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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5.08.11 천경기 미래고용분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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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5년 7월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편집을 살짝 수정했는데 보도자료 1쪽에 있는 주요 특징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지난 2022년도 이후 크게 증가한 이후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2025년 1월부터 조금 증가 폭이 회복되어서 4개월 연속 18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볼 때 서비스업은 견조하지만 제조업은 생산과 수출부진 등으로 2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건설업 감소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청년층은 여전히 제조업과 정보통신, 도소매업 등에서 어려움을 지속하고 있고 또 인구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숫자는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번에 건설업과 숙박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였으나, 제조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감소하면서 구직급여 신규신청이 증가한 경향이 보였습니다.

고용24를 이용한 구인은, 신규구인은 역시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보도자료 1쪽의 주요 내용들을 보시면 2025년 7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가 1,559만 9,000명으로, 저희가 1만 명으로 잘못 썼는데 1,559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명, 증가율로는 1.2%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20만 3,000명 증가하여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5,000명 그리고 -1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2쪽에 있는 7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1만 1,000명 증가하였고 지급자 숫자는 2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354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고용24 신규구인인원은 전년동월대비 3만 4,000명 감소하였고, 구직인원은 2만 1,000명 증가해서 구인배수는 0.4입니다. 전년동월의 0.5에 대비해서 소폭 낮아졌습니다.

3쪽에 산업별 고용보험 가입자 현황입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4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6월의 1,000명 감소에 이어서 2개월째 감소하고 감소 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참고자료 17쪽에 있는 내용 보시면 제조업 가입자 감소는 내국인 감소가 확대되고 또 외국인 증가 폭은 둔화되는 그런 경향이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3쪽에 있는 내용의 표와 오른쪽 그래프, 아래쪽에 있는 오른쪽 그래프와 같이 보시면 주요 제조업 중분류별로 7월 증감순으로 볼 때 자동차, 의약품,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기타운송장비, 조선업을 포함하고 있는 기타운송장비 증가 폭이 6월에 4,000명 증가해서 7월 2,000명 증가로 증가 폭이 둔화되었고, 금속가공이나 섬유제품,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등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동향은 음영 표시한 4개 산업 중심으로 4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가입자가 알약이나 캡슐, 시럽, 주사제 등 완제품 의약품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0대와 50대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증가했습니다.

5쪽에 있는 의료·정밀·광학기기 제품 제조업입니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용기기, 방사선장치 등을 제조하는 의료용기기 제조와 50대 그리고 남성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6쪽에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제조업 중분류 중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크고, 약 54만 8,000명이 되는데요. 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은 표 안에서 보시면 3,600명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통신 및 방송장비 그리고 29세 이하, 여성 중심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쪽에 전기장비 제조업입니다.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차전지와 축전지 그리고 29세 이하, 여성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일차전지와 축전지는 수출 감소 등으로 최근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8쪽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85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아래 오른쪽 그래프 보시면 7월 증가 크기순으로 보건복지업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그리고 운수창고 순으로 증가하고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지난해... 지난달에 이어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5개 산업을 9쪽부터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소매업입니다.

감소를 지속하고 있는데 감소 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남성과 40대 이하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10쪽에 운수창고 가입자는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7월 증가 폭은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7월은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인적 속성으로는 남성과 30대를 중심으로 그리고 모든 성과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11쪽에 숙박·음식점업은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음료점업 그리고 여성, 60세 이상, 30대에서 증가했습니다.

12쪽에 예술, 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입니다.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스포츠오락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다음, 13쪽에 협회·단체, 개인 서비스업은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협회 및 단체 서비스업 그리고 여성, 60세 이상에서 주로 증가했습니다.

14쪽에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14만 1,000명 증가하였고, 연령별로는 29세와... 29세 이하와 40대에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9세 이하 가입자 감소는 9만 명 정도이고, 역시 전월에 인구가 약 20만 명 감소한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제조 및 정보통신업이 각각 2만 명 정도 감소했고요.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5쪽에 구직급여 신규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창고업에서는 증가했는데 건설업 신규신청자는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되었습니다.

7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7만 3,000명으로 건설, 제조, 도소매업 상실자 중심으로 약 2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121억 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54억 원 증가했습니다.

다음, 16쪽에 고용24 구인·구직 현황입니다.

7월 중 고용24를 통한 신규구인인원은 1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4,000명 감소했고, 신규구직인원은 41만 1,000명으로 2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인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약 1만 9,000명 감소해서 전체 3만 4,000명 감소의 과반을 차지했고, 도소매업 그리고 보건복지업 중심으로 구인이 감소한 모습이었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우는 0.40으로 전년동월의 0.51 대비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번 달에는 저희가 요약자료를 설명을 추가시켜드렸고 구인·구직과 관련해서 간단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고용행정 통계가 구인·구직 서비스가 고용24를 통한 구인만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노동시장의 구인·구직 지표를 설명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저희가 보도자료에도 설명이 돼 있고, 누차 설명드렸습니다만 이번 달에는 저희가 참고자료를 1장 만들어서 구인과 관련되는 고용24뿐 아니라 다른 참고 통계들을 조금 더 가져와서 보충 설명자료로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고용24 참고자료로 배포해 드린 1장짜리를 보시면 고용24의 가입 기업의 구인의 특징을 먼저 보시면 상단 왼쪽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제조업과 보건복지 서비스업 구인이 절대적으로 전체적인 구인 서비스에 비해서, 구인 수요에 비해서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인 수요는 저희가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의 1분기 구인을 산업별 구인 분포와 같이 고용24 구인 분포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장 규모별로 볼 때는 전체 대비했을 때 약 10~29인 그리고 30~99인 사이의 구인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5인 미만 사업장 구인은 전체 시장보다는 조금 적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볼 때 제조업 구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동향을 보면 고용24의 경우 구인이 크게 감소하고 구직이 증가하면서 구인배수가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다만, 올해 1월에 구인배수 0.28 이후로 완만하게 회복돼서 올해 7월에는 0.40까지 완만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나우캐스트에서 보여주고 있는 주간 구인 건수를 전년동주대비로 비교해 볼 때 올해 6월 이후로 7월... 6월 이후로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그림을 조금 비교해 보자면 고용24 구인 감소는 역시 제조업 구인 감소가 구인 비중이 큰 데다가 제조업 구인 비중이 큰 제조업에서 구인 감소가 크고, 그리고 서비스업 쪽에서 조금 더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주간 전체 통계청의 주간 구인 건수 증감률은 비제조업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제조업 감소 영향을 조금 더 덜 받는 영향을 받아서 조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산업활동동향에도 보면 서비스업과 관련해서 지난 6월에 소매판매액지수가 전월대비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도 상승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 일자리 부분에, 사업체노동력조사를 통해서 빈 일자리 상황을 보면 2023년 1분기 이후로 빈 일자리 숫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역시 빈 일자리 비중이 큰 제조업 고용 상황이 어렵다 보니까 단기 구인 수요 회복에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으로 저희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사업체 빈 일자리도 전체 약 15만 4,000개로서 우리 고용24에서 보고 있는 약 16만 5,000개 구인 숫자와 거의 비슷한데, 감소 요율과 감소 폭은 거의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용24 쪽에서 제조업 가입... 구인 감소가 조금 더 큰 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렸고요. 필요한 질문 주시면 또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온라인 질의가 하나 들어온 게 있어서요,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일부 설명을 하시기는 했는데요. 세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구인배수 악화되고 있는데 주요 원인하고 향후 반등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구인배수 관련해서는 조금 전에도 고용24 구인배수의 한계점들을 조금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추이가, 그러니까 일자리 수요가 많이 위축되고 있다, 라는 부분들은 부정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제조업 쪽에서 구인 상황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다, 이 부분은 지금 이달 들어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도 지난달에 1,000명 감소해서 이번 달 5,000명 감소로 제조업 일자리 숫자가 감소하고 있고 또 제조업의 구인도 크게 감소하고 있고, 이 부분은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제조업 빈 일자리 숫자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부분들이 전부 다 일맥상통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구인배수가 낮아진 것은 제조업 경기가 많이 부진한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회복에 대해서는 제가 전망해 드리기는 참 어렵습니다만 일자리 현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서비스업 분야에서 실제로 구인 수요가 소매판매라든가 이런 민생회복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소매판매에 영향을 미쳐서 일자리, 서비스업 일자리 증가로 나타난다면 이 부분들은 조금 더 제조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폭씩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올해 들어서 매월마다 전월대비 증가한 추이를 보이는 것 같은데 이 같은 추이에 대해서 어떻게, 그러니까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하반기에도 이런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금 7월에 1조 1,121억 원 정도로 지난 7월에 비해서 354억 원 정도 증가했고, 구직급여액 증가는 올해 들어서 지난해보다 계속 매달 지난해보다 높은 상황을 보여주는 것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구직급여, 지금 7월에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사실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급액이 늘어나는 부분들은 그동안에 누적해서, 그러니까 이게 지급을 보통 120~270일까지 기간 동안에 구직급여를 받게 되는데 장기간, 그러니까 240~270일대 장기 구직급여를 받는 신청자 숫자가 저희가 들여다본 바로는 올해 2월 정도에 장기재직... 장기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었는데 이 부분들은 보통 240~270일까지 받게 되면 보통 8개월, 9개월까지도 받게 되잖아요. 그래서 올해 한 10월 이때까지도 계속 이 영향들이 미치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최근에 건설업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숫자가 감소로 돌아선 부분, 이런 부분들은 조금 긍정적인데 또 부정적으로는 제조업 신규 신청자가 또 늘어나고 있는 부분들이 같이 교차되고 있어서 당분간 이 부분들이 빠르게 회복되거나 구직급여 지급액이 또 1조 아래로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질문>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이 7월 기준으로 해서 몇 년 만에 최저치인지 한번 확인해 주실 수 있을지 하고, 구인배수도 동월로 비교했을 때는 몇 년 만의 최저치로 볼 수 있는지 그것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금 전에도 제가 설명드렸지만 어쨌든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도 역시 상시 가입자 숫자만 보고 있어서 현재 1,560만 명 정도 나오고 있고, 전체 노동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취업자는 2,900만 정도 되니까 이게 전체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지금 올해 7월의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18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 부분은 2020년 7월, 그러니까 코로나 때는 18만 6,000명 증가했었고요. 그러니까 이때보다 조금 더 증가 폭은 안 좋은데 18만 명보다 가장 안 좋았던 때는 2003년, 2003년 7월이 10만 6,000명 증가했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용24 구인배수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2009년도, 2009년도... 죄송합니다. 1998년도, 죄송합니다. 1999년, 1999년 7월의 0.39 이후로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1월의 0.29 이후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 6월에 1,000명 줄었는데 이게 몇 개월 만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도 언제 이후로 지금 이렇게, 이런 양상인지도 궁금하고요.

제조업이 지금 계속 줄어드는 추세인데 이 배경을 어떻게 보면 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잠깐만, 제가 조금만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게. 제조업...

<질문> 6월에 감소로 전환했는데 이게 언제 이후로 처음인지와 6~7월 2개월 연속 감소는 언제 이후로 지금 몇 개월 만인지, 그리고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의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제조업 고용 감소 부분은요. 잠시 숫자를 확인해 보고... 제가 보기에는 코로나 때 아마가 감소가 좀 있었던 거... 잠깐 숫자 좀 알려주시겠어요?

<답변> (관계자) ***

<답변> 2020년 12월에 2만 600명 감소했었는데 이때 이후 54개월 만에 감소 전환되었고요. 기간은, 이때 당시의 감소 기간은 제가 조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하여튼 감소 배경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드렸지만 증가하던 산업은 증가 폭이 둔화되고 감소하던 산업은 감소가 지속되고 이런 부분들의 경향이 있는데 그걸 그래프 쪽에서 보시면 먼저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증가 폭 둔화가 가장 큽니다.

이게 지난 6월에 4,000명 증가에서 2,000명 증가로 증가 폭이 둔화되고, 그리고 식료품 제조업이 또 4,000명 증가에서 3,000명 증가로 증가 폭이 둔화된 영향이 가장 크게 작동하고 있고, 감소 폭이 조금씩 심화되는 부분들은 아주 몇백 명 단위로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사실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전체적으로 볼 때는 금속가공제품 그다음에 섬유제품, 기계장비 쪽에서 감소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업 2개월 연속 감소, 이전의, 아까 2020년도의 감소와 그때 감소 기간들은 제가 조금 더 확인해서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건설업이 지금 24개월 연속이잖아요, 감소한 게요. 그런데 이게 지금 전례가 없었던 거죠? 24개월 동안 감소한 것도요.

<답변> 현재로서는 가장 길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전에 구인배수 말씀하실 때 0.29라고 하신 것 같은데 0.28이죠? 최저치가. 올해 아까 말씀하신 1월인가요? 잠깐만.

<답변> 네, 0.28 맞습니다.

<질문> 28이죠? 알겠습니다.

<답변> 네.

<질문> ***

<답변> 이전에 감소가 가장 컸을 때요? 지금 현재 건설업, 이것도 전에 메모를 해뒀었는데 제가 이것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확인 안 된 건들은 추후에 따로 개별적으로 자료를 공유를 해드리겠습니다.

<답변> 네, 금방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지금 여수 지역에 고용 위기가 높다고 계속 나오는데 이거는 따로 한번, 따로 통계나 이런 거 주실 수 있으신가요? 고용보험 가입 추이라든지 이탈 추이라든지.

<답변> 아마 여수 쪽이 화학산업이라든가 그다음에 또 그쪽에 조선산업 이런 것들이 연결돼 있을 것 같은데 조선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업황이 좋아보이고 화학산업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금 고용보험 가입자로 볼 때 화학산업 같은 경우는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폭은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같이 협력업체라든가 물류 쪽에서 하고 있는 그런 운송조합 이런 조합원 단체들이 있던데 그런 쪽에 현장 단위에서는 조금 일감들이 줄어들어서 어렵다고 하는 그런 사례 이야기들은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희가 만약에 숫자로 한다면 여수라는 권역의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를 뽑아서 비교를 해서 드릴 수는 있을 텐데, 이게 고용보험 가입 자체가 어떤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로 가입돼 있다 보니까 큰 회사의 본사가 소재한 지역으로 이렇게 가입 등록이 한꺼번에 되어 있는 경향들이 있어서 지역 설명할 때는 조금 조심스럽게 저희도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대외에다가 그 숫자를 공식적으로 계속 발표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질문> *** 9만 명 줄었는데 이것도 34개월째 지속되는 거죠? 34개월째 29세 이하.

<답변> 청년층 감소가...

<질문> 40대가 20개월째, 두 가지만 좀.

<답변> 네, 29세 이하 감소는 현재 3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질문> 7개월인가요?

<답변> 네.

<질문> 37개월. 40대는요?

<답변> 고용률로 따져보면 또 청년 고용률이 2024년 5월인가 그때 이후로 지금 13개월째 고용률이 감소하고 있고, 그러니까 청년 고용 상황이 안 좋아졌다, 라고 할 때는 고용 상황으로 볼 때는 실제로 고용률 지표로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질문> ***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

<답변> 네, 37개월째입니다.

<질문> ***

<답변> 40대는... 제가 메모 남겼다가 삭제했는데, 이거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제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설명회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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