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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 시도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공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을 미래 사회의 인재로 키워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챗GPT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과 초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급감, 지방소멸 위기 등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을 인재로 양성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또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교육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이 2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학급당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교육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나 획일적 평등주의에 기반한 교육정책으로 오히려 교육 격차는 심화되었으며, 공교육의 질은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여전히 학교에서는 지식전달 위주, 평균 수준의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잃고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역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학업성취도평가를 3% 표집평가로 전환한 2017년 이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학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행복수준이 높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14%에 불과하는 등 학생들의 행복도 낮춰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정부의 고교 유형 단순화 정책은 공교육의 다양성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제약하였습니다.
교육원의 높은 행정업무 부담과 학교현장의 교권 침해 등은 교직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는 등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잠자고 있는 공교육을 깨우고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책임 교육과 학생맞춤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기본 인성을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학교 교실수업을 혁신하고 학생의 교육 선택 기회를 확대함과 함께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먼저, 정확한 학력진단을 기반으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국가가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초중과 중1에 대해서는 학년 초 성취수준 진단을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초3와 중1 이외 학년에 대해서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확대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서 교육청, 학교, 학생, 학부모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업 지도와 학생들의 학력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이외에도 모든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교사가 기존의 지식전달자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관리자로 변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인성교육과 체육·예술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인성, 시민성을 바탕으로 상호 공감·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AI 에듀테크 활용을 통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실수업의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6월 8일 발표한 바와 같이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과 이해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선도학교를 통해 다양한 에듀테크를 학교 수업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디지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디지털 보조교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이나 토론식 수업과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하고, 학습 과정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원들의 AI 기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일정에 맞추어 전체 교원 대상 집중연수를 실시하겠습니다.
질문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전체 학교로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공교육 내에서 학생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유형의 학교를 마련하겠습니다.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교를 운영하는 등 고교학점제를 개선하여 2025년부터 전면 실시하겠습니다.
기존에 발표한 대로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없도록 모든 선택과목의 석차등급 병기를 폐지하고 공통과목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내신 변별력을 위해 석차 9등급 병기를 유지하는 한편, 평가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성취평가제의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성취평가제 적용 상황을 보면서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이 예정되어 있는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존치하여 공교육 내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고 등의 학교가 우수학생 선발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의 교육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통한 운영 내실화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 유망 성장 산업 등 산업수요 변화에 대응한 전문직업 인재를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 2.0도 추진하겠습니다.
첨단 분야 중심으로 신규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고, 기존 마이스터고들의 교육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학생의 교육과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하여 시도교육청이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외국어 및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상호 존중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수업 역량 제고를 지원하며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권을 보호하는 등 수업 여건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전체 교사 대상 하이터치 하이테크 연수 등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한 집중연수를 실시하며,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잘 가르치는 교사를 우대하겠습니다.
또한, 수업방해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등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정당한 생활지도 등은 민형사상 책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하는 등 교사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겠습니다.
단위학교의 공통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이관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며, 특별교부금 운영 방식과 목적사업 수 감축 등 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도 적극적으로 경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교사의 강화된 책임을 고려하여 보수나 수당 등 처우 개선을 통한 사기 진작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나라가 이루어낸 눈부신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건강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공교육의 혁신을 통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내에서 흡수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여나가는 한편,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공정한 수능을 꼭 만들겠습니다.
공정한 수능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이 아니라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배제하면서 적정 난이도로 시험의 변별도는 갖춘 수능입니다.
학원에 가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야만 하는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도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공정한 수능과 관련된 내용은 이번 달 중으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면서 조금 더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수능은 변별력을 유지하되 공교육 내에서 출제한다는 당연한 원칙으로 지난 3월 발표한 수능시행 기본계획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강조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원론적인 수능 출제의 방향이 계속해서 강조되는 것임을 다시 말씀드리며, 공정한 수능을 두고 학교 등에서 제기하는 각종 억측에 대해서는 불안과 염려를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는 내일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광고 등 학원의 부조리에 대하여 2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서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공교육의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인 만큼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시도교육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우리 공교육의 경쟁력을 함께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최근 사교육과 수능 관련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문제는 학교 수업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거나 아니면 창의력과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에서 부족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입시를 준비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학생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사교육을 찾는 건데 오늘 나온 방안을 보면 학생의 수업 참여와 교원의 수업 혁신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딱 학부모 입장에서 와닿을 수 있는 방안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걸로 공교육 경쟁력 제고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그게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외고·자사고 조치와 관련해서 지금 일반고와 함께 후기에 선발하는 제도는 기존에도 시행을 하고 있고 사회통합전형도 기존에 있었던 거고, 선행학습 유발평가라든지 운영평가도 기존에 시행됐던 부분인데 학교 서열화나 사교육 유발 등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공교육 강화라는 것이 우리 정말 교육 개혁의 핵심이고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수십 년간 지속된 문제들을 해결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이제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그렇지만 일관되고 확실하게 계속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오늘 발표한 내용들도 상당히 큰 변화입니다. 지난번 디지털교과서 때도 설명드렸지만 디지털교과서가 2025년에 본격 도입되지만 당장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 교사분들을 대대적으로 연수가 실시됩니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집중적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교사들 연수가 되는 것인데요. 사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큰 연수 프로그램들이 도입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이 진행되는 것만 해도 굉장히 큰 변화다.
그리고 그 연수를 통해서 단순히 디지털교과서 활용법뿐만 아니고 수업의 혁신 방안들이 많이 교사들에게 새로운 혁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내용에도 담겨 있지만 프로젝트 학습이라든가 다양한 탐구 중심의 수업의 혁신들에 대한 교사 연수도 함께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이터치 하이테크 연수라고 하지만 거기에는 그런 집중적인 교사의 연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교사들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만 정말 교권이 확보가 돼야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실 수 있기 때문에 교권을 확보해 드린다든지, 또 교원 업무를, 많이 되어온 얘기지만 실제로 진전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교원 업무를 대폭 경감한다든지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일단 지금 제시가 돼 있고요.
이런 것들 하나하나를 실현해 나가면 저는 수업의 혁신이 오래된 도전이고 과제지만 윤석열정부 내에서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걸 위해서 오늘 방안이 발표된 거고, 오늘 발표된 방안만 해도 저는 충분히 의미가 크고 큰 변화들을 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 외고·자사고·국제고 존치인데요. 이 부분은 사교육 경감이라는 지금의 큰 방향도 있지만, 또 하나는 오늘 발표드리는 공교육의 강화입니다. 경쟁력 강화인데, 거기에는 공교육의 다양성·자율성을 확보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또 중요한 가치와 방향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게 유지가 되는 거고, 당연히 또 유지되면서 새로운 사교육 유발요인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 발표드린 후기 학생 선발이라든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지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도 유지하고, 또 새롭게 조금 더 강조하는 거는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의 경우에는 지역 인재 선발도 의무화한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런 입시전형에 대해서 또 세세하게 따져서 이런 학교들의 선행학습 유발요인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존치로 인해서 새로운 사교육 요인이 더 유발되지는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거를 통해서 공교육 강화라는 차원에서 공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충분히 확보해 드리는 그런 의미가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제가 자료를 안 줘서 자세한 것은 보지를 못했는데 일단은 이것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초3, 중1의 경우 자율평가를 전체가 다 참여하도록 하겠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자율이라는 말을, 전체가 다 한다는 얘기죠? 그러면 자율이라는 말을 빼야 될 것 같은데, 강제평가라든가 전수평가라는 말을 써야 될 것 같은데, 이것 하나하고요.
두 번째는 지금 대통령께서 사교육 경감을 강조하시는데 지금 연합뉴스 기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교육 유발 고등학교 문제, 그다음에 만약에 전수평가를 하게 되는 초3, 중학교 1학년 평가가 진행된다면 이명박정부 시절에 보듯이 사교육 유발 요인이 되거든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
<답변> 두 번째 지적한 포인트부터 말씀드리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명박정부 때, 또 제가 장관을 처음 할 때 유일하게 사교육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지적을 하고 싶고요.
강제적으로 하는 것 아니냐, 일제고사 부활이 아니냐 하는 그 부분은 저희가 발표 내용에 보면 아시겠습니다만 문제 유형도 네 가지 유형입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시험의, 평가의 일시나 시기 같은 것들을 학교가 사정에 맞춰서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드린다는 차원에서 자율적이라는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것을 법적으로 강제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에 유인을 제공해서 가급적 모든 학생에게 해달라 하는 그런 중앙정부의 방침을 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맞춤형 자율평가라고 이렇게 이름을 붙인 것은 그런 차원에서 과거 소위 일제고사라고 비난받던 그 부분의 점하고는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말씀입니다만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하는 것은 저는 새로운, 이미 있던 것을 존치하고 또 가능하면 사교육 유발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들은 제거한다는 대책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또 다른 유발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사교육을 줄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또 한편으로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교육의 다양성·자율성을 위해서는 이것을 존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크게 중요한 두 가지 가치, 사교육을 줄이고, 또 공교육의 다양성·자율성을 확보한다는 그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추진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지금 자사고 지역 학생 20%를 의무 선발하겠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요. 아마 수도권 학생 쏠림에 대한 그동안의 문제 제기 때문에 그 정책을 만드신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충분한 어떤 해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기존에 자사고의 선발권 자체를 없애야 된다, 라는 그런 의견들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고려하지 않으신 건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자사고와 관련된 것 말고 일반고 관련해서는 지금 전체적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라든지 그다음에 기존에 발표하셨던 AI 교과서 관련된 내용, 학교의 역량을 강화하는 그런 내용 위주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 외에 추가적으로 일반고의 어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른 정책들은 고려하신 것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사실 공교육 강화라는 것은 교육부의 정말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번에 발표한 것으로만 가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이번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것을 발표한 거고 계속 추가적으로 또 저희들이 더 현장의 수요도 조사하고, 또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들을, 제도 개선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렇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굉장히 큰 변화를 지금 우리가 시작한다, 이게 지금 오늘 말씀드린 내용만 해도 굉장히 큰 변화들이고, 그렇지만 충분히 현장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또 현장 소통을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그래도 최대한 공통 접점들을 찾아내서 이 정도면 학교 현장이 다 함께 같은 방향으로 변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지금 방안들을 저희들이 지금 오늘 발표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변화가 시작되면 저는 또 동력이 생기기 때문에 좀 더 깊은 개혁, 좀 더 과감한 개혁이 또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때는 또 그때 시점에서 또다시 현장과 소통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서 또 더 강력한 개혁도 향후에 계속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 부분 문제는 우리 오승걸 실장이 조금 더 보완하겠습니다.
<답변>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 책임교육정책실장 오승걸입니다. 자사고의 선발권을 없애야 되는 것이 아니냐, 또 두 번째로는 그 자사고의 지역균형 선발제도가 수도권의 쏠림 또는 그 자사고에 대한 쏠림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느냐, 아마 두 가지 질문하신 거로 파악이 됩니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 자사고의 선발제도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이미 도입한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과거에 우리 사교육에 의존했던 집필 교과 지식 중심의 선발제도를 차단한 것입니다. 철저히 중학교의 내신 성적을 통해서 1.5~2배수를 1차에서 선발한 다음 2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나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한 인성면접을 통해서 이렇게 최소한도의 선발 기능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러한 자사고의 선발제도를 통한 이러한 사교육의 유발이 특별히 새롭게 발생하지 않는다, 라고 보고 있고요.
두 번째, 이번에 전국 단위의 모집 자사고가 전국에 10개가 있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자사고들이 지역 단위의 지역균형의 인재 선발 비율이 없었는데 이번에 특별히 반영한 것은 이러한 자사고가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도 그러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여러 가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고, 그런 부분이 일정 부분 우리 자사고에 대한 집중 쏠림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 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관계자) 아시아투데이 기자입니다. 9등급 유지와 관련해서 부총리께서 지난 정책토론회 때 5등급으로 전환한 것을 제안한 분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5등급 전환의 뜻을 강하게 밝히셨고 9등급 제도는 너무 가혹하고 지나친 경쟁으로 부작용이 크다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학력 인플레 견제 장치로서도 좋고 당시 현장 의견과 전문가 의견도 긍정적이라고 하셨습니다. 5등급 전환이 지금 대통령께서 말하는 사교육 심화를 줄일 수 있는 방향이라고도 강조하셨는데요. 사교육을 줄이는 차원에서 5등급 전환 도입이 맞는 것이 아닌지요? 그 사이에 어떤 기류로 인해 5등급 전환 도입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실 이제 성취평가를 특히 고교등급제에 맞춰서 워낙 그건 선택과목만 하는 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공통과목, 1학년 때 아이들이 하는 그 경우에도 도입돼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제안들이 많이 있었고요. 저도 초기에 그런 제안을 적극적으로 우리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교육부에 지시를 했고요.
그래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사실은 이 부분이 찬반이 사실 굉장히 팽팽하게 유지가 됐고, 제가 설명할 때만 하더라도 또 그런 쪽으로 그래도 가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식으로 정리를 하다가 또 저희가 계속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을 하기 때문에 교육감님들, 특히 현장의 지금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과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이제 마지막으로 가니까 조금 더 무게감이 더 있어지고 하고, 또 이런 면에서 부담이 너무 크다, 이게 현장의 부담이 크다는 의견들이 더 강하게 제시가 되면서 마지막까지 우리가 고민을 하다가 일단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 방안은 우리 교육계가 전부 힘을 합쳐서 함께 갈 수 있는 공통분모를 최대한 찾아내서 가자 하는 그런 취지가 큽니다.
그래서 일단은 공통분모를 찾아서 함께 추진한다는 그런 취지에서 미뤄두자, 이렇게 됐고요. 그래서 그렇지만 이제 학교 현장의 그런 성취평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쪽에 정말 역점을 두고 계속 노력을 하자, 이렇게 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한겨레 기자입니다.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는 입시경쟁과 그에 따른 사교육 가열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자사고와 특목고 존치가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충돌하는 모순된 정책이라고 보지 않으신가요?
두 번째, 자사고가 생기면서 일반고가 황폐화된다는 비판이 많은데 이번 방안에 담긴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방안은 무엇인가요?
<답변> 앞부분은 제가 여러 번, 지금 두 번이나 말씀드렸기 때문에 반복하진 않겠습니다.
두 번째, 일반고의 역량 제고인데 사실은 이번 방안에 그게 가장 중점적으로 많이 고민을 했었고요. 물론 공통분모를 최대한 찾아서 발표한다는 차원에서 그런 부분들이 추려서 들어왔습니다만, 저희들 일반고의 역량을 다 함께 끌어올리자 하는 그런 방안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연히 디지털교과서나 또 대대적인 교원 연수나 새로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스포츠, 예술교육의 강화나 이런 것들이 다 일반고에 해당이 되는 사안들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이번에 정말 우리가 다양성과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그 다양성이라는 의미가 개별 몇몇 학교가 아니고 모든 일반 학교들도 다양하게 꽃피워야 된다는 그런 차원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개별 맞춤교육도 강조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이번에 들어가 있고 이번 정책의 핵심 방향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세계일보 기자입니다. 현재 학생들이 학원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공교육에서 입시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받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수능만 하더라도 선택과목별 점수는 입시학원의 데이터를 봐야 하는 실정입니다. 각종 대입 관련 통계들이 입시업체에서 내놓는 정보다 보니 모든 학원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좋은 지적이고요. 사실 다음 주 초에 발표하는 사교육 대책에 일부 그 방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조금 기다리시면 월요일에 발표할 사교육 대책 때 소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수능 킬러문항 배제도 그렇고 결국 내신이 중요해질 거라는 얘기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오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러니까 결국 수능 약화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답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고 우리 교육부의 방침도 변함이 없습니다.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수능이다, 이게 쉬운 수능 이런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을 여러 번 강조했고요. 다만, 정말 학생들이 공교육 밖에서, 공교육 내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닌 그런 킬러문항들이 결국은 학생들,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사교육으로 내몰고 그런 큰 문제가 되었다는 인식을 지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해결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렇지만 그렇게 킬러문항을 과감하게 제거한다는 그 방향이 걱정하시듯이 지금 소위 말하는 물수능이나 이런 것들은 결코 아니다.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쪽으로 저희들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시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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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 12일부터 조기 시행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을 조기 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중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의 당초 9월 말 예정이었던추진 일정을 앞당겨 12일 조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신청완료 때 실제 채무조정 약정이 체결되기 전이라도 신청 익일부터 대상채권에 대한 추심이 중단되는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청을 통해 추심 걱정 없는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 내 상점에 임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확대 방안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의 사업영위기간을 2023년 11월에서올해 상반기까지 확대해 기존에 제외되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도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기간을2025년 10월에서 2026년 말까지 연장해 아직 부실이 현실화하지 않은 경우에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서, 부실·폐업자의 취업·재창업 프로그램 이수 때 채무조정 조건을 우대해 체계적인 취업·재창업을 유도한다. 지난 7월 발표한 대로 우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희망리턴패키지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 원금 감면율을 우대 적용(최대 10%p)하고, 향후 우대 대상 프로그램을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그동안 금융위원장 현장간담회와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제기된 추가 제도개선을 함께 시행하는 등 재기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우선,기존 채무 상환을 위한 노력 과정에서 받은 대환대출이 오히려 채무조정이 불가한 신규대출로 취급된다는 지적이있어, 기존채무 상환목적의 대환대출은 신규대출로 산입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총대출의 30% 이하인 소액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새출발기금 출범 당시 기관 사정으로 제외됐던 일부 정책상품에 대해서도 채무조정이 가능해진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8월 29일 이후에 신규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또는 브릿지보증을 제공한 대출에 대해서도 향후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어느 금융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이 가능하도록 협약 가입기관의 확대를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가입이 미진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독려해 현재 2667개 기관이 가입했으며, 이는 2022년 10월 출범 당시(960개) 대비 1707곳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대상이 확대된 새출발기금의 신청·세부내용 문의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https:/새출발기금.kr)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ccrs.or.kr)를 참고하거나, 새출발기금 콜센터(1660-1378),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1600-55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02-2100-2936),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044-215-4533),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기획팀(044-202-7375),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재도약과(044-204-7853), 한국자산관리공사 새출발인수운영처(051-794-3771),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부(02-750-1134)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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