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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민간단체 북한 인권 증진활동 사업 수행자 모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 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의 수행자를 공모합니다.
북한 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은 대한민국에 등록된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 인권 활동과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통일부는 동 사업 예산 20억 원을 올해 신규 편성하였으며, 오늘부터 2월 9일까지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은 후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사업자선정위원회 심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오는 1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8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지난달에 예고했었는데요. 통일부는 최고인민회의에서 북한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위원은 아니지만 통상 ***
<답변> 북한은 지난 2022년 12월 6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1월 17일 제14기 8차 최고인민회의 소집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의 안건으로는 내각의 2022년 사업 정형과 2023년 과업, 2022년 국가예산 집행 결산과 2023년 국가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 문제 등을 안건으로 예고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과 관련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은 7차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여 시정 연설을 한 바 있는바 관련 동향에 대해서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