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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종합대책 시행…오염원 관리강화

2023.06.02 이상진 물환경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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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녹조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해 녹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올해 녹조는 봄 가뭄과 무더위 등으로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5월 말부터 이미 녹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사전예방, 사후대응, 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서 비상대책과 중장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전예방' 분야는 비상대책으로 야적퇴비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비가 오면 야적퇴비로부터 발생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오염과 녹조를 일으킵니다. 이에 환경부는 6월 중으로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제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야적퇴비는 덮개를 씌워서 오염 유출을 차단합니다.

이러한 비상대책에 더해 중장기대책으로 가축분뇨 처리 방법을 바이오가스와 바이오차 제조 등으로 다양화하고 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하여 근본적인 오염 저감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둘째, '사후대응' 분야에서는 비상대책으로 녹조제거시설 확대와 취수 및 정수 관리 강화를 추진합니다.

먼저, 녹조 집중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녹조제거장치를 집중 투입하여 녹조를 신속하게 제거합니다. 2024년까지 낙동강 유역에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선박과 에코로봇 장비를 대폭 확충하여 적극적으로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먹는 물 안전을 위해 취수탑에 조류차단막을 운영하고 고도 정수처리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취수탑 개선과 먹는 물 감시기준도 강화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체계' 분야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전문적으로 녹조 관리를 위해 국가녹조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또한, 보다 과학적이고 고도화된 녹조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도입하여 조류경보제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환경부는 올해에는 야적퇴비 제거 등으로 가축분뇨 관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을 추진하여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녹조를 저감하고 아울러 근본적인 녹조 저감을 위한 중장기대책도 동시에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저 질문 사항이 몇 개 있는데요. 일단 야적퇴비 관련해서 남부 지방 평년 장마 시작일이 6월 23일이거든요. 그런데 이달 말까지 그것을 처리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 늦은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는데 이미 이 대책을 발표한 지가 좀 지났는데 성과가 있는, 몇 주 안 지났지만 성과가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퇴비를 강변에 야적해놓는 게 낙동강만의 일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녹조도 낙동강만의 일이 아니고요. 그런데 왜 낙동강 주변만 이렇게 하겠다는 것인지 다른 강 주변에서는 어떤 대책이 없는 것인지.

그리고 야적퇴비를 농민분들이 올해부터 쌓아놓는 게 아닌데 왜 환경부는 올해 이렇게 이런 조치를 했는지, 만약 이런 조치를 올해만 한 게 아니라면 과거에 고발 조치되거나 수거된 성과나 실적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올해 녹조대책 중에 지금 보 운영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상황에 따라 운영하겠다, 이런 내용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환경부가 2021년 1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 완전 개방으로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문제가 개선됐다, 이런 취지의 이미 환경부가 입장을 낸 바가 있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녹조대책에 보 개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야 되는데 왜 올해는 보 개방과 관련된 내용이 지금 사실상 보이지 않는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고요.

그리고 여기 일시 방류 부분이 있는데 지금 낙동강 수계에서 5월 28일부터 지금 보 8개 방류 시작했거든요. 이거 녹조 띠가 발견된 데 따른 조치인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보 운영과 관련해서는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으로 보를 활용한 녹조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질문> 그러니까 보 상시... 환경부는 2021년 1월에 보 상시 개방이 녹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바가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보 상시 개방이라든가 아니면 최근 녹조 기간에는 수문을 어느 정도 열겠다든가 유속은 어느 정도 잡겠다든가 이런 목표치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고 그냥 상황 봐서 운영하겠다는 것이잖아요.

<답변> 그것은 저희 통합하천T/F 과장이 설명을 세부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 세부적인 설명은 나중에 하시고 그 앞의 다른 질문부터 답변하시죠.

<답변> 현재 이미 저희가 2주 전에 야적퇴비 대책을 발표한 바 있어서 현장에서는 이미 야적퇴비가 많은 부분이 치워지고 있는 것을 저희가 어제 담당 국장이 현장에서 확인한 바 있고요. 물론, 6월 말까지라고 일정은 했지만 6월, 가급적 6월 중순 때까지 집중적으로 하는 것인데 그냥 6월 중이라고 저희가 표시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낙동강의 야적퇴비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상수원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금강이나 이쪽 한강 쪽에서는 사실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야적퇴비는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한 50개, 60개 정도뿐이 없습니다. 낙동강은 한 1,600개 정도가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 있는 퇴비여서 저희가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하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사실 야적퇴비는 농식품부하고 저희가 꾸준히 협력해서 이런 부분 야적퇴비 보관사를 확충한다든지 이런 대책을 추진해왔지만 기존의 녹조대책은 오염원을 망라해서 전체적으로 다 하려고 하다 보니까 선택과 집중 그리고 단기간의 효과 이 측면에서 올해 집중적으로 하는 차원이다,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설명, 보 관련해서 드리...

<질문> 운영과 관련해서 설명해 주시죠.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보와 관련돼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통합하천관리T/F 박정준 과장입니다. 저희 이번 녹조대책에 댐과 보와 하굿둑을 연계해서 녹조에, 녹조 저감을 위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그런 대책을 포함해서 이번에 발표를 드리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녹조가 발생을 했을 때는 강우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과 연계를 해서 댐 방류량, 그다음에 하천의 소통, 물 소통, 그다음에 하굿둑의 물 소통 이런 것들을 연계를 해서 최적의 방식으로 녹조를 저감할 수 있도록 그런 대책을 이번에 포함을 한 거고요.

그다음에 2021년에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던 보 개방으로 인해서 녹조가 금강에 개선되었다, 이거는 그게 보 개방 전후에 그러니까 보... 녹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기상 여건, 강수량, 강수 패턴, 수온, 그다음에 영양물질 이런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그런 작용을 하는 거고요.

당시에 발표했었던 것은 보 개방 전후에 어떤 기상이라든지 강수, 강수 패턴, 수온 이런 것들을 배제하지 않고 그냥 전후를 비교를 했을 때 녹조가 이렇게 개선되었다, 이런 내용으로 발표가 된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금강 같은 경우에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금강보를 많이 개방하고 그 전후로 인해서 강수량이 많이 증가를 했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녹조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보를 개방해서 오로지 그 이유만으로 이렇게 개선됐다, 이렇게 해석하기는 어렵고요. 녹조가 개선되기 여러 가지 좋은 그런 기상 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강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연중, 지금 작년 2월 이후로는 전부 다 관리수위, 만 수위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여기에서는 지난 10년간 녹조경보나 이런 것들이, 녹조가 크게 발생한 적이 없었거든요. 가장 큰 이유가 유입되는 영양염류들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상이라든지 수온, 강우 패턴 이런 것들은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사람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들이 유입되는 그런 영양물질을 줄인다든지, 그다음에 조류가 번성하기 어려운 그런 조건을 만들어준다는 그런 것들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한강의 예에서 보듯이 유입되는 그런 영양염류의 양을 그다음에 오염물질의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크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조가 발생했을 때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댐, 강우 상황과 그다음에 댐의 방류량, 그다음에 하굿둑의 소통, 이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연계를 해서 최대한 녹조를 저감할 수 있는 그런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과장님, 죄송한데 낙동강 5월 28일부터 수문 개방한 것 녹조 관련인지 확인해주시고요. 그리고 아마 이것 답변 안 하실 것 같기는 한데 제가 환경부의 2021년 1월 자료를 그대로 읽어드리면 '2019년도 금강·영산강 평균기온이 완전 개방 이전과 평균과 유사하고 강수량은 오히려 약간 비가 많이 와서 녹조 감소... 녹조가 감소했다는 전문가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 '2018년은 장마가 7월 초순 종료된 후 8월 하순 집중호우 전까지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완전 개방한 공주보·순천보 구간 녹조는 보 개방 전 여름철에 대비 각각 14%와 87% 감소했음'이라고 환경부가 자료를 냈거든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 말씀은 그거는 기상 상황 때문에 그런 거지 보 개방과는 특별히 관련이 없다, 라는 취지로 읽혀서요. 환경부 입장이 달라진 건가요?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그러니까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제 녹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기상 상황, 그다음에 강우... 강우량, 강수량, 그다음에 강우 패턴. 짧게 자주 내리는지, 한꺼번에 많이 내리는지.

<질문>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환경부가 2021년에는 녹조 발생할 만한 기상 상황이 굉장히, 그러니까 기상 상황이 녹조 발생하기 유리한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보 개방으로 줄었다, 라고 발표를 했잖아요. 그러면 그 5월 28일 낙동강 8개 보 수문 연 거도 녹조 관련인가요? 아닌가요?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어디 수문 말씀...

<질문> 낙동강 8개 보가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방류하기로 돼 있잖아요. 이거 녹조 발생 대응해서 방류한 것인지.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일단은 보 수위는 유지하면서 홍수 소통, 저희가 이제.

<질문> 아니, 그게 그러니까 최근에 비 내린 것 때문에 개방한 거예요? 아니면 녹조가 발생해서 예방 차원에서 문을 연 거예요?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그 두 가지가 다 연계돼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큰 비가 내리면 저희가 홍수 소통으로 운영을 하거든요. 그러면서 댐 방류량은,

<질문> 하여튼 그래서 5월 28일부터 문 연 게 녹조 예방 차원도 있다는 것이죠?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어차피 이제 비가 오게 되면 홍수 소통을 하거든요.

<질문> 아니, 그러니까 있냐고...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그렇죠. 그렇게 하면서 댐 방류량을 늘리고 그다음에 보는 홍수 소통을 하고 하굿둑도 그 수위를 조절해서 녹조도 같이 연계해서 저감하는 그런 것도 같이 목적으로 한 것입니다.

<질문> 사후대응 계획 중에 녹조 제거 선박하고 에코로봇 같은 설비가 기존보다 거의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장비가 효과적으로, 효과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검증됐고 또 예산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투입되는지 궁금하고요.

또, 이게 설비가 투입되는 지역이 낙동강 집중, 녹조 집중 발생지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혹시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서 적용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녹조 제거선 같은 경우는 배 1척당 하루에 한 4t에서 5t 정도의 녹조를 제거하게 되고요. 에코로봇 같은 경우는 1일 한 2.5t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정도의 효과는 있고요.

저희가 올해는 사실은 에코로봇 같은 경우는 한 현재 4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 한 18곳 더 추가해서 22대까지 확대해나가고, 녹조 제거선 같은 경우는 현재 한 14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20대를 추가해서 한 34대까지 이렇게 확대해서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조금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어느 정도 효과가 검증됐는지 좀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2.5t이라는 게 녹조를 빨아들여서 그 막에 걸리는 물량인 것이고요. 사실은 이게 에코로봇 같은 경우는 초기 단계에서 올해 사실은 저희가 성과들을 좀 더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은 2.5t 정도고 제거선은 4~5t 정도의 녹조를 제거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혹시 관련 예산은 어느 정도 투입이 된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이게 1척당 3~5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3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한 세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우선, 사전예방 대책에서 공공하수 하폐수처리장 총인 저감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그러셨는데 공공하폐수처리장 같은 경우는 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게 왜 그런지, 동기부여보다는 오히려 그것은 지켜야 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어차피 저감을 하려면 시설 개선일 텐데 예산이나 이런 부분을 확보해서 우리가 시설 개선을 해서 총인 기준을 꼭 지키게끔 의무화해야 되는 게 맞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중기대책 보니까 좀 이해가 안 되는 게요. 중점, 녹조 중점관리 지역을 선정하겠다, 이렇게 하시고 올 10~11월까지 후보 지역을 검토하고 12월에 선정해서 내년에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인데 녹조가 과학원에서 상시 감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 10여 년째 계속하고 있는데, 축적된 자료가 충분할 테고요. 여기 보니까 '경계' 이상 발령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해놨는데, 3년간. 이미 다 누적된 자료가 있을 텐데 왜 이런 중점관리 지역을 새로 뭘 하겠다는 게, 이게 어떤 이유로 대책을 내놨는지 그게 궁금하고요.

또 아까 댐 개방에 대한 질문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그거 관련해서 간단하게, 보면 운영방안에 '녹조가 발생한 경우'라고 해놓으셨는데 이제 그냥 육안으로 봐서 녹조 띠가, 녹조 띠가 보일 때 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주의보라든지 이런 근거가 뭔가, 그 기준에. 그러니까 수문 개방하는 녹조의 기준, 그걸 또 닫을 때도 언제까지 그러면 열고 닫을 때 그렇게 할 건지, 그 세 가지가 있습니다.

<답변> 첫 번째 말씀하신 총인 인센티브는 이미 법적 기준을 다 만족을 하는데 추가적으로 더 감축을 한 부분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준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중점 지역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20... 이미 지자체... 지방청에서 중점관리 지역을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정해져 있는데 이걸 조금 더 제도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원이나 인센티브를 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부분들을 강화하는 거고, 현재도 말씀... 지적해주신 것처럼 유역청별로는 중점관리 지역을 시범적으로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제도화하겠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저희가 댐과 보와 하굿둑을 연계해서 운영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녹조와 관련된 운영은 녹조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저희가 댐 방류량과 그다음에 보에서의 그런 하천의 소통, 그다음에 하굿둑에서 하천과 해수 사이의 소통을 일시적으로 원활하게 해서 녹조를 저감하는 그런 방식이 되겠는데요.

그 기준은 저희가 워낙 고려할 요소들이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댐에서 방류를 하기 위해서는 댐도 지금 아직 해갈이 안 된 그런 댐들도 있거든요. 그런 여유 수량을 보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기상예보가 되겠습니다. 기상예보에서 비, 비가 조금 내릴 때 이렇게 연계를 해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또 왜냐하면 댐에서 방류를 할 때 여유 수량을 고려하지 않고 방류를 해버리면 또 댐 가뭄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상 상황과 그다음에 녹조 모니터링 저희가 주당 주 1회씩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패턴, 그런 상황, 그다음에 댐의 여유 수량과 그다음에 기상 상황, 이런 것들을 저희가 매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최적의 조합도 찾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과장님, 그 부분은 아까도 설명하셨는데 제가 질문한 포인트는 녹조가 발생한 경우가, 그 기준이 뭐냐는 거예요. 어쨌든 간에 그러면 육안 관측이냐, 아니면 수치냐, 이런 걸.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그러니까 이번에 비가 한 3일간 내렸잖아요. 이때도 저희가 댐 방류량을 여유 수량을 고려해서 최대로 방류를 하면서 보에서 홍수 소통을 하고 하굿둑도 물 이용에 제약이 없는 범위에서 수위를 낮춰서 이렇게 연계해서 운영을 했거든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번에는 녹조경보가 이런 것들은 발령이 되진 않은 상태였거든요. 그렇지만 때마침 또 비가 내리기 때문에 같이 이렇게 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별히 경보가 발령된 이후에만 한다 혹은 어떤 몇 셀 이상 발견됐을 때 한다, 이렇게 특정한 기준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여건들이 최적의 어떤 상황이 된다면 할 수 있으면 바로 시행을 하게 되는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거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으면 그게 제대로... 뭡니까, 정상적으로 운영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고요.

또 하나는 당연히 경보나 이런 심각하게 녹조가 발생됐을 때보다 사후적인 대책보다는 그런 조짐이 보일 때, 녹조 띠라든지, 이번처럼요. 그런 게 보일 때 미리 유속을 흐름을 빨리 해주면 악화되질 않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제가 질문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어떤 육안으로 녹조 띠가 보일 때라든지 그럴 때 선제적으로, 기왕 수문을 개방하려면 선제적으로 개방을 해야지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그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그에 대한 아직 기준은 서 있진 않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답변> (박정준 통합하천관리T/F 과장) 5월부터는 저희가 그런 방식으로, 그러니까 사전예방, 5월이면 약간 사전예방 그런 시기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이달부터는 그렇게 저희가, 지난달이 되겠죠. 5월부터는 그렇게 운영을 해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준과 관련해서는 아까 계속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고려해야 될 요소들이 엄청 많습니다. 강우, 기상예보, 그다음에 이런 댐의 수량, 그다음에 하천의 유량 수량, 그다음에 물 그런 해갈 상황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특정하게 이렇게 막 아주 기술적으로 테크니컬하게 기준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더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문가들이 항상 1~2주마다 모여서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가지고 계속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입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악화되지 않게끔 관리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이상진 과장님한테 추가로 하나 더 질문드리면, 아까 공공하폐수처리장 인센티브 제공하는 것 관련해서요. 법적 기준은 다 지켰는데 추가로 성과를 낼 때 재정 지원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녹조의 가장 큰 원인이 총인이나 질소로 분석이 되고 있는데, 미세먼지 대책도 보면 이 기준을 계속 강화해서 배출량도 이산화황이나 산화질소 이런 것들을 강화를 계속 해오고 있잖아요. 이것도 그러면 이렇게 인센티브 줄, 주게끔 한 그 세 가지 조건, 이 부분을 아예 기준을 더 차제에 강화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답변> 그것은 저희들 말씀하신 것처럼 검토하고 있고요. 그런데 총인을 더 낮추는 게 효과적인지 혹시 총질소까지 같이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하면, 그런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 것들을 다 고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계획은 갖고 있다, 이것이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그런 의견들이 전문가에도 의견이 있고, 다만 또 한쪽에서는 비용이 너무 또 많이 들고 과하게 약품이 투입되는 그런 문제들도 있어서 적정 수준을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오늘 종합대책 내놓으셨는데 올해 예상하시는 녹조는 예년 대비 어느 정도 조금 늘어날 것인지 또는 줄어들 것인지 조금 분석하고 계시는 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이번 종합대책으로 올해 발생할 녹조량, 경보 일수를 말씀하셔도 좋고요. 그것을 어느 정도로 줄일 수 있는지 기대하고 계시는 바가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작년보다는 지금 기상 여건이나 봄 가뭄 이런 것 때문에 작년보다 녹조가 기상적으로는 더 어려운 여건입니다. 다만, 올해는 더 강우가 또 많이 집중된다고 예보가 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들 종합적으로 보면 작년과 유사하거나 좀 더 녹조 발생이 더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질문> ***

<답변> 저희가 작년에 경보 발령 일수가 한 700여 일 정도 됐습니다. 올해도 그것과 유사하거나 조금 더 심해질 수 있다.

<질문> ***

<답변> 700일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녹조대책에,

<질문> 죄송한데, 죄송한데 700일이라는 개념을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겠는데 지난해 700일이라는 게.

<답변> 경보 발령 일수입니다, 일수.

<질문> 지난해가, 작년 한 해가 365일이잖아요.

<답변> 이것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전체입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점, 지점에 총괄해서 지금 합계를 내신 것이잖아요, 그렇죠?

<답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발령이 되고 해제되기 전까지의 기간은 쭉 발령이 돼 있는 것이거든요.

<질문> 그러니까 우리 한강부터 낙동강까지.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다 계산이 되니까 1년보다 일수로는 많아지는 것이잖아요, 지금.

<답변> 네.

<질문> 그런데 과장님, 강 4개로만 해도 그러면.

<답변> 저희가 데이터는 따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거의 200일씩 발생한다는 것인데.

<답변> 대부분이 한 90% 이상이 낙동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지점이 더 많은 것이죠?

<답변> 맞습니다. 낙동강이 사실은,

<질문> 낙동강 안에서도 지점이 많다, 라는 것이죠?

<답변> 지점이 훨씬 많아서 더.

<질문> 그럼 조금 상세 데이터를 주시죠.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국가녹조대응센터 신설 시기나 인원, 또 예상 구성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윤곽을 잡아놓은 것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고요.

녹조가 시기를 타는 건데 상시 운영이, 이런 센터 상시 운영이 효율적으로 보시는지, 그리고 이 같은 녹조대응센터 구성이, 녹조가 점점 심화될 것으로 보고 이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에코로봇 도입은 어느 모델을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고, 검색해보면 제대로 된 기업이 눈에 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홈페이지 등 이런 기업밖에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어떤 의사 결정을 통해서 도입 계획이 잡혔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국가녹조대응센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낙동강 지역을 대상으로 센터를 구축하되, 그 현장에서 수자원공사라든지 공단, 유역청, 과학원 이런 것들, 이런 기관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서 바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센터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2025년, 2026년에 실제 개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가 보고 있고요.

에코로봇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수자원공사에 에코로봇이 4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들을 봐서 최적의 모델을 선정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모델에 대해서는 저희가 따로 자료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모델에 대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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