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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침체된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덧붙였습니다.
이어 휴가철을 맞아 어김없이 나타난 바가지 요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소비쿠폰의 정책 효과마저 반감시킬 수 있는 만큼 요금 점검, 현장 계도, 행정 처분까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휴가지 물가를 관리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모든 내각과 대통령실이 원팀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면서 폭염을 식혀줄 단비처럼 한미 관세 협상 결과가 우리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시원한 소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가 재벌 총수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자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재명 정부는 재벌 총수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면서, 국익이 달린 중요한 외교 협상을 앞두고 근거 없는 억측을 남발한 국민의힘 측에 유감을 전했습니다.
미국의 통상 압박에서 시작된 관세 협상은 정부와 재계는 물론이고 여야가 초당적으로 공동 대응해야 할 사안입니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민관뿐만 아니라 국회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5년 7월 28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