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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8월 11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백신접종이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 외에 재감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고, 또 재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있어서 설명을 드리고 고위험군분들의 접종 현황을 살펴보고,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의 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재감염 추정 사례 현황 및 발생 요인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 현황입니다.
이 오렌지색 선이 전체 감염자 중에 재감염자의 비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5월 이후에 6월, 7월 계속 증가세로 들어서면서 누적 재감염 추정 사례는 1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7월 3주와 7월 4주의 경우 전체 6.59%, 5.43%로 재감염 비율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초감염에서 재감염까지의 평균 소요 기간에 대한 자료입니다.
7월 동안 발생한 사례와 그전에 발생한 사례를 보시겠습니다. 6월 이전의 경우에는 평균 6~7개월로 보였었는데 7월에 발생했었던 케이스들 보시면 5개월 내외로 이전에 비해서 단축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의 변이 분포에 대한 자료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셨을 때 재감염 사례 중에서 BA.2에 의한 재감염이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4분의 3 정도가 BA.2 시기에 재감염이 됐는데, 이 부분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보시면, BA.2 중에서 초감염은 오미크론 시기에 감염되었었던 부분이 36.5%를 차지하고 있고, 그전에 초기에 델타에 감염되셨던 분들이 BA.2 감염의 한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에는 BA.2와 유행 시기에 초감염, 재감염을 다 앓으셨던 분도 있습니다.
추정 사례 중 재감염자의 연령대별 구성비가 되겠습니다.
전체 기간적으로 봤을 때는 연령대에 비해서 비교적 비슷... 유사한 분율을 보이고 있지만 고르게 발생했었던 것에 비해서 최근 7월에 발생했었던 것은 여기 제일 아래 그림이 18세 미만이 되겠는데, 한 반 정도가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재감염이 발생하고 있고요. 여기 오른쪽의 원 그림을 보시면 한 반 정도가 미접종자에서 재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재감염의 위험이 어떻게 되는지 평가를 한 그림이 되겠습니다. 1차 접종 완료자, 2차 접종 완료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 미접종을 비교해서 얼마나 감소하는지 비교를 했고요.
파란색 막대 보시면 1차 접종 완료자에서 보시면 미접종자하고 비슷한 정도의 위험도를 보이는 것에 반해서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는 한 반 정도로 위험이 감소하고, 또 3차 접종을 추가적으로 받을 경우에는 2차 접종에 비해서 반이 더 줄어서 미접종 또는 1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서는 한 4분의 3이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하면 미접종에 비해서 재감염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결과가 되겠습니다.
백신접종의 경우에 재감염에 대해서 사망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1차 감염에서 미접종 비교해서 1차 접종, 2차 접종, 3차 접종, 접종이 진행될수록 사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여러 번 보여드렸는데, 재감염의 경우에도 미접종에 비해서 1차, 2차, 3차 접종을 완료할수록 사망이나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만으로는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많이 우수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방접종을 통해서 중증화와 치명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즉,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으로는 재감염이나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접종 시기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고, 감염 이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50대 접종률을 소개해 드리고 고위험군 보호, 특히 기저질환자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접종 추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령대별로 나누어서 그린 그림입니다. 50대, 60대, 70대, 80대를 색깔을 다르게 표시했고요. 80대는 그전에 이미 많이 접종을 받으셔서 접종 추이가 크게 변하지 않고 있지만 60~70대의 경우에 예방접종 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50대의 경우에 예방접종 건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8월 1주에 전체 59만 건 접종이 이루어졌는데 그중의 반 이상이 50대에서 접종을 했고, 8월 1주 접종량의 경우 7월 4주에 비해서 1.5배 정도 증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번에 4차 접종 대상 확대의 대상이 되시면서 접종을 많이 참여하시고 계신 것으로 보이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국민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 비율과 치명률을 보시겠습니다.
치명률은 60대, 70대, 80대의 경우에는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많이 높다는 것은 여러 번 보여드렸는데, 최근에 여러 가지 지표 중에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60세 이상 확진 비율이 20%까지 많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 조치가 더욱더 필요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방역수칙이나 아니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저질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보유한 자료가 되겠는데요. 미국 CDC 자료가 되겠습니다.
보시면, 현재 입원 환자의 한 95%가 최소 1개 이상의 여러 가지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 라는 자료가 되겠고요. 기저질환은 입원이나 중증화 그리고 사망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CDC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저질환 보유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분에 비해서 사망 위험이나 중환자실 입원 가능성이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령별 기저질환 유병률 현황입니다.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기저질환이 더 높은 것 보실 수 있겠고요. 60대하고 50대하고 비교했을 때 50대의 경우에도 굉장히 중요한 기저질환이나 심뇌혈관질환이 10% 정도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한 30~40% 정도의 인구가 이런 기저질환 중의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통계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 이하 연령층, 40대 또는 그보다 더 젊은 연령층에서도 기저질환 유병자는, 유병률은 낮지만 있습니다. 이러한 기저질환자의 4차 접종률이 아직 높지 않은 상황이어서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 또 50대 이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4차 접종에 조금 더 서둘러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접종효과성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 번 보여드렸던 자료인데 그림으로 좀 보여드리면,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의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의 예방효과가 되겠습니다.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20% 정도이지만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50% 이상이어서 3차 접종에 추가적으로 저희가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차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국내외 이상반응 신고율을 보시면 1차, 2차, 3차, 4차에서 이상반응 신고율이 점점 줄어드는 것 보실 수가 있겠고요.
외국 모더나 회사나 화이자 회사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도 비슷하게 보여서 1차, 2차, 3차, 4차로 진행을 하면서 이상반응 보고율이 점점 낮아지는,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겠고요.
따라서 4차 접종을 했을 때 이전 접종에 비해서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많이 낮다, 라는 것 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전체 이상반응 중에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고,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흔히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지금 3세대 백신 국내 도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외 제약사 바바리안 노르딕에서 생산한 3세대 두창 백신 1만 도스 5,000명분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오늘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승인된 이 백신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그리고 확진자의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그리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설명드린 바와 같이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고, 또 재감염이 되는 경우에도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추가적으로 낮춰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고위험군, 미접종자, 불완전 접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 극복을 위해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의료·방역대응 조치는 더욱 강화하고, 또 안전한 접종과 재유행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의료계, 지자체와 더욱 협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첫 번째 질문은 재감염과 관련돼서 채널A 서상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초감염에서 재감염의 소요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앞서서 호주 등의 사례들처럼 재감염 기준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역학조사분석단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고드린 것처럼 재감염에도 이런 일시는, 기간은 보통 한 150일, 약 5개월 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외국의 경우에도 재감염의 기준을 평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최소한 45일 그리고 그 이상의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또 90일까지를 기준으로 하는 나라의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 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추어서 과도하게 짧거나 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소아, 사망한 소아와 관련돼서 분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지난달 사망한 소아 확진자에 대한 의무기록과 또, 잔여 검체를 확보해서 분석한다고 했었는데 분석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진행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요.
아직이라면 심층분석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관련된 분석 결과가 언제쯤 나올 것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난달 사망한 소아 확진자에서는 저희가 일단 의무기록 확인한 것에서는 기저질환이 없던 아이들로, 소아로 확인한 바 있고요.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소아 사망에 대해서는 전문가 기관과 협의해서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분석 결과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저희가 1차적인 의무기록 결과에서는 한 반 정도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추가적인 분석은 우리 전문가 논의나 심층분석을 지속적으로 통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확진 규모와 관련돼서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통상적으로 날짜별로 보면 월요일이 가장 낮고 화, 수, 목이 높게 나타나고, 또 하락하는 일별 경향은 있습니다. 저희가 예측치를 발표하는 것은 주간 일평균으로 저희가 전망치를 발표드리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문은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는 1만 4,000여 명이 줄었는데 이것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폭우 등 날씨로 검사가 축소된 영향도 일부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요일별 변화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고, 또 폭우 등 날씨로 인해서 검사가 축소된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이는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휴가철 이후에 이동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저희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원숭이두창 백신접종과 관련돼서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을 코로나19 백신처럼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먼저 접종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설명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원숭이두창과 코로나는 전파 기전도 조금 다르고, 따라서 고위험군도 다르기 때문에 접종 대상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원숭이두창이 면역저하자나 소아가 감염되면 조금 더 중증화될 수는 있지만 일단은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원숭이두창 백신접종 대상은 의료진... 환자를 진료하게 될 의료진이나 그리고 역학조사관, 실험실 요원 등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향후 환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하면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된 내용은 오늘 보도자료 22페이지에 보면 상세하게 또 추가 설명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4차 접종의 경우에 해외 사례에서 이상반응이 더 줄어들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채널A 서상희 기자님, ‘해외의 경우에 4차 접종을 할수록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율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설명을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으로 보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의 경우에 1차보다 2차가 일반적으로 이상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라고 알려졌는데 추가접종, 3차나 4차 접종의 경우에는 또 어떻게 다른 것인지 관련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1차하고 2차에서 이상반응이 더 높게 나온 건 맞고요. 제가 그 그림을 자세히 다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습니다만, 보시면, 1차보다 2차는 더 높습니다. 그런데 3차하고 4차로 진행할수록 이상반응이 감소된다, 라는 내용을 말씀드렸고요.
실제적으로 앞에 1, 2차 백신접종을 하는 기간 동안에 이상반응이 크게 문제 되지 않았었던 분들에서는 3차, 4차로 갈수록 이상반응이 감소, 발생이 감소한다,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것은 신고 베이스로 조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하셨던 분들이 3차, 4차 접종을 하면서 비슷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신고를 덜 하는 부분도 물론 있을 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현재 더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고, 청장 마무리 발언 이후에 브리핑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또 침수가 발생하면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이나 또한 유행성 눈병, 피부병 발생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상황이시지만 피해지역 주민께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를 해주시고, 또 수해복구 작업 시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재유행이 현재 증가 양상에 있습니다. 저희 당국에서는 단순히 유행의 규모가 커지는 것보다는 위중증·사망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의료대응 역량에 부담이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현재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재유행이 정점 구간으로 올라가는 상황이고, 또 여름 휴가철에 따른 인구이동량 증가, 이번 주 주말과 광복절 연휴에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주변 고위험군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회복은 일상 방역이 생활화되었을 때 지속 가능합니다. 손 씻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또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또 예방접종 완료하는 것도 챙겨주시고요. 증상 발생 시에 즉시 진료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불필요한 사적모임 규모나 시간을 줄이기 등 우리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8월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관리와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정우,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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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약 건보 적용 확대…알레르기비염·소화불량·요추추간판탈출증 포함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을 추가해 모두 6개로 늘어난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29일 서울 시내 한 한방병원에 한약(첩약) 건강보험 적용 안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을 추가해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 모두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을 이전보다 대폭 확대했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과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4만~8만 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 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곳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한의계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복지부(www.mohw.go.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가장 높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모델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고 치료에 필요한 복약 기간 대비 불충분한 건강보험 적용 일수(연간 1개 질환 10일), 한의원만 참여한 점과 높은 환자 본인부담률(50%)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는 대상 질환과 참여기관 확대, 건강보험 적용기준 및 환자 본인부담률 개선, 시범 수가 조정 등 시범사업 개편 계획을 지난해 12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참여기관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기준 등을 개선한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줄어든 비용으로 폭넓게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한의약정책과(044-202-2570)
- 카드뉴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애매했던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 취사 행위가 이젠 개정되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었습니다.공영 주차장에서의 금지행위와 위반횟수에 따른 벌금을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 주차장법 개정으로 야영, 취사, 불 피우는 행위 금지- 위반 시 행정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가능 ■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 원 부과- 1차 위반 30만 원 - 2차 위반 40만 원 - 3차 위반 50만 원 Ⅴ 모든 캠핑 행위 금지 - 텐트, 야영, 불피우기, 취사 공영 주차장은 캠핑장이 아닙니다.
-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