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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2022.12.05 김동훈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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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김동훈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은 눈이 제일 많이 온다는 대설인데 다행히 큰 눈 소식은 없어서 안심입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출하 앞당긴 국산 만감류, 감귤 농가 효자 노릇 톡톡' 등 10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12월 5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국산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전국 51개 밀 생산단지를 5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권역별 표준 재배기술을 정립한 '밀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는 소식과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를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관리요령과 유의사항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12월 6일 화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관리·보존하고 있는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175종 971점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검색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씨앗은행에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2월 5일 오늘은 세계토양의 날입니다. 토양의 날을 맞이하여 아시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시아 토양지도 발간의 의미를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는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시설재배 작물인 딸기, 토마토, 오이, 상추 등의 병해충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도 배포하겠습니다.

12월 7일 수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감귤연구소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만감류 '윈터프린스'와 '미니향'이 12월 초부터 출하되는 장점을 내세워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가축 관리, 축사 보온과 환기, 화재 예방 등의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고 관리방법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12월 8일 목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과 세종대학교 연구팀이 함께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인 'PITP7 유전자'의 기능을 밝혔으며, 향후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관련 응용 연구에 기대된다는 보도자료와 국산 참깨와 팥 품종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참깨와 팥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품종을 한번에 판별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9일 금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한 아마란스의 유전자원 중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항산화 활성이 높은 유전자원 7개를 선발하였으며, 향후 육종바이오산업 소재로써 활용이 기대된다는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12월 1주 차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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