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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캠퍼스에서 함께 나누는 청렴의 가치 - 국립산림과학원·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대학 구성원과 청렴 실천 메시지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화) 국립경국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산림재난 분야에서 협력해 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과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청렴의 가치를 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직원들은 캠퍼스를 찾은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하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산림재난 관련 업무에서도 공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과 오정학 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민과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국민이 신뢰하는 산림재난 대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9.29 산림청
- 농업과 우주기술의 만남… 농촌진흥청, '제1회 알디에이 인사이트 데이' 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 식량과기후와 함께 9월 30일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RDA 인사이트 데이'를 연다. 'RDA 인사이트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정책·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농업 연구개발(R&D)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개방형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의 미래와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직원과 연구자, 정책 담당자, 산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 국민에게도 행사를 개방한다.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농업연구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 '농업위성, 우주에서 찾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 차세대중형위성 4호(농림위성)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우리나라 농경지와 산림 환경을 정밀 관측할 수 있는 국가 위성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으로 위성 관측을 통해 농업·산림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서 나아가, 우주산업과 우주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농업 연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본다. 첫 강연은 '우리별에서 우주산업까지, 쎄트렉아이의 도전'을 주제로 위성개발 전문기업 (주)쎄트렉아이의 김종운 팀장이 나선다.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발전 과정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위성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김범근 박사가 '우주식품과 미래 식량기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는다.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식품기술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이 미래 식량과 식품연구에 던지는 시사점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농업위성과 일반위성은 무엇이 다를까', '우주식품은 우리가 먹는 식품과 무엇이 다를까'라는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주기술과 농업의 연결점을 쉽게 살펴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RDA 인사이트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농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과학기술과 산업 변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논의된 주요 동향과 아이디어는 향후 농업 연구개발의 미래 연구수요 발굴과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농업 분야 안에서만 기술을 바라보지 않고 우주, 인공지능,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농업의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RDA 인사이트 데이가 서로 다른 기술과 아이디어가 만나 농업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환절기 닭 관리, 평소와 다른 변화부터 살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환절기에는 닭의 성장 단계에 맞춰 계사 온도를 관리하고, 물·사료 섭취량과 행동 등 평소와 달라진 신호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육계의 적정 사육 온도는 성장 단계에 따라 다르다. 0~1일령에는 34도, 2주령에는 28~29도, 5주령에는 22~23도 수준으로 성장할수록 온도를 단계적으로 낮춰 관리한다. 육계 후기에는 사육 온도가 적정 수준보다 10도 정도 낮아지면 사료 섭취량이 7% 이상 늘고, 같은 체중을 늘리는 데 필요한 사료량도 약 15% 증가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계사 안의 온도와 공기 상태도 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 환기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습기와 암모니아가 쌓이고, 입기구로 들어온 찬 공기가 닭에게 직접 닿으면 저온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물 섭취량(음수량), 사료 섭취량, 산란율을 평소 기록과 비교한다. 물 섭취량이 갑자기 줄거나 늘면 급수관 막힘, 급수기 높이와 수압을 점검하고, 시설에 이상이 없다면 사료 섭취량과 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산란계는 물·사료 섭취량과 산란율의 변화를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 닭이 한곳에 몰리거나 일부 구역을 피하는지도 살핀다. 이런 행동이 나타나면 찬바람이 직접 닿는지, 계사 안 위치별 온도 차가 큰지 확인하고 입기구 방향과 열린 정도, 난방 상태를 조절한다. 특히 어린 닭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환기량은 낮과 밤의 외부 기온에 맞춰 조절한다. 새벽과 밤에는 최소한의 환기로 습기와 암모니아를 내보내고, 낮에 기온이 오르면 계사 안 상태를 확인하며 환기량을 단계적으로 늘린다. 여름철에 맞춘 환기팬, 입기구, 난방기, 저온 경보 설정도 환절기 여건에 맞게 다시 조정한다. 육계 계사의 깔짚 상태도 확인한다. 특정 구역 깔짚이 반복해 젖으면 급수기 누수와 수압, 급수기 높이, 해당 구역의 환기 상태를 함께 점검한다. 젖은 깔짚은 바로 정리하고 원인을 개선해 암모니아 증가와 발바닥 피부염을 예방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김경운 센터장은 "환절기에는 성장 단계에 맞는 온도를 유지하면서 평소 기록과 닭의 행동 변화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에 맞춰 환기와 난방을 조절하고 급수시설과 깔짚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사람 대신 영상과 인공지능(AI)으로 벼 생육 살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생육 조사에 영상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농업인의 재배 관리뿐만 아니라 농업연구와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이 잦아지고 병해충을 비롯한 농업재해도 빈번해지면서 벼 생육상황을 보다 자주 확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벼 생육 조사는 조사원이 논에 직접 들어가 생육 상태와 수량 관련 형질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처럼 여름철 폭염이 심한 경우, 현장 생육 조사가 매우 어려웠다.*(기존) 월 2회, 이앙~수확까지 총 9회 현장 생육 조사 실시, 조사 시 최소 2인 투입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동일한 지점의 영상을 일 단위로 수집․분석하고, 매일 생육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장 방문 횟수와 조사 시간을 줄여 생육 조사에 드는 노동력을 약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디지털) 일 단위 원격·무인·비파괴 모니터링으로 현장 조사 노동력 60% 이상 절감'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은 '영상 수집 장비'와 '영상 기반 생육 조사 인공지능 모델', '벼 생육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2023년부터 구축하기 시작,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모델 개발을 위해 전국 도 농업기술원 19개소에 고정형 영상 수집 장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설치와 이동이 쉬운 이동형 영상 수집 장비*를 개발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86개소로 확대했다.*디자인 특허 등록: '감시용 카메라 받침대(30-1350082, '26)'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벼 생육과 수량 관련 형질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모델의 정확도는 단위 면적당 포기 수(재식밀도) 97%, 가지 수(분얼수) 98%, 이삭패는 시기(출수기) 99%, 이삭 면적 기반 쌀 수량* 88% 수준이다. 앞으로 생육 형질 분석 정확도는 99%, 수량 분석 모델은 9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특허출원: '벼 수확량 예측 방법 및 이를 이용한 벼 수확량 예측 장치(10-2025-0205006, '25)' 수집 영상과 인공지능 분석 결과는 '벼 생육 모니터링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한다. 현재는 도 농업기술원 19개소에 설치된 고정형 영상 수집 장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동형 영상 수집 장비 데이터도 연동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상과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무인기(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해 벼 쓰러짐과 벼멸구 피해 면적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넓은 지역의 재해 규모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드론 영상을 활용한 AI 벼 도복 및 벼멸구 피해 면적 분석 프로그램'(영농정보 및 프로그램 등록, '25) 농촌진흥청은 영상 수집 장비 설치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전국 690개 벼 생육 조사 지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벼를 대상으로 개발한 영상·인공지능 기술을 다른 작물까지 확산해, 작물 생육 조사 체계를 영상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김기영 부장은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의 인력 중심 조사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농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 성과"라며, "앞으로 벼 생육과 수량 조사뿐만 아니라 재해 진단 등 영상·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연구 성과가 실제 농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축산농가, 응급환자 발생 대비'구급차 진입로'미리 확인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9월 22일, 외부인과 차량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가축사육구역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가축사육구역 내 응급환자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역 체계로 인해 구급대의 진입이 지체될 수 있는 축산업 특성을 고려해 환자 발견부터 신고, 상황 전파, 구급 차량 진입 과정을 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사 작업 직원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실전과 동일하게 가정, 최초 환자 발견과 119 신고를 시작부터 △내부 상황 전파 △구급 차량 진입로 확보 △방역 출입문 개방 △구급대 현장 안내 △환자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대응체계를 객관적으로 담기 위해 신체 부착식 카메라(보디캠)를 설치해 구급대 도착부터 현장 진입,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기록했다. 이후 수집된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훈련 단계별 미비점을 분석해 대응체계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에서도 응급 상황에 대비해 농장 도로명주소와 출입구, 주요 작업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둘 것을 당부했다. 구급차량이 축사까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와 출입문 개방 방법을 확인하고, 열쇠나 원격조종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고자와 출입문 개방자, 구급 차량 안내자 등 역할도 미리 정해 두도록 권고했다. 만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환자 상태와 농장 위치, 진입 가능한 출입구를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119 상황 요원의 안내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 작업자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혼자 작업할 때는 가족이나 동료에게 작업 장소와 예상 작업 시간을 미리 알려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농장 방역은 철저히 유지하되,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 구조와 이송이 늦어지지 않도록 구급 차량 진입 절차와 사후 소독 방법을 사전에 마련해 두는 방법도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가축사육구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응급 상황별 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황금시간(골든타임) 내 구급대가 환자가 있는 곳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열고 이동 경로를 안내해야 한다."라며 "농장 여건에 맞는 비상 연락망과 역할 분담, 구급 차량 진입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추석 선물용 약초, 받는 이 취향 따라 고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맞아 인삼, 도라지, 오미자, 황기, 참당귀 등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식품과 약용 소재로 이용해 온 약용작물 5종을 소개하고, 받는 이의 취향에 맞는 선물 선택법과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했다. △익숙하고 품격 있는 선물로 '인삼'=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 약용작물로,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수삼 그대로 선물할 수 있고, 홍삼, 절편, 차,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받는 사람 나이와 기호에 맞게 고르기 쉽다. 수삼은 몸통이 단단하고 표면에 상처가 적으며 잔뿌리가 고르게 발달한 것을 선택한다. △차와 청으로 간편하게 즐기려면 '도라지'= 예로부터 기침과 가래를 줄이고 목과 기관지 건강을 돕는 약재로 이용돼 왔다. 건조 도라지 외에 도라지 차, 도라지청 등 다양한 가공 형태로 판매돼 실용적이다. 말린 도라지는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마시거나 배, 대추 등과 함께 달여 즐길 수 있다. △새콤한 맛, 색다른 음료를 좋아한다면 '오미자'= 붉은빛과 새콤한 맛이 매력적으로 전 세대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미자 추출물은 근력 개선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중장년층에게 더욱 좋다. 선물용으로는 빛깔이 선명하고 고유의 향이 살아있는 건 오미자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미자청 등이 좋다. △전통 약초차, 보양식 즐긴다면 '황기'= 예로부터 기운을 보하고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돋우는 약재로 이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피로 해소와 면역, 항산화 작용에 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차나 음식 재료로 좋아 전통적인 약초를 선호하는 이에게 잘 어울린다. 건조 황기는 대추 등과 함께 차로 달이거나, 삼계탕, 백숙 등에 넣어 활용하면 된다. 오래 달이면 은은한 단맛이 우러난다. △향긋한 약초를 좋아한다면 '참당귀'= 예로부터 혈액 생성과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로 이용돼 왔다. 특유의 진한 향이 매력적이어서 향이 풍부한 식재료나 전통차를 즐기는 이에게 좋다. 뿌리는 차나 음식 재료로, 잎은 쌈이나 장아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약초를 선물할 때는 포장과 품질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건조 약초는 곰팡이나 이물질이 없고 고유의 색과 향이 잘 유지된 것을 고른다. 가공 제품은 원재료명과 국산 원료 사용 여부, 생산·가공 정보, 보관·섭취 방법 등을 확인한다. 특히, 특정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장기간 또는 다량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영창 특용작물육종과장은 "우리 약용작물은 오랫동안 국민 식생활과 함께해 온 친숙한 농산물이자, 최근에는 차, 음료, 가공식품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받는 이의 취향에 맞는 약초를 골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산 약용작물의 가치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32개 누리집, AI 더 쉽고 빠르게 검색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32개 누리집에 흩어진 농업·행정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어느 기관이 해당 자료를 제공하는지부터 확인한 뒤, 그 기관의 누리집으로 이동해 다시 검색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여 하나의 검색창에서 여러 기관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검색 방식도 한층 간편해졌다. 이용자가 평소 쓰는 말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도와 핵심어를 분석해 관련 자료를 추출하고,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여준다. 답변에 활용된 출처와 관련 검색 결과도 함께 제시돼, 이용자는 원문이나 세부 정보를 곧바로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주간 농사 정보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관련 자료를 찾아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한다. 자료가 어느 누리집, 어느 메뉴에 있는지 몰라도 질문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문까지 접근할 수 있다. 보도 자료와 정책·행정정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조회할 수 있다. "최근 보도 자료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관련 자료의 보도일과 제목, 주요 내용을 정리해 제시하며, 추가 검색 결과를 통해 세부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정보도 마찬가지다. 32개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한곳에서 필요한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질문과 관련성이 높은 자료가 우선 제시되고 해당 정보가 게재된 누리집도 함께 안내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검색 범위를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32개 사이트로 한정하고, 검색된 자료의 관련성을 재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정보만 AI 답변에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검색 편의성은 물론 답변의 신뢰도까지 함께 높였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사이트별 검색 정확도와 최신 정보 반영 여부는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선별해 요약·분석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용 유형과 검색 결과 분석을 통해 답변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필요한 정보가 어느 사이트에 있는지 몰라 여러 곳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국민이 농업·행정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해서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우리 품종 맛보기 … '한 달, 한 품종–동행 밥상' 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자체 개발한 우수 품종 한 가지를 매달 선정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한 달, 한 품종–동행 밥상'이 신선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달, 한 품종–동행밥상'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던 기존 '한 달, 한 품종' 프로그램을 현장 소통형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9월 품종으로 '해담쌀'을 선정하고, 한 달 내 '해담쌀'로 지은 밥을 제공함으로써 품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앞장서 소비를 주도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9월 21일에는 이승돈 청장과 품종 개발 육종가, '해담쌀' 재배 청년농업인, 생산자가 점심 한 끼로 '해담쌀'을 마주하며 품종 개발부터 생산·소비에 이르는 품종 탄생 과정을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품종 개발 목적과 육종 과정 △재배 현장에서 확인한 장점과 애로사항 △생산·유통 과정의 개선 과제 △소비 확대와 품종 인지도 제고 방안 등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활용해 품종 연구와 기술지원, 보급·확산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경험이 다시 연구개발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구상이다. 이밖에 밥맛과 품종 특성에 대한 직원 대상 만족도를 조사해 품종별 홍보 콘텐츠를 보완하고, 소비자에게 품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한 달, 한 품종–동행밥상'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밀·보리·콩·감자와 채소·과일 등 청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으로 밥상을 차려내는 '우리 품종 한상차림'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한 품종이 식탁에 오르려면, 육종가의 오랜 연구와 농업인의 땀, 생산 현장의 경험,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며 "우리가 개발한 품종을 우리가 먼저 정당한 값을 주고 구매해 맛보고, 자랑스럽게 알리는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 품종의 가치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고소애, '근력 유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가수분해물*이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가수분해물: 단백질을 효소 등을 이용해 작은 펩타이드나 아미노산으로 분해한 것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 3월 식품공전에 고소애를 일반식품 원료로 등록한 이래, 새로운 단백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수술 후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개선에 관한 임상 연구에서는 고소애가 근 감소 억제와 면역세포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항암치료 중인 환자에게 고소애 셰이크를 섭취토록 한 결과, 단백질 섭취율이 높아졌으며, 건강한 세포막의 상태를 반영하는 위상각* 변화량 증가, 근육량 확대, 항암 부작용 완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위상각(Phase Angle): 세포막의 구조적 완전성, 세포의 건강도, 영양 상태를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바이오 표지(마커)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근육량과 근력 감소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소애 건조 분말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지만, 고분자 단백질 특성상 소화·흡수에 시간이 걸리고 다양한 제형으로 가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고소애 탈지 분말에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해 고분자 단백질을 저분자화하는 '가수분해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고소애 가수분해물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50~75세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1일 2g의 고소애 가수분해물을 제공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악력이 평균 21.4kg에서 26.8kg으로 5.4kg 증가해 근력 지표가 뚜렷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5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에서도 소요 시간이 7.38초에서 6.23초로 줄어 신체 수행 능력이 향상됐으며, 대퇴사두근* 중 신전근은 7.7배, 굴곡근은 2.3배 근력이 증가하는 것도 확인했다.* 대퇴사두근: 인체에서 부피가 가장 큰 근육군 중 하나로, 무릎관절을 펴고 체중을 지탱하며 보행과 기립을 주도 또한, 작용기전 구명 연구로 고소애 가수분해물 유래 지표성분 펩타이드(AAPY)를 확인하고, 근육세포 조절인자(SIRT1 및 Akt) 경로를 활성화해 근육단백질 분해는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산업체가 협력해 곤충 단백질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 도약시킨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고소애의 산업적 활용 전망도 밝다. 정부는 지난 9월 8일 곤충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인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강원 춘천에 최초로 준공했다. 연간 1천 톤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 음료, 단백질 가루(파우더),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갈 고소애 원료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의 근력 유지 기능성 원료 등록을 계기로, 기업 중심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라며, "정부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을 아우르는 산업화 생태계를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김남정 부장은 "이번 성과는 곤충이 일반식품에서 기능성 원료로 도약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곤충 단백질의 기능성 원료화 및 제품화를 추진하고, 우리 농업 생태계의 확실한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전북 식품 연구 기관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산업 키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9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본원에서 전북 지역식품 연구기관 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핵심은 국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와 지역 연구기관이 보유한 산업 현장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있다. 지역 농식품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편, 연구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원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 개최 등에 협력한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이 보유한 식량작물·식품 분야 연구성과와 기술을 지역 연구기관의 기업 지원망과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기업 수요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을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검토·개발해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구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현장 수요 발굴-공동연구-기술이전·사업화-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관별로 보유한 연구시설과 장비도 공동 활용해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식품 연구기관 관계자는 "국가 연구성과와 지역의 연구 기반을 연결하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농식품 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동연구와 기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국가 연구기관이 축적한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지역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전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치매관리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치매 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현장에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보건복지부와 '치유농업 활용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왔다. 특히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과 확산 기반을 넓혀 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7,016명에서 2025년 21,893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수요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장도 같은 기간 234개소에서 552개소로 확대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보건·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과 서비스 품질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급하겠다."라며,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신뢰하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추석 명절상 더 풍성하게…돼지고기 부위별로 즐겨요 올해 추석 명절에는 삼겹살과 목심뿐 아니라 앞다리, 뒷다리,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해 보자. 부위마다 맛과 영양, 어울리는 조리법이 달라 특성을 알고 고르면 명절 음식을 한층 다채롭게 차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맞아 돼지고기의 부위별 영양 특성과 알맞은 조리법을 소개하고, 음식과 가족 구성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부위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돼지고기는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 방법'에 따라 앞다리, 목심, 갈비, 등심, 안심, 삼겹살, 뒷다리 등 7개 대분할 부위와 25개 소분할 부위로 나뉜다. 부위마다 지방 함량과 근육 구성이 달라 맛과 식감은 물론 어울리는 조리법도 다르다. 항정살, 갈매기살, 부채살 등 소분할 부위까지 알아두면 요리의 종류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영양 성분에도 차이가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약 20%인 대표적인 저지방 부위다. 특히 앞다리의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고기 100g당 7,140mg으로, 삼겹살 3,710mg보다 약 1.9배 많았다. 이소루신, 루신,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은 몸에서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성장기 어린이부터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노인층까지 온 가족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부위별 특성을 살리면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갈비는 갈비찜, 안심과 뒷다리는 산적이나 전, 등심은 전이나 튀김에 잘 어울린다. 앞다리는 불고기와 수육뿐 아니라 동그랑땡 같은 다짐육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삼겹살과 목심은 구이 외에도 수육으로 즐기기 좋다.국립축산과학원 연구 결과, 삼겹살을 삶았을 때의 경도는 구웠을 때보다 71.5% 낮았고, 목심은 63.3% 낮았다. 삶은 삼겹살과 목심의 경도는 모두 치아로 씹어 먹을 수 있는 고령친화식품 1단계 경도 범위(50,000∼500,000N/㎡)에 해당했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어린이에게는 부드러운 안심전, 어르신에게는 촉촉한 수육, 청·장년층에게는 갈비찜이나 구이 등 가족 구성원에 맞는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 나물과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도 맞출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푸드테크과 강근호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익숙한 삼겹살뿐 아니라 앞다리, 뒷다리, 등심, 안심 등 다양한 우리 돼지고기를 음식에 맞게 활용해 보길 바란다."라며 "부위별 균형 소비가 국민의 건강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와 한돈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함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폭염·폭우 겪은 약용작물 재배지, 내년 생육 위해 토양 점검 더덕, 도라지, 황기처럼 몇 해에 걸쳐 재배하는 여러해살이 약용작물은 그해의 토양 환경 변화가 이듬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를 겪은 약용작물의 안정적 생육을 위해 철저한 토양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약용작물 재배지는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 토양 수분이 줄고 작물의 수분·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집중호우 뒤에는 토양 빈틈(공극)이 물로 채워져 산소가 부족해지고, 축축한 상태가 지속된다. 또, 경사지·두둑의 겉흙(표토)과 양분이 유실되거나, 물길이 바뀔 수 있고, 젖은 상태에서 사람이나 농기계 이동이 반복되면 토양이 다져져 물과 공기 이동이 더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같은 밭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까지 생육을 이어가는 작물은 가을철 물 빠짐과 흙의 깊이, 통기성, 수분 보유 능력 등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먼저 집중호우 시기, 물이 오래 고였던 곳을 확인하고 고랑과 배수로가 흙이나 식물 잔재로 막혀 있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두둑이 무너지거나 겉흙이 유실돼 뿌리가 드러난 곳도 살펴야 한다. 작물이 계속 자라는 밭에서는 깊이갈이나 땅속 단단한 층을 깨는(심토파쇄) 등 적극적인 토양 개량이 어렵다. 따라서 재배 중에는 물길 정비와 적정 토양 수분 유지 등 현재의 뿌리 환경을 안정시키는 관리가 우선이다. 토양 표면만 보고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인지 판단하지 말고, 실제 뿌리가 분포하는 깊이에서 뿌리 주변 흙을 손으로 쥐어 지나치게 말라 쉽게 부서지거나, 반대로 물기가 많아 질척이는지 살펴본다. 아울러, 겨울 전까지 과도하게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 더덕·황기는 흙의 깊이가 40~50cm 정도로 깊고, 물 빠짐과 물을 머금은 성질, 통기성이 좋은 토양이 알맞다. 또, 토양 다짐이나 물 빠짐 불량이 반복되는 곳은 작물을 수확한 뒤나 다음 재배지를 조성할 때 깊이갈이·심토파쇄,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물과 공기가 잘 이동하고 뿌리가 충분히 뻗을 수 있도록 토양 상태를 개선한다. 토양 화학성도 땅이 녹은 뒤 작물 생육이 시작되거나, 봄철 비료주기 전 확인해야 한다. 화학성은 양분 상태, 산도(pH), 염류 농도 등을 보는 것으로, 재배지를 대표하는 여러 지점에서 토양을 채취해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알 수 있다. 참고로 더덕, 황기 재배지는 토양 산도(pH) 6.0~6.5, 염류 농도(EC) 2.0dS/m 이하의 범위를 적용하고 있다. 양분이 부족할 것을 우려해 비료를 일률적으로 주기보다, 토양 검정 후 작물별 웃거름 기준과 생육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양을 보충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 박부희 과장은 "여러 해 재배하는 뿌리 이용 약용작물은 여름철 이상기상의 영향을 받은 토양에서 겨울을 나고 다음 해 생육을 이어간다."라며 "올해 토양수분 관리부터 이듬해 봄 토양 물리성과 토양 검정까지 단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뿌리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추석 사과 시장, 우리 품종이 이끈다 추석 사과 시장에서 국내 육성 품종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대표적인 추석 사과 품종인 '홍로'에 이어 '아리수', '이지플'까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이 잇따라 보급되면서 추석 사과 시장을 이끄는 우리 품종의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로'는 9월 상순에 익는 품종으로, 껍질에 붉은색이 잘 들고 식감이 뛰어나 대표적인 추석 사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국내 사과 재배면적의 16.1%를 차지하며 국내 주요 사과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리수'도 추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리수'는 9월 상순에 익고, 밝은 붉은색의 껍질과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사과 재배면적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로'와 함께 우리 품종의 선택 폭을 넓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국내 육성 품종 '이지플'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플'은 '홍로'(모본)와 고당도 명품 사과로 알려진 '감홍'(부본)을 교배해 2019년 육성한 품종이다. 9월 상순~중순에 익어 추석 출하에 알맞다. 특히 '이지플'은 사과 1개 무게가 평균 338g으로 일반 사과보다 크고 껍질 색도 균일하게 들어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당도 16.7브릭스, 산도 0.41%로 단맛과 새콤한 맛의 조화가 뛰어나다. 또한, 탄저병에 비교적 강하고 재배 관리가 쉬워 농가의 재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이지플'은 2020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2025년 기준 119헥타르(ha)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됐다. 공식적인 추석 사과 시장 점유율 통계는 없지만, 재배면적 기준으로 보면 국내 육성 품종 가운데 '홍로'가 약 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아리수'가 약 13%로 뒤를 잇고 있다. '이지플'은 약 2%로 아직 시장 도입 초기 단계지만,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점차 비중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시장 안착을 위해 충주와 포항에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생산·유통 연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이동훈 센터장은 "추석 사과 시장은 '홍로'를 시작으로 '아리수', '이지플' 등 우리나라가 육성한 품종이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품종의 장점은 살리면서 기후변화와 소비자 선호에 대응할 수 있는 '이지플'과 같은 새 품종을 보급해 시장에서 우리 품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국산 배 대목묘 생산에 '배 유전자원 보존 기술' 활용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배 유전자원의 보존·재생을 위해 개발한 기내 발근(시험관 내 뿌리내림) 기술을 현장 적용에 적합하도록 개선했다. '기내 발근'은 배양 용기 안에서 기른 식물체에 뿌리가 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배나무는 삽목* 등 일반 증식 방법으로 뿌리내림이 어렵고, 발근과 생장 속도도 품종마다 달라 균일한 묘목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량증식을 위한 조직배양 기술이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삽목: 식물의 가지, 잎, 뿌리 등을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특히 국내 유통 배 대목*은 수입 종자를 이용해 발아율이 일정하지 않고, 개체 간 특성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수입 종자는 수급 불안정과 검역 병해충 문제로 대목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공급량 변동에 따른 가격 급등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균일한 국산 대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대목: 접붙인 나무의 뿌리 부분이 되는 식물체로 물과 양분을 공급함 농촌진흥청은 초저온 보존 후 재생시킨 배 유전자원을 토양에 옮겨 심을 수 있는 식물체로 복원하기 위해 기내 발근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이후 이를 현장 적용에 적합하도록 개선해 배 대목묘 생산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발근율을 최대 90% 이상 높일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소요되던 발근 기간을 4주 이내까지 줄일 수 있다.* 배나무속 작물의 효율적 기내 발근 방법(제10-3001790호) 이 기술은 '배연3호'를 접수* 생산용 어미나무(모수)의 대목으로 활용하는 데 우선 적용된다. '배연3호'는 중국산 수입 대목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하고 무병화한 국산 배 대목이다. 가뭄과 침수에 잘 견디며, 접붙인 품종에서 유부과**와 열과 등 생리장해 발생을 줄이는 특성이 있다.* 접수: 접붙이기에 사용하는 품종의 가지 또는 눈으로 지상부를 이룸** 유부과: 꽃받침이 떨어지지 않고 과실 끝에 그대로 붙어 있어 울퉁불퉁한 과실농촌진흥청은 '배연3호'에 기내 발근 기술을 적용하면서 배양 조건과 작업 절차를 일부 개선했다. 지난 7월에는 기술을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에 이전한 뒤 기술 지침을 제공하고 현장 교육을 마쳤다. 이와 함께 대목 생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험용 자당과 식물배양용 한천을 각각 백설탕과 식용 한천으로 대체했다. 그 결과, 기존 자재와 비슷한 수준의 발근율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과 경제성이 확보되면 '배연3호' 대목묘의 대량생산과 농가 보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고종철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품종 육성부터 무병화, 증식 기술 개발까지 부서별 전문성을 연결해 농업기술을 현장 활용으로 연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전자원 보존 기술이 실험실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9 농촌진흥청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6 결과 발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6 결과 발표 2026.09.29 교육부
- 「2026 한-리비아 경제협력 포럼」 트리폴리 개최 외교부와 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은 리비아 외교국제협력부와 공동으로 9월 27일(일)~28일(월) 트리폴리에서 「2026 한–리비아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외교부의 중동지역 기업 진출 및 건설 수주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외교부는 금년 6월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계기, 주리비아대사관의 트리폴리 복귀를 공식 발표한바 있다. 이번 포럼은 2014년 리비아 내전 이후 우리 정부가 리비아 내부에서 처음 개최하는 경제포럼으로 양국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리비아 진출과 리비아의 산업 다변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한국측 외교부, KOICA 및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KS AUTO 등 / ▲리비아측 수하일 아부 시하 경제통상부장관, 리비아전력청(GECOL), 주택인프라청(HIB), 상공회의소연합회, 리비아-한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참석 참석자들은 한국의 발전 경험과 산업·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에너지·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기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리비아의 개발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개최된 기업 간 상담 및 기관별 면담에서는 분야별 수요와 사업 여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후속 협의를 위한 접점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리비아를 방문한 윤영기 외교부 아중동국 심의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포럼이 양국 기업 간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발굴과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주리비아대사관의 트리폴리 복귀를 기점으로 건설·에너지·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수하일 아부 시하 경제통상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를 증대하고 인프라·운송· 디지털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리비아 최대 민간그룹 HB의 후스니 베이(Husni Bey) 회장은 특별발표에서 한국이 70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 국가로 성장한 경험을 평가하며, 양국이 보건·교육 분야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중소기업이 개발한 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처음 선보여, 양국 참석자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한국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였다. 한편, 9.27.(일) 개최된 포럼 환영 만찬에서는 한국의 K-팝 그룹 ATEEZ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리비아 현지 커버댄스팀이 K-팝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경제협력과 함께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외교부와 주리비아대사관은 이번 포럼에서 형성된 양국 기관·기업 간 협의가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소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붙임: 행사 사진. 끝. 2026.09.29 외교부
-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개최... 미래지향적 방산협력 확대 기반 마련 - 4월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양국 방산분야 공동협력 기반 강화- 비호복합, K9 자주포 등 주요 협력사업 논의 및 방산기업 간 협력 확대방위사업청은 9월 29일(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국방부와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와 미래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번 공동위원회는 지난 4월 개최된 한-인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당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국방·방산 분야 협력 확대 의지를 구체화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방산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과 디네시 마후르(Dinesh Mahur) 인도 국방부 국방생산차관보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양국 국방획득 관계자와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인도는 대한민국의 주요 방산협력 협력(파트너) 국가 중 하나로, 양국은 2005년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 정부 간 방산·군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및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정례적인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통해 방산협력 주요 사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 간 진행 중인 주요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한국 측은 현재 인도와 협의 중인 비호복합 사업을 비롯해, 인도 육군이 현재 운용 중인 K9 자주포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운영·유지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또한 양측은 양국 방산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2020년 체결된 한-인도 방산협력 추진계획(로드맵)의 재활성화, 양국 기업·투자자·대학 간 협력 체계(플랫폼)인 한-인도 방산혁신 체계(플랫폼)(KIND-X) 운영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등 중장기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덕산넵코어스 등 국내 방산기업이 참석해 인도 측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양국 방산기업 간 협력 확대와 기술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은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공동개발, 기술협력 등 상호 호혜적인 협력 사례(모델)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은 "이번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는 지난 4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양국 간 방산협력 의지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인도와의 전략적 방산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양국 방산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지원하여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산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2026.09.29 방위사업청
- 조현 장관, 3국협력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단 만나 한중일 협력 위한 역할 당부 조현 외교부 장관은 9.29.(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니시오카 타쓰시(NISHIOKA Tatsushi) 사무총장, 김한규 사무차장, 리징(LI Jing) 사무차장을 접견하여 총장단의 취임(9.1.)을 축하하고 향후 한중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 (개요) 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09.10.10.) 계기 우리측 제안으로 '11년 서울에 설립, 한중일 3국 협력 심화를 위한 인적교류 사업 등을 관장하는 국제기구 - (사무총장단) 3년 임기, 3인 구성(사무총장(Secretary-General) 1인, 사무차장(Deputy Secretary-General) 2인) / TCS 사무총장은 한-일-중 순서로 3국이 윤번 수임 * 제8대 TCS 사무총장단 임기 : '26.9.1.-'29.8.31. 조 장관은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TCS가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3국 간 인적교류 사업을 실시하면서 미래 세대 간의 우정을 쌓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인적교류가 3국 협력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TCS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일 협력에 대한 3국 국민의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조 장관은 3국 협력이 각국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 증진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달성을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우리 정부는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TCS가 3국 간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니시오카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사무총장단은 한국 정부가 소재지국으로서 TCS 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음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3국 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일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붙임: 접견 사진. 끝. 2026.09.29 외교부
- [보도자료]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 '전주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 간담회' 개최 결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공간으로"- 국무총리비서실,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 전주에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 개최 -- 빈 점포 활용부터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상권'까지, 원도심 상권의 새로운 활용방안 논의- AI·온라인소비 확산에 대응, 개별 점포 넘어 '상권 단위' 지원 필요성 제기□ 국무총리비서실은 9월 29일 전북 전주시(남부시장 모이장*)에서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 남부시장 내 옛 원예공판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로컬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 (참석자)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병수 전주시 백년시장 사업추진단장, 정수경 즐거운도시연구소 대표, 문동진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수은 전북연구원 경제산업실장, 유장명 전주소상공인연합회장, 오귀성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장, 송남철 전북소상공인 광역지원센터 팀장 등ㅇ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는 국무총리비서실이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듣고 이를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자체를 하나의 지역 자산으로 육성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ㅇ 전주 남부시장 백년시장사업단 김병수 단장은 전통시장을 단순히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ㅇ 특히, 프랜차이즈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지역의 역사·문화, 상인과 주민의 이야기, 공간의 특성 등을 상권의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ㅇ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전주의 역사문화지역과 전통시장을 원도심 활성화 기반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시민의 방문이 인근 골목과 상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즐거운도시연구소 정수경 대표는 원도심의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단순히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활 변화와 새로운 소비 수요를 반영한 상권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ㅇ 예를 들어, 전주의 웨딩거리를 결혼 관련 업종 중심에서 '사진·꽃·패션·공예·가구·인테리어·음식·문화' 등을 연계한 "라이프디자인(Life Design) 상권"으로 확장해, 결혼뿐 아니라 독립·이사·취업·창업·은퇴 등 다양한 생애 전환 수요와 연계하는 방안이다.ㅇ 현장에서는 지역상인·창작자와 국내외 디자이너·기획자 등이 글로컬(Glocal) 교류를 통해 지역의 기존 콘텐츠에 새로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지역마다 차별화된 상권 모델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주시정연구원 문동진 박사는 AI와 온라인 플랫폼 확산으로 소비자의 정보 탐색과 구매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소상공인 지원도 개별 사업장 중심에서 상권의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ㅇ 이를 위해 개별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상인 간 협업과 상권 조직화, △상권별 활성화 계획 수립,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빈 점포·유휴공간 활용, △디지털·AI 활용 역량 강화 등 상권 단위의 종합적인 지원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국무총리비서실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오랜 시간 축적된 대체 불가능한 지역 자산"이라며, "지역이 가진 강점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사람들이 다시 찾는 일상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ㅇ 이어,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향후 정책 검토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전주에 이어 10월 1일 대전에서도 소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계속 수렴할 계획이다. 2026.09.29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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