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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정부위원회 정비 방안에 관하여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위원회의 30% 이상을 과감히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개월 동안 각 부처 및 민관합동 진단반과 함께 정부 내 모든 위원회들의 필요성과 운영 실적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전수점검 결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도 상당수 있었지만 일부 위원회들은 회의 실적이 부진하거나 유사·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정비 방안은 이러한 위원회들을 폐지 또는 통합함으로써 정부 내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에 정비 대상으로 확정된 위원회에는 총 246개로서 올해 6월 말 기준 총 636개 위원회 중 약 39%에 해당하며, 이는 당초 정비 목표인 30%를 훨씬 초과하는 것입니다.
정비 유형별로는 폐지된 위원회가 166개이며, 유사·중복 위원회 간 통합을 통해 감소된 위원회가 80개입니다.
위원회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13개, 총리 소속 위원회가 21개, 부처 소속 위원회는 212개가 감소됩니다.
또한, 부처별로는 대부분의 부처가 30% 이상을 정비하였으며, 특히 농식품부, 해수부, 환경부, 국토부, 교육부 등의 정비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 개정안은 현재 각 부처에서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위원회 정비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회를 신설하는 경우 5년 이내의 존속기간을 정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기관위원회법 개정안도 함께 상정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신속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위원회의 운영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7월 5일 발표 때는 정부위원회 수가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629개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636개로 늘었는데 왜 늘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9월 7일 오늘부터 입법예고를 하신 건지, 어떤 법령 개정안들을 하신 건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첫 번째 질의 관련해서 예, 지난번, 맞습니다. 7월 5일에 저희들이 국무회의 보고할 때는 629개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정비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로 금년도 상반기에 법률과 법률... 대통령령에서 신설된 위원회를 추가로 저희들이 포함을 했습니다. 그 숫자가 지금 629개에서 637개로 조정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예, 그렇습니다. 9월 7일부터 앞으로 10일간 관련 법률 시행령 관련해서 지금 입법예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636개는 언제 기준인가요? 그리고 법령 기준... 법령 개정안 오늘부터 입법예고 한 게 몇 가지인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639개... 636개는 정확히 저희들이 정비를 추진한 6월, 금년도 6월 기준이고요. 629개는 아마 지금... 6월 말 기준 629개입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정비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정비 대상 위원회 수를 정한 겁니다.
<질문> 현재, 현재 기준으로는 636개고 지난 6월 말 기준으로는 629개라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예, 지금 말씀드렸듯이 기준은 그렇게 잡았지만 저희들이 정비를 추진하면서 추가로 확인되고 파악된 위원회가 있어서 그것을 포함해서 정비를 추진해 왔습니다.
<질문> 그럼 둘 다 6월 말이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답변>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그런데 파악이 안 된 겁니다. 구체적으로.
<질문> 파악이.
<답변> 그것은 이따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법령 개정안 숫자를 말씀 안 해주셨거든요.
<답변> 저희들 이번에 법률이 221개 법률이 개정되고요. 시행령이 27개 대통령령이 개정됩니다. 25개 부처의 221개 법률, 또 27개 대통령령을 저희들이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식물위원회 위원회 정비 필요성으로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회의를 한 번도 안 여는 식물위원회가 조사해 보니까 몇 퍼센티지나 되는... 몇 개나 되는지 사례도 들어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과거 정부에서도 ‘위원회 정비하겠다.’ 이런 계획들은 많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또 지나다 보면 위원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이렇게 되풀이되는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먼저, 식물위원회 관련해서 위원회 정비 사유를 간단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정비 대상 위원회 중에서 다른 위원회와 유사·중복되는 위원회가 38개, 한 40% 정도 되고요.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고 해서 저희가 정비하는 게 65개, 26%가 됩니다. 그리고 장기간 미구성돼서 위원회 존치 필요성이 떨어진 게 24개, 10% 정도 되고요.
설치 목적을 달성하거나 필요성이 감소한 위원회도 아마 24개, 10개 위원회인데, 지금 말씀하신 식물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운영 실적이 저조하고 장기간 미구성된 위원회를 주로 저희들이 지금까지 지칭해 왔습니다.
두 번째로 과거의 위원회도, 맞습니다. 저희들이...
<질문> ***
<답변> 식물위원회는 분류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데요. 통상 위원회가 존치를 하지만 사실상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이름만 위원회로 있는 것을 저희들이 식물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범주에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든지, 장기간 설치되었지만 미구성되어서 운영이 안 되는 위원회, 또...
<질문> ***
<답변> 지금 제가 말씀드린 정확하게 운영 실적 저조와 장기간 미구성 위원회를 포함한다면 65개, 24개니까 지금 70개 정도니까 저희들 위원회 중에서는 40% 이상이 됩니다. 그거는 이따 통계를 정확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과거 위원회, 과거 정부에서도 위원회 정비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정비를 추진해 왔지만 사실은 위원회 정비 추진 실적이 좀 미비한 그런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위원회 정비하는 것은 과거하고 확연히 다른 그런 면이 전 부처의 위원회를 총괄 전수점검을 하고, 또 우리가 부처에서도 자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또한 자체 정비계획을 토대로 우리가 종합진단반을 구성해서 위원회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식물위원회라든지 다른 부처와 유사·중복 위원회, 다른 위원회와 유사·중복되는 위원회를 전수점검한 결과 일단 정비 대상이 많이 나왔다고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또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이번에 정비 대상 위원회를 전 부처에서 다 법률 개정안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행안부에서 상정하는 게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법예고를 마치고 9월 말경에 저희들이 이번에 정비하는 위원회 전체를 통합한 일괄 법률안을 상정할 그럴 예정입니다. 그러면 국회에 제출하면 각 부처별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법령이 이관돼서 아마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루어졌던 그런 위원회 정비와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라든지 추진 방식 측면에서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자료를 보면 부처 소속 위원회가 212개 감소되는 것으로 가장 많이 감소가 되는 것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자료에서는 정비 실적이 높은 부처로 농식품부와 해수부 등을 들으셨는데, 또 반대로 생각해 보자면 이런 부처가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효율적이지 않은 위원회를 계속 방치해 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각 부처가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관리하는 것들이 왜 미흡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번에 정비 대상 위원회가 많은 부처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해당 부처의 위원회 정비에 대한 의지도, 기관장의 의지도 강한 그런 게 있었고요. 또 내부적으로 정부, 일 잘하는 정부를 추진하기 위해서 또 위원회의 필요성이나 이런 것을 엄격하게 검토해서 이번에 정비계획을 수립한 면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2페이지에 보면, 보도자료. '낭비와 비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있는데, 이게 구체적인 수치로 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새 정부 들어서서 신설된 위원회가 몇 개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낭비와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는데요. 기본적으로 636개의 위원회를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정비를 한 숫자가 저희들이 말, 대변하듯이 굉장히 많은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는 거고요.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위원회를 감축하면서 예산 측면에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현재 636개 위원회 전체 예산 규모가 전체로 한 1,000억 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폐지 대상 위원회가 38개 중에서 현재 정비 위원회가 다 예산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71개 위원회가, 정비 대상 위원회에서도 71개 위원회가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71개 예산이 있는 것 중에서 38개 위원회가 폐지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 200억 원 정도의 예산 삭감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또 통폐합 대상 위원회가 33개 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에도 약 100억 원 정도 예산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체적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한 300억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서는 지금 최근에 통계나, 조금 기준에 따라 다를 수는 있는데 국민통합위원회가 국정과제 위원회로 설치됐고요. 가장 최근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발족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개별 부처보다는 국정과제 위원회를 중심으로 일단 신설이 됐고, 잘 아시겠지만 정책기원회라든지 일부 국정과제 위원회도 4차산업혁명위원회라든지 폐지됐습니다.
<질문> 일괄 상정한다는 말의 뜻이 헷갈리는데요.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221개 법률과 27개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것을 추후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서 하나의 통합 법률안으로 다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신 건가요?
<답변> 저희들이 입법 추진 방식 문제인데요. 하나의 법률로 개별 법률에 분산돼 있는 법률 개정 내용을 추진을 못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요구하는 사항이고 입법... 제도적으로도 하나의 법률로 타 법률 내용을 개정할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일괄 상정'입니다. 통합일괄법을 별도로 만드는 게 아니고 개별 법률에 분산된 내용을 동시에 여러 부처가 같이 상정한다는 그런, 행안부가 대표해서 국무회의에 상정을 하고 국회에 이관됐을 때는 다시 개별 법률 소관 상임위원회로 분산해서 이관해서 심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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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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