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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첫 통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7.24, 목)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메르츠 총리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수교 이래 약 140년간 정무,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한 후, 유사한 시기에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한국은 인태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등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 협력을 굳건히 지속해 온 것을 주목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도 지속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앞으로 다자 행사 등 다양한 계기에 조속히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2025년 7월 24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