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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사업 추진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기능 강화 및 생물다양성 회복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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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9 번지 일원에 애기수영 등 외래종 및 덩굴류 제거 목적의 기능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총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 대상지 내 애기수영을 비롯한 외래식물종과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는 덩굴식물류를 집중 제거하고, 자생종 식재 및 주변 등산로에 대하여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해당 대상지는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식물 및 분비·주목나무와 같은 고산식물이 자생하는만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외래종의 확산 방지를 통해 고유 식생의 회복과 생태계 건강성 제고가 절실한 지역이다.

□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사업량 확정 등을 위하여 오는 13일 외부 전문업체와 실시설계 용역 착수 예정이다.


□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외래종 및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은 산림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호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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