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일정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올해 설 명절에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28일(금)에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대응 상황 점검과 당부, 격려를 할 예정입니다. 통화 대상자는 방역 대응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입니다.
이 밖에 대통령 내외분의 설 명절 국민께 드리는 인사 동영상은 설날 하루 전인 1월 31일(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 중대재해법 관련
다음은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한 대통령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업장, 건설현장 안전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후진적인 사망사고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처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이해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법 집행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처의 각고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