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차 한미동맹 컨퍼런스」 축사

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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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동맹 컨퍼런스에 함께하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70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컨퍼런스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쁜 마음입니다.

먼저 오늘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님, 주한미군전우회 <커티스 스카파로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소중한 역사는 정전협정 이후 70여년간 대한민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350만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유엔사령부와 주한미군 장병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다양한 보훈외교를 통해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미래로 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한미동맹 컨퍼런스에서 직접 만나뵙기를 고대하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