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통일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7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7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7일에 정부가 북한에 댐 방류 사전통보 요청했는데 이후에 북측과 소통이 있었는지 궁금하고요. 27일 이후에 북한 댐 방류 있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가 요청한 이후에 북한 측의 소통, 북한 측과 소통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류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주말간의 업데이트는 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 필승교 수위가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0.67m 수준으로 행락객 대피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오늘 자 노동신문을 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문화부 장관을 접견했는데요. 딸 주애도 함께 한 모습도 포착이 됐는데 주애의 이번 동행과 관련해서 통일부에서 주목하고 있는 사안 있으실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최근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스처에도 날강도 또는 적대세력 이렇게 비난했었는데 북한의 이 같은 반응의 배경은 무엇이라고 평가·분석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러시아 문화상 대표단 방북에 김정은 위원장과 김주애가 같이 식별되었습니다. 이미 김주애는 지난 5월에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공식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동행하면서 공식적인 외교무대에 나타난 바 있습니다. 오늘 두 번째 그러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외교행보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추가로 의미를 부여할 사안은 없고요.
두 번째 질문하신 북한의 대미 비난은 통상적인 수준으로 특별하게 비난의 강도가 더 높거나 그런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북한의 대미 비난 수준은 오히려 그 이전보다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그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전날 북한이 개최한 러시아 문화상 기념행사에서요, 뒤 사진을 보니 북한군이 참전한 모습을 북한이 공개를 했거든요. 그거에 대한 의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말씀하신 것과 관련해서 북한은 이미 러시아 파병을 대내외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전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일반 주민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한 것은 사실 처음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이미 그 사실 자체가 공식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는,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질문> 혹시 오늘 자로 이재명정부 대북 접촉 승인 건수 업데이트된 게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6월 26일 자로 총 6건의 대북 접촉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혀드린 바 있습니다. 추후로는 이렇게 어떤 계기에 어떤 시기에 밝힐지 확인해 드릴지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