 비롯해 레트로 DJ 공연,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들도 마련된다고 해 흥미롭게 느껴졌다. 지난 11월 11일 정식 개장한 경동1960 야시장 전경. 그렇지 않아도 경동시장에 한번 놀러가 봐야지 하던 중 이번에 야시장까지 새롭게 문을 열었단 소식에 지난 주말 가족들과 방문해 보기로 했다. SNS 속 핫플들을 탐방해보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야시장이 오픈하기 전에 도착해먼저 장을 보기로 했다. 평상시에도 채소, 과일 등은 전통시장에서 자주 구입하고 있어 청과 코너를 둘러보며 몇몇 필요한 것들을 살펴봤다. 장을 본 후에는 SNS 속 사진으로만 접하던 경동시장의 명소들도 구경해 봤다. 경동시장을 검색해보면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 등이 소개되고 있어 직접 다녀와 봤다. 특히 스타벅스 경동1960의 경우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라고 해 기대가 많이 됐는데 실제로 가보니 전통시장 안에 있는 카페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이색적이었고 때마침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전통시장에 만난스타벅스 로고가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어 야시장이 열리는 곳으로 이동해봤다. 경동시장의 청년몰 옥상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루프탑으로 올라가자 레트로한 네온사인이 반짝이며 신나는 노래가 귓가에 맴돌기 시작했고 이내 설레는 기분이 들었다. 푸드트럭존에 가보니 전기구이 통닭, 닭꼬치, 떡볶이, 곱창,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즐비해 있었고 이곳에서 산 음식들은 중앙에 마련된 테이블 또는 실내포차에서 즐길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동시장의 인기 덕분인지 꽤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하고 있었다. 서울의 밤을 만끽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또 야시장의 왁자지껄한 풍경도 즐겨가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 이곳 루프탑 야시장은 개장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젊은 고객들을 불러 모으고자 3년 전부터 야심차게 추진된 프로젝트였는데 주차장 규제에 가로막혀 진전이 없다가, 청년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서울시, 국무총리실 등 여러 주체가 머리를 맞댄 결과 조례가 개정되고 유휴공간으로 방치되던 옥상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야시장의 푸드트럭 코너.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돼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푸드트럭이나 루프탑 등의 콘텐츠는 MZ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곧 경동시장의 야시장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이번 사례는 청년들이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내고 또 정부에서 이를 잘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뤄진 성과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옥죄는 낡은 규제를 탈피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될 수 있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즐거운 변신 또한 응원하고 싶다! 정책기자단|한아름hanrg2@naver.com 더 깊게 느끼고, 질문하는 글쓴이가 되겠습니다.
-
영상
못생겨도 맛있는 친환경 못난이 농식물 정기구독으로 만나봐요~! 못생겨도 괜찮아 못난이 농산물을 정기 구독으로 이용해보세요! 친환경 포장으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일반 규격품과 크게 차이도 없고, 맛에서도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산물!다양한 채소들을 정기 구독으로 식재료비를 아끼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를 챙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