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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인구이동통계

2025.07.10 유수덕 인구추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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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인구추계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의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인구이동통계는 법무부 출입국자료를 기초로 상주지 국가를 떠나 90일을 초과하여 체류한 내국인과 외국인 국제이동자를 집계한 결과입니다.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외국인과 내국인의 모든 출입국 건수를 집계하는 법무부 출입국자통계와는 집계기준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요약입니다.

2024년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합친 총이동자는 132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 4,000명, 4.2% 증가했습니다.

입국자는 72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9,000명, 4.1% 증가했습니다. 출국자는 60만 2,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5,000명, 4.3% 증가했습니다.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 5,000명 순유입으로 전년대비 순유입 4,000명 증가했습니다.

내국인 입국자는 27만 6,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 8,000명, 26.5% 증가하였고, 내국인 출국자는 24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9,000명, 3.5% 감소했습니다.

내국인 국제순이동은 2만 8,000명 순유입으로 전년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내국인 국제순이동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상 연령대에서 순유입되었으며, 50대 순유입 규모가 1만 3,000명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외국인 입국자는 45만 1,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9,000명, 6.0% 감소하였고, 외국인 출국자는 35만 3,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 4,000명, 10.7%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 국제순이동은 9만 8,000명 순유입으로 전년대비 순유입 6만 3,000명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국제순이동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 연령대에서 순유입되었으며, 20대 순유입 규모가 6만 5,000명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입국자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베트남, 미국이 전체 입국자의 49.6%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중국, 태국, 러시아 순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출국자는 중국, 베트남, 태국이 54.7%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베트남, 중국, 라오스 순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입국자의 입국 당시 체류자격은 취업 36.4%, 유학·일반연수 21.9%, 단기 16.1%, 영주·결혼이민 등 13.1%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년대비 단기 2만 8,000명, 재외동포 1만 명, 취업 9,000명 순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7페이지, 내국인의 성·연령별 국제이동입니다.

내국인 총이동자는 52만 5,000명으로 이 중 남자가 50.6%, 여자가 49.4%를 차지했습니다.

내국인 입국은 27만 6,000명으로 이 중 20대가 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만 9,000명, 40대 4만 4,000명, 50대 3만 4,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내국인 출국은 24만 9,000명으로 이 중 20대가 8만 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만 1,000명, 40대 3만 4,000명, 10세 미만 2만 3,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습니다.

내국인 국제순이동은 30대 이상 연령대에서 순유입되었고, 순유입 규모는 50대 1만 3,000명, 40대 1만 명, 60세 이상 1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9페이지, 외국인의 성·연령별 국제이동입니다.

외국인 총이동자는 80만 4,000명으로 남자가 54.5%, 여자가 45.5%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입국은 20대가 15만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0만 3,000명, 10대 5만 명, 40대 4만 9,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출국은 30대가 9만 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9만 4,000명, 40대 5만 7,000명, 60세 이상 4만 4,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국제순이동은 30대 이하 연령대에서 순유입되었고, 순유입 규모는 20대 6만 5,000명, 10대 4만 1,000명, 30대 8,00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1페이지, 외국인 국적별 국제이동입니다.

외국인 입국자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11만 2,000명, 베트남 8만 8,000명, 미국 2만 3,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중국 2만 명, 태국 1만 4,000명, 러시아 6,000명 순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입국자 상위 10개국 중 입국자 중위연령은 중국이 42.0세로 가장 높고, 우즈베키스탄이 24.7세로 가장 낮았습니다.

외국인 출국자는 중국 10만 3,000명, 베트남 5만 5,000명, 태국 3만 5,00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베트남 1만 6,000명, 중국 4,000명, 라오스 4,000명 순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국제순이동은 베트남 3만 3,000명, 미얀마 1만 1,000명, 네팔 1만 1,000명 순으로 순유입 규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13페이지, 외국인 체류자격별 국제이동입니다.

외국인 입국자를 입국 당시 체류자격별로 보면 취업 36.4%, 유학·일반연수 21.9%, 단기 16.1%, 영주·결혼이민 등 13.1% 순으로 많았습니다.

유학·일반연수 입국자는 9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6,000명 19.2% 증가하였고, 사증면제 단기 방문 등 단기 입국자는 7만 3,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8,000명 27.9% 감소했습니다.

영주·결혼이민 등 입국자는 5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1,000명 1.8% 증가하였고, 취업 관련 체류자격 입국자는 16만 4,000명으로 전년대비 9,000명 5.1% 감소했습니다.

재외동포 입국자는 4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명 18.1% 감소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주요국 입국자의 체류자격별 구성비를 보면 중국은 재외동포 27.3%, 유학·일반연수 21.9%, 취업 21.4% 순으로 높고, 베트남은 취업 44.1%, 유학·일반연수 30.8%, 영주·결혼이민 등 19.8% 순으로 높았습니다.

미국은 단기 50.4%, 재외동포 22.2%, 유학·일반연수 9.8% 순으로 높고, 태국은 단기 56.4%, 취업 34.2%, 영주·결혼이민 등 6.5% 순으로 높았습니다.

18페이지, 월별 국제이동입니다.

2024년 월별 국제이동 총이동자는 8월이 14만 9,000명으로 가장 많고, 10월이 8만 5,000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내국인 입국은 1월이 가장 많았고, 출국은 8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국인 순이동은 8~11월을 제외한 모든 월에서 순유입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입국은 8월이 가장 많고, 출국은 12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 순이동은 6월, 7월, 11월, 12월을 제외한 모든 월에서 순유입을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말씀하신 대로 2024년에 취업 관련 입국자가 감소를 보였는데요. 코로나로 이동 제한이 있었던 2019년, 2020년에 감소를 보였다가 지금 그 이후에 계속 증가하다가 4년 만에 감소를 보인 상황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고용부에서 E-9 쿼터를 2024년에도 확대를 했는데 관련 통계를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실제 쿼터를 확대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입된, 입국 기준으로 도입된 규모는 감소한 걸로 저희가 확인을 했고요. 그게 송출국의 상황이나 국내 현장의 그런 상황, 경기 같은 게 작용을 해서 실제로 공급망 수요는 발생하지 않았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저 두 가지 여쭤보려고 하는데 내국인 순유입이 한 4년 만에 전환된 것 같은데, 순유입으로. 혹시 배경이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외국인 순유입을 보면 베트남과 미얀마가 많이 1, 2위를 차지했던데 베트남은 5년 만에 1위인 것 같고 미얀마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위를 한 건지 아닌지가 궁금한데, 그거와 그리고 배경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하신 내국인 순이동 같은 경우 계속 3년 연속 순유출을 보이다가 순유입이 됐는데 코로나가 발생했을 당시 해외에 있던 내국인들이 대거 입국을 하면서 입국자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다가 코로나로 인한 그런 이동 제약이 완화되면서 내국인 출국이 계속 일어났었거든요.

그러니까 최근에도 내국인 출국이 조금 줄긴 했지만 일정 수준의 출국이 이루어지고 있고 말씀드린 대로 2022, 2023년에 나갔던 내국인들이 돌아오면서 2024년 내국인 입국이 증가를 했고 이로 인해서 순유입으로 입국이 출국보다 더 많아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걸로 보고 있고요.

두 번째 질문하신 베트남과 미얀마가 순유입이 되었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외국인 입국이 줄기는 했는데요. 저희가 체류자격별로 살펴봤을 때 취업 관련해서는 계절근로라고 해서 2024년에 쿼터를 많이 늘린 부분이 있는데 계절근로 취업, 입국자가 또 는 부분이 있고, 또 유학·일반연수가 많이 늘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체류자격 입국자 안에 베트남과 미얀마 국적 입국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순유입이 큰 나라로 들어온 것 같고, 미얀마 순위는 나중에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비슷한 부분인데요. 내국인을 보면 입국자는 늘고 출국자는 감소하면서 순유입으로 전환이 된 건데 특히 3040세대가 순유입으로 전환해서 이거를 어떻게 봐야 할지, 아까 E-9, H-2 외국인이긴 하지만 말씀하실 때 경기 부진 관련 요인도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내국인도 순유입으로 전환한 게 경기 부진 영향이 있는 건지 해석을, 배경을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은 저희가 출입국 자료에서 내국인들이 어떤 목적으로 출국이 되고 있는지 그런 정보들은 없어서 충분한 설명은 어려울 것 같긴 한데요. 과거에 그런 30~40대 내국인들의 그런 이동을 보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완화되면서 이분들... 이 연령대 내국인들의 출국이 많았었고요. 이런 분들이 일정 기간 체류를 경과한 후에 다시 본국으로 유입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외국인 입국이 감소했는데 이거는 어떤 목적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감소했는지, 이런 식으로 배경이 설명될 수가 있을까요?

<답변> 보도자료 14페이지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2023년에 비해서 외국인 입국자가 2만 9,000명, 6% 감소했는데 체류자격 유형을 보면 사증면제, 관광통과, 단기방문과 같은 단기 체류자격 입국자들이 약간 큰 폭으로 감소를 보였고, 그다음에 취업 관련해서는 계절근로 체류자격 입국자는 증가했지만 반면에 전문인력과 비전문인력 취업 목적의 입국자는 전년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까 유사한 질문이 있으셔서 취업 관련 입국자가 준 거는 국내의 경기 상황이나 그런 것들로 인해서 실제 사업체에서 그만큼 수요가 발생하지 않았던 게 원인 중의 하나였을 거로 보입니다.

<질문>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사증면제가 43% 정도 줄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유학·일반연수 입국자도 한 19% 늘었는데 이거는 어떤 사유인 건지 그런 것도 궁금하고요.

마지막으로 내국인 순유입으로 전환된 배경이 특정 국가에서 몰린 건지, 아니면 이거는 전반적으로 그냥 흐름이 그런 건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사증면제 입국자가 왜 줄었는지 사실 저희가 정확히 그 상황을 알아보기는 어렵고요. 이게 사증면제, 관광통과, 단기방문 입국자 체류자격은 체류기간 최대 상한이 90일 정도 체류하는 걸로 이게 들어오는 체류자격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저희 통계에 잡힌 거는 입국 당시의 체류자격과 체류자격 변경이 있었거나 아니면 체류기간을 연장했거나 여러 사유로 인해서 저희 통계에 잡힌 걸로 보이는데, 어쨌든 국적과 같이 연결해서 보면 태국 입국자들이 많이 줄었는데요. 태국에서 사증면제로 과거에 많이 유입됐던 게 최근에 태국에서 그런 체류자격 입국자가 줄면서 전체적으로 영향을 준 게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유학·일반연수는 지금 전년대비, 즉 9만 9,000명, 전년대비 1만 6,000명 19.2% 증가했는데요. 유학·일반연수 체류자격 입국자 규모는 저희가 2000년부터 통계를 작성하고 있는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이고, 코로나 때 유학·일반연수 입국자들이 좀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 증가를... 증가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최근에 저희 교육부나 이런 데서 외국 유학생 유치 관련된 또 법무부에서도 관련된 그런 정책들을 하고 있어서 그런 영향에 따른 결과로 저희 보여집니다.

그리고 내국인 순유입 전환은 사실 내국인은 큰 폭의 변동은 없고 최근 2010년의 변화를 보면 플러스마이너스 3만 명 수준에서 이렇게 유입·유출이 되던 건데요. 그러니까 코로나 이 전후로 해서 조금 약간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인데 지금 올해 수치를 보면 약간 어떤 배경을 조금 설명하긴 어려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질문> 내국인 순유입으로 전환된 게요. 그러니까 '코로나 전후로 나갔던 사람들이 다시 많이 들어오게 돼서'로 추정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답변> 네, 저희가 다른 출국... 어떤 목적의 출국했던 사람들이 전후로 들어오는지 이런 거를 알 수는 없는데 일단 그 내국인의 어떤 입출국 연령별 어떤 분포나 규모를 봤을 때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내국인 질문하신 거 맞으신가요? 내국인 입국자 증가 폭은 두 번째로 가장 큰 수준이고요. 그다음에 내국 순유입으로 전환된 거가 얼마만이냐 말씀이신 거죠? 22페이지 보도자료 함께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내국인 같은 경우는 코로나 영향을 받았던 2021년부터 2023년이 순유출이었고 그 직전 4년은 순유입이었습니다.

<질문> 중국인 순유입이 크게 줄었던데, 지난해. 혹시 배경 설명 같은 것 있는지 궁금하고요. 미얀마분들은 왜 이렇게 많이 늘었는지도 배경 설명 상세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보도자료 15페이지에 저희가 주요 국가별로 체류자격별 입국자 추이를 같이 설명을 드렸는데요. 2024년에 재외동포 전년대비 유학·일반연수는 증가하였지만 재외... 중국은 단기 체류자격 입국자가 많이 감소한 게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미얀마는, 미얀마는 아까 설명을 잠깐 드렸는데 계절근로 체류자격 입국자가 쿼터 확대되면서 그 해당 국적 입국자가 많이 는 영향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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