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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이 점점 길어져 추운 겨울로 향해갈 텐데요. 점점 깊어가는 가을 환절기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고요.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고소애 먹은 항암 환자 단백질 섭취율 20% 증가' 등 9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9월 19일 월요일의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 금요일에 배포하였습니다.
왕귀뚜라미, 호랑나비, 장수풍뎅이 등의 정서곤충을 이용한 농가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 효과 검증을 위해 현장에 적용한 결과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인지기능과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자료와, 최근 농가에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의 재배 면적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해충에 대한 사전 방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영농정보를 전해 드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9월 20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연구성과를 알려주는 자료로 질소비료 사용에 의한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이고 농작물 생산량을 늘리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환절기에 새끼돼지, 송아지, 망아지 등 어린 가축들은 면역력과 체력이 약해 환경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호흡기 질병, 설사병 등 어린 가축의 건강을 챙기고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농정보도 전해드리겠습니다.
9월 21일 수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최근 관광과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분야에서의 경관·화훼 산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행안부, 문체부, 지자체, 관련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관·화훼 발전 방안 학술토론회' 개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9월 22일 목요일에는 '고소애 먹은 항암 환자, 단백질 섭취율 20% 증가'라는 주제로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준비하였으나, 내부 일정으로 하루 연기하여 추진하기 때문에 보도자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9월 22일 금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농식품부 출입기자단 브리핑으로 췌장도암, 간암 등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고소애를 장기 복용시킨 결과 단백질 섭취율 향상, 세포막 건강도 증가 등이 확인되어 향후 고소애를 환자식,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재 등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연구결과를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농식품부와 농진청, Krei 등이 함께 한국의 농식품산업의 미래 푸드테크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한 학술 토론회를 aT센터에서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싹귀리 추출물이 근육감소증 개선에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핵심 기능성물질이 새싹귀리에 특이적으로 함유된 기능성 물질임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자료도 배포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간척농지를 활용한 수입 대체 및 수출 촉진 작물 재배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가는 물론 곡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연구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또 하나의 강력한 태풍 '난마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디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길 기대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9월 3주 차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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