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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사 파견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 및 대외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그간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단장을 맡아 중국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한중관계 발전 방향 및 양국 간 우호 정서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특사단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양국 간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추진한 주요국에 대한 대통령 특사단 파견은 마무리됩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포함 총 12개국에 특사를 파견하였으며, 대미·대일 특사단 파견은 이미 공지한 대로 대통령의 방미와 방일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2025년 8월 22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