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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교육 실시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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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 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현장은 대부분이 산악지역이고, 풀베기·임도 신설 사업장 등은 햇빛에 노출되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열탈진, 열탈수 등 온열질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산림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영주소방서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온열질환 종류와 증상 △온열질환 발생사례 및 예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병행되어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오늘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산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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