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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의 날 토론회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2025.07.08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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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산업계 대표들과 함께 'K-방산, 미래의 길을 찾다'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전쟁이 끝나지 않은 분단국가이자 군사적 긴장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기에 방위산업이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며, 이제는 세계적 산업으로 도약했다 격려했습니다.

또한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역할과 함께 일자리 창출,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사업으로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듣고, 정부 차원에서 개선점을 찾아보겠다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I, 무인 로봇 등 첨단 무기 체계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고,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방위산업 수출이 확대되는 등 정부가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이어 비공개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 전하겠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술력 확보와 인프라 구축, 국방 데이터 접근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특히 국방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는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오늘 시행됨을 언급하며 방위사업청이 아닌 방위산업청 수준으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말했습니다.

한편 AI 스타트업 대표들은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직접 경쟁을 하는 것보다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 구조를 제안했고, 이에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중소․벤처기업에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방산 수출 컨트롤 타워 설치를 국무회의에서 이미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방위산업은 안보와 민생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생태계 전환과 국제 협력 확대에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습니다.

 

2025년 7월 8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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