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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보훈’을 위한 국가보훈부-한국방송공사 업무협약식」인사말씀

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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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63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보훈부와 지난 5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 기능해온 한국방송공사가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을 위해 오늘 손을 맞잡습니다.

보훈이 문화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하신 한국방송공사 <박민> 사장님과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선정되신 공병삼 소방관님을 포함하여, ‘모두의 보훈’ 드림 정책의 제1호 기부자로 나서 주신 네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모두의 보훈’ 의미를 담아 특별한 시를 헌정해 주신 <이해인> 수녀님, 보훈아너스클럽의 회장이신 삼일공업고등학교 <김동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협약을 통해 ‘모두의 보훈’ 캠페인,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독립·호국영웅 선양, 제복근무자 예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보훈 관련 정부기념식의 중계 등 국가보훈부의 역점사업을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더욱 파급력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영국 등 보훈 선진국에서는 보훈이 문화로서 자리 잡게 하는데 BBC 등 각국 공영방송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민 모두의 동참 하에, 보훈이 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보훈정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이자 국가정체성으로 존중되는 선진적인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보훈을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뎌 주신 한국방송공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24.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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