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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가위 인 뉴욕(Hangawi in New York)’ 행사 방문 관련 이도운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3.09.19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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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9. 19, 화) 오후 미국 뉴욕 맨해탄의 삼성 837에서 ‘한가위 인 뉴욕(Hangawi in New York)’ 행사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외신기자, 뉴욕시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의 대명절인 추석과 부산 관련 체험공간을 둘러보고, 외신기자들에게 대한민국과 부산의 매력, 그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미국, 스웨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김 여사는 “해양도시 부산은 한국 경제의 탯줄이었고, 우리 경제의 어머니와 같은 도시”라고 말하고, 부산이 한국의 압축적인 고도성장을 이끈 주역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자동차, 반도체, 디지털 등 각종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웠다면서, 부산엑스포를 통해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눔으로써 우리가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의 음식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공간 ‘부산 포장마차’(부산포차)를 찾은 김 여사는 갈비, 해물파전, 떡볶이 등 부산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음식들을 외신기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은 문화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말하고, “특히 부산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이 항상 우리를 환영해주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에게 ‘BUSAN IS READY’, ‘HIP KOREA’ 메시지가 담긴 키링(Key ring)을 기념품으로 건네며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외신기자들은 부산포차 음식을 맛있게 시식하고 행사 내용에 대해 ‘amazing’이라 말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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