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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신규 전문무역상사 247개 지정
‘21년 신규 전문무역상사 247개 지정
2021.08.30
산업통상자원부부처별 뉴스 이동
‘21년 신규 전문무역상사 247개 지정
- 맞춤형 홍보, 수출보험 등 적극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1년 신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247개사) 및 우수 기업에 대한 장관표창을 시상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점을 고려하여 행사를 취소하고, 지정서 등은 우편 송부
□ 전문무역상사는「대외무역법」제8조의2에 따라, ‘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新)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지정한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으로,
*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직전 3개 연도의 연평균 수출 실적이 미화 100만 달러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역거래자 (붙임1 참조)
ㅇ 수출 경험, 해외 네트워크 등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을 대행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금년은 247개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면서 전체 전문무역상사 수는 332개사(社)가 되었다.
* 연도별 전문무역상사 지정(개사) : (‘18) 240 →(’19) 306 →(‘20) 391 → (’21) 332
* 수출대행액(억불) : (‘18) 46 →(’19) 56 →(‘20) 54
ㅇ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초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재외동포 기업의 지정요건을 완화*하여, 작년(1개社)에 비해 크게 증가한 11개사(社)가 재외동포기업으로서 신규 지정하였다.
* 「대외무역관리규정」 중 재외동포 기업의 한국제품 교역실적(100만불) & 구매실적(50만불)
□ 또한, 대행 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전문무역상사 2개사(社)((주)아시아비엔씨, (주)이우트레이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도 시상하였다.
ㅇ 화장품 등을 대행 수출하는 ㈜아시아비엔씨社는, 국내 중소 화장품 A사의 화장품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년 307억원 규모의 수출을 대행하였고,
ㅇ ㈜이우트레이딩社의 경우, ‘14년부터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며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수출을 대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B사의 화장품(25만불 상당)을 베트남 바이어에 수출 지원하는 등 약 55만불 규모의 대행 수출 성과와 상담회 참석 등 전문무역상사로서의 꾸준한 활동 사항을 높이 평가 받았다.
□ 산업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문무역상사와 수출초보기업이 타겟 수출 품목, 마케팅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 수출초보기업 상담회(6회), 해외바이어 상담회(5회), 대기업 전무상 연계상담회(3회)
ㅇ 특히, 홍보동영상,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대행수출 물류비*, 성공 사례집 발간, 제조기업 탐방·발굴 등 현장방문 교통비**제공, 무역정보지 구독 등 전문무역상사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수출상담회 참가 전무상이 제조기업 물품 샘플발송 시(1社당 100만원 限)
** 유망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비 지원((1社당 50만원 限)
□ 산업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초보기업을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도 맞춤형 마케팅, 수출보험 우대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