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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2월 30일 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 직무대행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4건입니다.
먼저, 병무청은 내년도 산업지원인력 6,500명을 병역지정업체와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습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24년 철원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6.25 전쟁 당시 734고지 전투에서 전사하신 고 오두용 하사로 확인하고 오늘 유가족 자택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실시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연 2회 발간하는 국방품질연구논집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늘 세계 5개 권역 44개국의 방위산업 최신 동향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예비역 군인, 민간 전문가, 현역 군인으로 구성된 전훈분석단을 우크라이나로 파견하려고 했다가 비상계엄 사태로 중단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관련된 입장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시겠지만 전훈분석단 관련돼서 업무를 국방부가 주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라서 저도 그 기사를 봤는데 '국방부가 전훈분석단 구성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로 출국시키려다가 중단했다.' 하는 보도는 사실과 좀 다릅니다.
특히, 현역 군인이나 또는 국방부 현직 직원이 전훈분석단에 편성되는 내용들은 검토된 바 없습니다.
<질문> 어제 있었던 무안 참사 관련해서 군 지원이 오늘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군 병력이 지원된 인원은 160여 명입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에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소방청과 협조하에 장병 340여 명 그리고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지원하였고, 오늘 현재도 가용한 지원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질문> 이 장병 340여 명이라는 거는 어제부터 다 합친 인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답변> 예, 어제 지원됐던 인원이 340여 명이고요. 오늘 추가로 지원한 인원은 160여 명입니다.
<답변> (사회자)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질문 없으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